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정만기 한국무역협회(KITA) 부회장은 중국 북경에서 열린 ‘북경 주재 한국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 현지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기업인과 소통하며 최근 중국의 경제 상황을 진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우리 기업인은 “중국의 봉쇄 조치 폐지 이후 시장 개방‧자유 확대 기조가 감지된다”고 현황을 평가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중국산 소비재의...
2009년 동해사업장 준공 공적 기려…고중량 케이블 안전 운반구 회장 “덕봉의 호처럼 우뚝 솟아서 인류 발전에 기여하길”
LS는 강원 동해에 위치한 LS전선 동해사업장 내 신축 교량을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겸 한국무역협회 회장의 호(號)를 따 ‘덕봉(德峰)교’로 정하고 최근 명명식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구 의장 호의 ‘덕’은 윤리적 이상을 실현해 나가며...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이 중 수출이 차지한 비중은 2.1%포인트로 절반 넘는 역할을 했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임을 부정할 수 없는 대목이다.
이런 이유에서 정부가 고심을 거듭해 새로운 수출 정책을 내놓고 때론 ‘마른 수건’ 짜듯 수출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내놓는 것이란 전언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규제, 애로...
품목·지역 다변화 등 우리 수출의 구조를 개선하고 무역금융·마케팅·해외인증 등 수출 인프라 보강하는 것이다. 여기에 경제단체·업종별 협회 등 건의를 토대로 수출 현장의 애로를 해소해 꺼져가고 있는 우리 수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단 전략이다.
이번 지원 방안의 핵심과제는 10개 정도로 꼽을 수 있다. 우선 민간·공공 합동으로 연말까지 최대 181조 4000억 원...
3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한·미·일 업종별 대표기업 경영실적 비교’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반도체 △철강 △자동차 △유통 △제약·바이오 △정유 △통신 △인터넷 서비스 등 8개 업종의 국가별 대표 기업 44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3개국 대표 기업(반도체, 인터넷 서비스 제외)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일본 7.4% △대한민국 4.3% △미국...
창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등 공공기관은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SK증권,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등 투자기관은 수상기업의 혁신기술 발전 가능성,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검토 후 최종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환경∙에너지 혁신기술 개발 시너지...
사업화 유망기술 7종 KAIST 연구진이 직접 소개기술설명회, 창업기업 데모데이, 애로기술 상담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중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 KAIST 테크페어’를 연다.
첫 세션인 기술이전 설명회에서는 KAIST 연구자가 직접 사업화 유망 기술 7종을 발표한다. 설명회에서 몰입감 높은 VR...
싱크탱크 미국외교협회(CFR)의 브레드 세처 선임 연구원은 “중국에서 미국으로 금융위기가 옮겨올 만한 현실적인 경로가 없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상쇄할 수 없는 방식으로 중국이 채권시장을 교란할 수 있는 실제 시나리오는 없다”고 단언했다.
되레 위안화 평가절하 추세가 미국의 인플레이션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위안화...
이날 회의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주요 경제단체장이 모두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 부처 장관들이, 여당에서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홍석준 규제개혁추진단장이 각각 자리했다.
류 회장은 23일 오전 한국무역협회(무협)를 시작으로,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등을 방문했다.
류 회장은 구자열 무협 회장과 만나 면담을 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국가적 의제 해결을 위한 경제단체의 역할과 두 기관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 회장은 "'한국 경제 글로벌 도약'의 길을 여는 전경련의 새...
1일차에는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와 한국무역협회, 포스코홀딩스, 전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KAIST홀딩스, RIST 등 5개 기관이 지식재산권(IP)·기술인력공유, 위탁연구 등 기술사업화, 글로벌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현재 전 세계적 관심이 높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CO2) 저감기술 관련 포스텍 임지순 석학교수의 강연을 비롯해...
무역협회, 주요국 수소 활용 정책 등 비교 분석수소 시장 2050년 1조 달러 성장…선점 필요해산업 부문 수소 활용도 높여야…정부 지원 필요
전 세계 수소 활용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수소 시장 선점을 위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3일 ‘수소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 주요국 수소 활용...
‘펀드 사태’ 터지며 자문수요 폭증
최재웅 변호사는 1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바른 빌딩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라임, 이탈리아 헬스케어 펀드, 독일 헤리티지, 영국 자산에 투자하는 일명 ‘UK 펀드’, 호주 무역금융 채권에 대한 투자 등 근래 금융권에서 이름이 오르내렸던 거의 모든 펀드들을 자문했고 지금도 다양한 펀드들을 자문하고 있다”...
무역협회 ‘소비재 수출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 발간지난해 우리나라 총수출 세계 6위, 소비재 수출 17위소비재 수출 비중 16%…2009년 이후 최대치 기록해“수출 품목, 수출 국가 편중…새 품목·새 시장 필요”
자동차 수출 급증으로 올해 상반기 소비재 수출이 491억 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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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연합회는 “사면 당사자는 물론 경영계는 경제 활력 회복과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준법 경영에 힘쓰고 양질의 일자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는 “경영 현장으로 복귀하게 된 기업인들은 과거에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우리 경제 활력 회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역협회)가 광복절 특별사면에 경제인이 다수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무역협회는 14일 8.15 특별사면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정만기 무역협회 부회장은 “무역업계는 정부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 경제인들이 대거 포함된 것을 환영한다”라며 “이번 특사로 경영 현장으로 복귀하게 되는 기업인들은 과거에 쌓아온 지식과...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 따르면 6월 세계 무역 결제에서 위안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달러와 유로에 이어 3위(4.20%)였다.
배후엔 서방의 제재를 피하려고 위안화 거래를 확대하고 있는 러시아가 있다. 러시아 VTB은행에 따르면 모스크바 등 도시 지역에서의 위안화 운용자산이 급증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러시아 도시의 위안화 외화예금잔고는 100억 위안(약 1조8139억...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대(對)일 무역적자는 △6월 17억8000만 달러로 중국 13억 달러보다 4억8000만 달러 △7월은 15억3000만 달러로 중국 12억7000만 달러보다 2억6000만 달러 많았다.
대 중국 적자 폭이 감소한 반면 대 일본 적자 폭 증가가 동시에 이뤄져 이같은 적자 국가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또 반도체 경기가 살아나면서...
△국세청이 매출 중 수출액 비중이 50% 이상인 중소기업 2만 4000곳 △관세청이 수출 우수 중소기업 3000곳 △코트라가 세계일류상품 제조기업 1000곳 △한국무역협회가 수출의 탑 수상기업 1000곳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에 대한 수출세정지원을 벌여 3~6월 법인세·소득세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통해 1조 7000억 원, 환급금 조기지급으로 7000억 원 등 2조 40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