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크로 타깃팅이 중요해지면서 사람이 분류하지 못하던 걸 기술이 다 분류해내는 '백인백색'의 시대"라면서 "전통 매장들도 물류센터를 강화하거나 무인점포로 바꾸는 등 결국에는 기술을 접목한 매장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홍루이젠 PICK은 상주 직원 없이 24시간 100%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로, 소비자가 직접 진열된 상품을 고른 뒤 셀프 키오스크에서 직접 계산할 수 있다. ‘홍루이젠 PICK’은 6개월 만에 70여 개의 매장을 연달아 오픈할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연내에 30여 개 매장의 추가 오픈까지 확정된 상태다.
김동현 창업 컨설턴트는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자영업자들이...
무인경비시스템을 갖추어 점포에 화재, 기물파손(유리 등), 이상소음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경비업체가 5분 내 출동해 확인하고 동시에 경영주에게도 즉각 알람이 간다.
인공지능결제로봇 ‘브니’를 통한 셀프 계산 시스템, 핸드페이/신용카드 등으로 성인 인증 및 결제가 가능한 ‘디지털 스마트 담배자판기’도 만나볼 수 있다.
스마트슈퍼는 낮에는 주인이 가게를 지키고 밤에는 키오스크가 가게를 지키는 혼합형 무인점포다. 무인 출입장비, 무인 계산대, 보안시스템 등의 스마트 기술과 디지털 경영을 기반으로 한 동네슈퍼의 새로운 롤모델이다.
스마트슈퍼는 중기부에서 동네슈퍼가 비대면 소비 확대 등의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도록 디지털 대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었다. 이전까지만...
슈퍼에 들어가 일반 편의점처럼 쇼핑을 하고, 무인점포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면 구입이 끝난다. 구입과 계산까지 과정은 기업체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무인 점포와 방식이 같다.
소요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한 점포당 5000만 원의 저리 융자를 지원해준다. 최 대표는 중기부 스마트슈퍼 사업에 응모해 1호점이 됐고, 중기부가 800만원을 지원해 줬다. CCTV...
전체 브랜드의 평균 점포 수 43.53개에 비해 소자본 브랜드는 4개 더 많은 47.17개를 기록했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관계자는 “비대면 생활방식이 확산되면서 배달과 테이크아웃을 내세운 소자본 브랜드의 확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창업자 입장에서도 대박보다는 안정적 매출을 중시하는 만큼 본부의 운영 연혁과 노하우를 따져보는게 좋다”고...
다만 무인점포를 운영하며 발생하는 주류ㆍ담배 등의 판매와 도난ㆍ분실 문제에 대해선 추가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형제슈퍼'에서 스마트슈퍼 1호점 개점 행사를 열고, 비대면 소비 확대 등 유통환경 변화 대응과 스마트 대한민국을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스마트슈퍼 육성 정책'을 소개했다....
국내에서도 무인계산대 운용 점포가 지속해서 늘고 있으며 현재 약 10만 대 이상의 무인계산대가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화테크윈은 자동계산대를 기반으로 무인 매장 솔루션을 확장하기 위해 코그넥스와 △영상기반 바코드 인식 기술 및 딥러닝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한 무인계산대 개발 △무인매장 관련 솔루션 개발 △글로벌 영업망 구축 △머신비전 카메라...
이같은 사업 호조의 배경에는 비대면 트렌드에 따른 무인점포 확대가 자리하고 있다. 크린토피아는 세탁물을 접수해 세탁공장으로 전달해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장에서 세탁된 옷을 픽업할 수 있는 세탁 편의점 비중이 가장 높다. 여기에 무인점포로 운영 가능한 ‘코인워시365’와 두가지 모델의 장점을 더한 세탁멀티숍 등 세 가지 모델로 가맹점을 모집...
실제, CU가 원룸촌, 대학가, 주택가 등의 입지 500여 점포에서 운영하는 무인 복합기 서비스도 전년 대비 211.7%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무인 복합기 서비스는 복사, 인쇄, 팩스, 스캔은 물론 복합기와 연동된 PC를 이용해 주민등록등본, 어학성적표 등 전자 문서를 홈페이지나 클라우드에서 바로 내려받아 인쇄 또는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해당 서비스의...
CU는 2015년 무인복합기 서비스를 처음 도입해 원룸촌, 대학가, 주택가를 중심으로 100여 개 점포에서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복합기 매출만 월 200만 원을 기록하는 매장이 생기고, 월 이용 건수가 19만 건에 달하는 등 소비자 수요가 늘자 CU는 무인복합기 서비스 제공 매장을 연말까지 7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
대구국제공항출장소는 10월 1일에만 영업하며,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환전과 ATM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은행 업무를 봐야 한다면, 입·출금 및 계좌개설, 예·적금 신규 가입 등이 가능한 고기능 무인자동화기기를 사용하면 된다. 고기능 무인자동화기기 운영 현황은 은행연합회 홈페이지 소비자 포털에서 제공하는 '탄력점포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의 무인 키오스크 운영점은 올들어 8월까지 전년대비 30% 증가했다. 현재 롯데리아의 키오스크 도입 점포는 전체 매장의 80%에 이른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의 경우 키오스크와 주문을 받는 직원을 동시에 배치한 매장이 많지만 최근 들어 주문은 모두 키오스크를 통해서만 받는 무인 키오스크 매장 비중이 크게 늘었다”며...
원이 늘었다”며 “올 하반기부터 중기부가 집중할 부분은 소상공인의 디지털화이며 내년에는 이를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지원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또 백년가게, 상권 르네상스 사업 같은 것들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며 “또 무인점포와 관련된 수퍼마켓 협동조합도 나들가게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생각”이라고 부연했다.
점포축소에 대응키 위해 이동·무인점포를 활성화하고 지점 수가 많은 우체국 등과의 창구업무 제휴를 강화하는 등 대체창구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고령 친화적인 디지털 금융 이용환경도 조성하기로 했다. 기존의 금융 모바일 앱이 복잡하고 고령층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일반 앱과 구분된 ‘고령자 전용 모바일금융 앱’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고령층...
본부가 프로모션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고객이 구매한 상품을 점포에서 예약했을 경우 상품매출이 전부 가맹점에 귀결되는 상생 프로모션이다.
‘G마켓 도시락’은 GS25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베스트 도시락 5종으로 선보이며 모두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고객들은 ‘NEW고진많도시락’은 3150원, ‘목우촌 주부9단도시락’은 2660원...
올 연말에는 자동 인식 기술과 위치 기반을 통해 스마트 스토어 매장 내 무인 결제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자동인식은 스마트 스토어 웹을 통해 QR코드나 바코드 없이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촬영하기만 하면 상품을 자동 인식하는 AI 이미지 인식하는 기술이다. 롯데면세점은 3월 업계 최초로 명동 본점 1층에 스마트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디지털 기술...
실제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반값 아이스크림을 앞세워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할인점 ‘픽미픽미아이스’는 2018년 론칭해 현재 300개로 점포 수를 늘렸고, 지난해 2월 사업에 나선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 전문점 ‘응응스크르’도 점포 수를 400개로 확대했다. 이들은 출점 제한을 받지도 않는데 다 편의점 인근에 입점하는 경우가 많다. 편의점 입장에서는...
시범 점포로 선정된 동네슈퍼에는 스마트 게이트(출입인증장치), 무인 계산대, 보안시스템 등 무인점포에 필요한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올해 나들가게를 대상으로 5개 스마트슈퍼를 선정해 운영모델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나들가게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6일 오후 6시까지 까지 우편(신청 마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