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규제지역 내 중소형주택(85㎡ 이하)은 가점제 비율이 높아(투기과열지구 100%, 조정대상지역 75%), 부양가족이 적고 무주택기간이 짧은 청년 가구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부족하다.
이에 청년 가구의 수요가 높은 주택에 대해 추첨제 비율을 상향 조정하고, 중장년 가구 수요가 많은 대형주택(85㎡ 초과)의 경우는 가점제를 확대해 수요자의 요구에 맞도록 개편한다....
아울러, 공공주택 입주가 장기간 지연되는 경우 무주택 서민 등 입주예정자들은 대체 주거지를 마련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한다. 전월세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발생해 시장 불안정이 가중되는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LH 관계자는 “무주택 서민 등의 주거안정이 위협받지 않도록 화물연대의 조속한 현장복귀를 촉구하며, 법과 원칙...
이는 앞서 10월 26일 발표한 청년과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 50만 가구 공급 계획의 후속 조치다. 개정안에는 공공분양 주택의 유형별 공급 모델 및 입주 자격, 공급 비율, 입주자 선정 방식 등이 담겼다.
이번에 새로 제시된 것은 ‘나눔형 주택’ 유형에서 청년에게 특공 기회를 주는 방안이다. 나눔형 주택은 인근 시세의 70%로 분양받고, 의무 거주 기간인 5년...
청년과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 50만 가구 공급계획의 후속 조치로 차질 없는 공공주택 공급을 위한 세부 공급방안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분양주택 유형별(나눔형․선택형․일반형) 공급모델, 입주자격 및 입주자 선정방식 등을 규정한 공공주택특별법 등 관련법 개정안을 28일부터 입법예고 및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먼저 나눔형 주택(25만 가구)...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도 47점으로 집계됐는데 이 역시 무주택기간 15년(32점)을 채우고, 청약저축통장 가입기간이 15년 이상(17점) 유지해야만 얻을 수 있는 수준이다.
여기에 1주택자도 추첨제 물량을 기대할 수 있다. 현행 추첨제 물량 중 25%는 1주택자에게 당첨 기회를 준다. 나머지 75%는 무주택자에 우선 할당된다. 단순 계산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경우...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사전청약제도는 당첨만 돼도 무주택자의 심리 안정을 꾀할 수 있어서 사회, 주거 안정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있다”며 “이 제도는 없애면 다시 시행하기 어려운 만큼 정책 일관성과 서민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서 계속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리허설은 없었다.
이날 정부는 15억원이 넘는 주택에 대해서도 담보대출을 허용하고 무주택자나 1주택자 대상 투기 지역에도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50%까지 허용하는 등 부동산 대출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또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성장 수출동력을 육성하고, 반도체·2차전지·조선 등의 글로벌 초격차 유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전세형 주택 939가구 청약 접수를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세형 주택은 시중 전세시세 80% 이하 수준인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보증금으로 책정해 입주자의 월 임대료 부담을 낮춘 임대주택이다. 무주택 세대구성원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최장 6년(기본 4년, 입주 대기자가 없는 경우...
투기과열지구의 중소형 평형(85㎡ 이하)은 가점제 100%로 공급돼 부양가족이 적고 무주택기간이 짧은 청년층의 당첨기회가 적었던 만큼 추첨제를 신설한다.
3~4인 중장년층 수요가 많은 대형 평형(85㎡ 초과)에는 가점제를 확대해 중장년층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높인다.
다만 청년층 당첨기회가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청년층 관련 생초‧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을...
최대 거주 기간은 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20년이다. 신청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가구구성원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 세대 총자산은 3억2500만 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이 3557만 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기준은 공급대상별로 차이가...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민영주택을 공급받기 위해 매월 5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 금액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만 19~34세 연소득 3600만 원 이하 무주택가구주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적용금리는 저축 기간 2년경과 시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최대 연 1.8%,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연 3.3%다.
지원대상은 만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 전·월세임차보증금 2억 원 이하, 연소득 4000만 원 이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및 납부완료한 청년 임차인이다. 보증금은 1억~2억 원이 대부분(85.2%)으로 평균보증금은 1억4800만 원이며, 전세가 대다수(86.6%)이나 월세인 경우 월세금액은 50만 원 이하가 많았다.
선정자 61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물량은 만 19세 이상이고 과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선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는 8가구가 줍줍 물량으로 나왔다. 전용면적별 공급 구성은 △84㎡B 2가구(특별) △전용 84㎡D 3가구(특별1·일반2) △84㎡E 2가구(일반) △99㎡A 1가구(일반)이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는 4가구가 줍줍 물량으로 나온다....
중개수수료와 이사비 신청 대상은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40만 원 이하의 주택이면 가능하다.
이번 서울 청년 이사비 및 중개수수료 지원 사업은 사회적 약자와 '지옥고(지하, 옥탑방, 고시원)'라 불리는 곳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청년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 신청은...
신청 대상은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이 120%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40만 원 이하 주택이면 신청할 수 있고, 월세가 4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한 금액이 55만 원 이하면 신청 대상이 된다. 가족과 함께 거주하더라도 청년이 주민등록등본상 가구주이거나 임대차 계약서의 임차인 본인이라면 지원...
서울시는 내년 7월까지 전세 갱신계약이 만료되는 무주택 임차인에게 최대 2억 원, 최장 2년까지 대출이자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8월 계약갱신요구권·전·월세 상한제 도입 이후 임대차 2법 시행 2년이 도래하면서 종전보다 급등한 전세가로 주거 불안정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또 '영끌족' 보호와 시장 연착륙을 위해 대출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대출 규제 완화는 일률적 적용이 아니라 규제지역 해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내 집 마련을 위해 금융지원이 꼭 필요한 청년·무주택 서민부터 규제 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은 현 정부 임기가 끝나는 오는 2027년까지 재건축 선도지구...
같은 기간 2.2%에서 3.3%로 증가했다.
올해 매입임대 공가 중 47%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경기가 1600가구로 매입임대 공가가 가장 많았고, 서울과 인천은 각 723가구, 126가구로 집계됐다. 공가율은 △충남(8.8%) △부산(5.9%) △세종(5.9%) △충북(5.7%) 순으로 높았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기존주택 등을 매입한 후 무주택...
일반공급은 주변 시세 대비 95% 수준이고, 무주택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을 위한 특별공급은 85% 수준이다. 임대료 상승률은 연 5%로 제한하며, 짧게는 8년에서 길게는 10년 동안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
최근 금리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고, 대출 규제도 강화하면서 매수 대신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발길을 옮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1~8월 경북 48%↓ 감소율 최고집값 80% 대출에도 금리 부담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과 집값 내림세로 인해 ‘내 집 마련’을 미루는 무주택자가 늘어나면서 생애 최초 주택 구매 건수가 7개월째 3만 건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해 월평균 4만 명 이상이 생애 첫 주택 구매에 나선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15일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