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조폐공사는 서울 경복궁 건청궁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실의 어보 및 어책을 주제로 한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 완결판인 4차 ‘명성황후책봉금보’를 공개했다.
2019년 10월 8일은 명성황후 시해일인 1895년 10월 8일로부터 124주기가 되는 날이며, 건청궁은 명성황후가 시해된 장소다.
‘명성황후책봉금보’는 1897년 고종...
‘헤리티지(heritage)’란 국가 또는 사회가 남긴 유산을 말한다. 단순하게 오래된 관습이나 제도, 유·무형 자산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후대가 살아가면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선대가 남긴 가치가 의미 있는 유산을 뜻한다.
20세기에 태동한 글로벌 주요 기업 대부분이 브랜드 가치를 이야기하면서 그들의 헤리티지를 강조한다.
현대자동차 역시 마찬가지. 이제...
11~12일 남산한옥마을에서는 고풍스러운 한옥과 전통문화가 만나는 '서울무형문화축제'가 열린다.
1897년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의 천명을 국제사회에 선포하고 환구단을 설치해 하늘에 제사를 지낸 의식을 재현하는 행사 '환구대제'도 12일 덕수궁~환구단에서 만나볼 수 있다.
13일 종로구 소재 운현궁에서는 '고종·명성황후 가례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약 140년 전...
주요 교육내용은 △9월 25일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임경희/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관) △10월 2일 ‘조선시대 국장 – 애통·존숭·기억의 의례화’(이욱/한국학중앙연구원 전임연구관) △10월 16일 ‘종묘에서 울리는 음악, 종묘제례악’(송지원/서울대 국악과 비전임교수) △10월 23일 ‘종묘대제와 조선왕릉 제향’(이상훈/국가제례무형문...
또 VR 피팅이 가능한 동대문 실감쇼핑몰 구축과 세계유산 및 유·무형 통합 실감콘텐츠 개발도 실현될 예정이다.
시장주도형 킬러콘텐츠 제작도 지원한다. 실감미디어(360도 멀티뷰 영상 등), 실감 커뮤니케이션(MR 원격회의 등), 실감라이프(VR 여행 등) 글로벌 초기시장 선점을 위한 '5G 킬러콘텐츠 개발'을 추진 중이며 게임, 음악, 드라마 등 한류 선도 분야에도...
오방색 팔찌와 전통문양 장신구 만들기, 굴렁쇠·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와 무형문화유산 활용 연극놀이 등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함께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지방 국립박물관...
한 사람이 두 가지 음 이상을 동시에 발성하는 몽골의 독특한 창법인 후미목 노래, 토올서사시, 비 빌게전통 민속춤, 림베목관악기 등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의 선정 종목들로 구성한 몽골의 가무악을 볼 수 있다.
27일엔 조지아의 이베리 콰이어(Iberi Chior)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다성음악을 재현한다. '이베리'는 조지아의 고대이름에서...
오방색 팔찌와 전통문양 장신구 만들기, 굴렁쇠·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와 무형문화유산 활용 연극놀이 등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함께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지방 국립박물관(경주・광주・전주・대구・부여...
이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추석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문화유산을 담은 ‘문화재 에디션 승무’와 ‘케라시스 화원산책’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50주년을 기념한 전통 춤 ‘승무’를 담은 ‘문화재 에디션 승무’ 선물세트는 한국 민속무용 중 가장 예술성이 높다는 승무의 정수인 정중동(精中動)을 디자인에 담아 선물세트에 전통유산의...
국제기구(ICCROM, ICOMOS 등) 지원(8억원), 국제개발협력(ODA)(20억원),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운영(28억원), 개성 만월대 공동 발굴조사, 태봉 철원성 공동 조사연구 등 남북간 문화재교류(17억원)에 예산이 들어간다.
고고‧건축‧미술‧자연유산‧수중유산 기초연구에 필요한 장비를 확충해 문화재 연구를 첨단화하고,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한...
축제일정 등은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홈페이지, 전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2013년부터 매년 10월 둘째 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도심 속 복합문화예술축제다. 해마다 음악·무용·시각·예술 등으로 아리랑의 예술적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차례주 예담은 제법과 특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왕실의 ‘종묘제례’에 전용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송절주, 고려시대부터 즐기던 명주인 자주, 고려시대 왕족이 즐기던 이화주, 조선시대 명주인 사시통음주, 술의 빛깔이 맑고 깨끗한 조선시대 명주인 청감주 등이 있다.
국순당...
차례주 예담은 제법과 특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왕실의 ‘종묘제례’에 전용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국순당은 지난 설에도 지역 독거노인 가정에 조상님께 올린 차례상에 꼭 필요한 차례주 예담을 기증하는 등 명절을 맞아 꾸준하게 차례주를 기증하고 있다.
국순당 최영환 생산본부장은 “최근 우리 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승무의 정수인 정중동(精中動)을 디자인에 담았다. 문화재 에디션 승무는 신진 일러스트 작가 아미(AMI)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승무의 느린 듯하면서도 섬세한 표현의 춤사위를 현대의 시각으로 색채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애경산업 측은 “이번 협업은 소비자에게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유산을 신선하게...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컨퍼런스에는 이상헌 한컴그룹 부회장과 김승수 전주시장,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손우준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을 비롯한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컴그룹, 전주시, LX가 함께 개최한 행사다. 전주시의 스마트시티 추진 방안과 LX, 한컴그룹 등 관련 기관·기업의...
마카오는 무형 문화유산에 이어 2017년에는 유네스코 미식창의도시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세계적인 스타 셰프들의 레스토랑과 미쉐린 가이드 선정된 맛집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미식 도시로 불리기도 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한국인들에게도 호불호 없이 사랑받는 새우 딤섬인 하가우, 돼지고기와 새우의 조합이 고소한 슈마이 등 다양한 딤섬을 오리지널...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세계무역기구(WTO) 후쿠시마 수산물 분쟁 한국 승소 △세계 7번째로 EU 화이트리스트 등재 △강원 고성 지역 산불 진화 △상대국 통관 거부 신속 해결 △해외 부당 관세 부과 구제 △세계 최초 5G 상용화 △씨름 유네스코 무형유산 남북 공동 등재 △신속한 구제역 방역 조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도입 △해상 표류 선박...
대익그룹의 대표상품인 ‘대익 보이차’의 제조기법은 중국의 ‘국가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수록돼 있을 정도로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대익그룹은 프랑스 유학파였던 ‘판허쥔(範和鈞)’이 1938년 원난에서 90명의 기술자들과 함께 보이차 공장인 맹해차창(猛海茶廠)을 세우며 시작됐다. 맹해차창은 전통 보이차 제조방식을 계승했다. ‘대익(大益)’ 상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