롯데카드는 이번 고객정보 유출 관련 카드 부정사용 등 고객 피해 전액 보상을 비롯해 △문자 서비스 무료 제공 △콜센터 근무 인력 2배 확충 △홈페이지에 카드 해지 및 재발급 절차 전용 안내 배너 운용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개인정보 보안 강화를 위해 보안전문기업 컨설팅을 통해 이번에 문제가 된 외주인력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통제가 가능한 통합...
20일 ‘개인정보유출 피해자 집단소송 모임’이라는 카페 게시판에 따르면 정보 유출로 인한 구체적인 피해 사례들이 상당수 올라와 있다.
일부 피해자의 경우 스팸 문자와 전화가 하루에 1~2건에서 수십건으로 늘어났다는 것에서부터 위조된 카드로 인한 승인 내역 피해까지 발생했다는 사례까지 등장하고 있다.
아이디 saxxxx를 쓰는 한 네티즌은 "해외에서...
1억건이 넘는 고객정보 유출을 초래한 카드사 정보유출 사고 관련 NH농협카드 고객이라면 전화나 문자를 통한 정보유출 안내에 응하면 안 된다. 농협카드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예방 등을 위해 정보유출 안내를 이메일과 우편으로만 실시하기 때문이다.
최근 발생한 국민, NH농협, 롯데카드의 정보유출 건수는 약 1억580만건으로 이 가운데 기업·가맹점, 사망자...
만일 정보유출 사고로 인해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이는 카드사가 전액 보상한다.
심재오 국민카드 사장은 당분간 마케팅성 문자(SMS)와 TM 마케팅 업무를 중단하고 해당 인력을 피해예방센터에 집중, 피해상황 접수와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카드 부정사용에 따른 보상도 추진한다.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20일 열린 ‘개인정보...
된통 당해봐야 다른 데서도 관리를 제대로 할 것 같습니다.” (38세 직장인 김주은 씨)
#“며칠 전 남부지방청 출석요구 통지 문자가 오고 대출 문자가 급증하는데 확인해보니 카드 3개사 모두 개인정보가 유출됐네요. 너무 심각해서 핸드폰 번호를 변경하려고 하는데 10년 넘게 쓴 번호라 쉽게 바꿀 수도 없고 고민입니다.” (42세 자영업자 박상석씨)
#“5년 전에...
현재 정보 유출 관련 카드3사가 밝힌 소비자 보상은 사실상 정보가 유출된 소비자의 경우 현재 월 300원짜리 무료문자 서비스를 받는 게 전부다. 소비자 피해에 대해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는 유출된 정보로 인한 금전적 피해가 발생된 경우에 한한다.
정신적 피해의 경우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임이 인정되는 경우 별도 보상 방안 검토하겠다는...
마지막으로 그는 “카드 재발급, 문자메시지 서비스 등을 카드사가 무료로 제공하고 카드사별로 24시간 신고센터가 운영되고 금감원은 정보유출감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또 개인정보 유출 통보는 오직 서면과 이메일로만 알려주고 있어 문자로 오는 유출사실 통보는 사기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카드사를 사칭한 보이스 피싱이나 스미싱 문자도 주의해야 한다.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을 요하며 함께 따라오는 링크를 클릭하지 말라는 것. 또 카드 비밀번호나 보안코드를 묻는 경우 절대 대답하지 말아야 한다.
김씨는 카드사 정보유출의 당사자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서 제공하는 금융명의보호 서비스도 신청키로 했다. KCB는 이번 카드사 정보유출의 책임...
롯데카드도 고객 정보 유출에 따른 부정사용 등 고객 피해 전액 보상을 비롯해 △문자 서비스 무료 제공 △콜센터(1588-8100, 24시간 운영중) 근무 인력 2배 확충 △홈페이지에 카드 해지 및 재발급 절차 전용 안내 배너 운용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롯데카드 박상훈 사장은 “2차 피해 우려가 없지만 정보 유출로 인해 고객에게 직접 피해가 발생한다면 시기를 막론하고...
검찰은 대출중개인과 모집인에게만 유출돼 정보가 유통된 염려는 없다고 발표했지만 대출 문자나 스팸메일이 들어오고 실제 피해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유출된 정보가 디지털 정보이기에 지속적인 추가 피해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 있다. 피해 확인은 이용자 몫으로 남겨졌다.
이번 사건의 단초를 제공한 신용평가회사 KCB측은 고객정보...
롯데카드 박상훈 대표이사는 20일 열린 개인정보 유출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과 직접 관련한 부정사용, 스팸, 보이스피싱 등 고객에게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하고 카드 승인 내역을 즉시 문자로 통보해주는 문자메시지(SMS) 서비스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4시간 운영 중인 콜센터 근무 인력을 기존 대비 2배 늘리고...
고객이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는 것과 별도로 카드사들이 피해 고객에게 유출 내용을 통보하고 있는데 각 카드사의 공식 콜센터가 아닌 곳에서 온 전화나 문자메시지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KB국민카드는 1588-1688, 롯데카드는 1588-8100이 공식 번호이며 NH농협카드는 e메일과 우편을 통해서만 통지하고 전화나 문자메시지 통보는 하지 않고...
특히 ‘정보유출 확인 안내’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문자메시지 내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설치돼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에 소액 결제, 개인·금융정보 탈취 피해가 발생하는 스미싱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각 카드사가 공지한 전화번호 이외의 번호에 의한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를 받을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면서 “특히...
하지만 결국 승인이 이뤄지는 시점에서 고객에게 문자가 간다. 부정사용을 인지할 수 있어 체크가 된다. 정보가 유출된지 상당한 시일이 흘렀지만 지금까지 의미있게 부정사용이 증가한 정황은 없다.
- 유출된 고객의 인원수는
▲USB에 담긴 1억580만명이 유출됐다. 카드사별로 롯데와 농협은 약 2000만명씩, 국민카드는 약 4000만명이다. 중복 빼면 최소 4000만명의 정보가...
무엇보다 유출된 개인정보 중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이 있다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드 없이도 전화상으로 결제가 가능한 홈쇼핑과 방문판매 등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 사이트 상당수는 결제 시 공인인증서도 요구하지 않는다.
박세춘 금감원 부원장보는 “전화로 신용카드 승인을 받는 거래는 대부분 휴대폰의 문자메시지를...
또는 문자메시지 발견 시 곧바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국민카드가 같은 계열인 국민은행과 정보를 공유하다 보니 국민은행 고객 정보도 이번에 많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농협은행이나 다른 결제은행 정보가 모두 노출됐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카드사 정보 유출 사고를 조사하면서 일부...
또 카드사들은 2차 피해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에게 결제 내역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등 금융당국은 역대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유출사태로 인해 이후 정보유출 관련 제재강화와 법령 정비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농협카드·국민카드·롯데카드 3개 카드사의 개인정보유출 정다정...
지난 17일 농협카드, 국민카드, 롯데카드는 홈페이지에서 정보 유출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창을 개설했다.
카드사들에 따르면 고객들이 카드를 썼을 때 사용 내역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유료 서비스를 일정 기간 무료로 제공한다.
앞서 검찰은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이 농협카드, 국민카드, 롯데카드에서 1억건이 넘는 고객정보를...
해당 카드사들은 2차 피해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에게 결제내역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무료제공한다.
앞서 검찰은코리아크레딧뷰로(KCB)직원이 롯데카드ㆍ국민카드ㆍ농협카드의 개인정보 약 1억건을 유출한 사실을 적발했다.
네티즌들은 "개인정보유출, 한두번이 아니네", "개인정보유출, 이상한데서 전화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