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수는 앞서 배포된 공청회 자료에서 “시장실패적 관점에서 해외직판을 입접, 마케팅, 판매, 금융지원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기본법이 필요하다”면서 “코트라,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등 분산된 중소기업 수출 지원 기관 역할을 조정하고 일원화되고 지속가능한 정책 마련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 또한...
그리고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같은 지원기관들이 각각 자기 특성에 맞는 기업군을 발굴해서 집중 지원하는 협업형 마케팅 강화 노력이 필요하다.
또 한 가지, 해외에 포진해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 OKTA(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를 활용하는 방안이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수출 친구 맺기’라고 해 OKTA 회원들과 국내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전까지 세계무역의 높은 성장세를 이끌었던 글로벌 가치사슬이 최근 들어 재편되는 과정으로 진입했다.
2011년까지 글로벌 가치사슬의 확대에는 주로 제조업의 중간재 무역이 크게 기여했으나 2012년 이후에는 그 기여도가 현저히 저하되고 있다. 향후 글로벌 가치사슬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새로운...
여기에 △무역금융 제공 △관세환급 △해외 마케팅 지원 △무역 관련 보증 지원 등을 동일 지원하고 있다.
단, 간접수출의 경우 내국신용장 또는 구매확인서를 받아야만 인정된다. 내국신용장은 외국환은행이 수출용 물품 구매 확인 및 은행의 지급보증 증빙을 위해 발급하고, 구매확인서는 외국환은행이나 전자무역기반사업자(KTNET)이 내국신용장에 준해 수출용 원...
다만, 최근 프로젝트 시장 양극화로 시중 유동성이 우량 프로젝트로만 쏠리고 있다면서, 중앙아시아 등 고위험 시장과 PPP 등 투자개발형 사업 금융조달에 무역보험공사가 보다 공격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문재도 무보 사장은 “수주절벽 타개를 위해 수년전부터 해외 발주자에 대한 선 금융 제공, 마케팅 확대를 통해 플랜트 수출과 해외건설 업계에...
정부는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아세안(ASEAN)ㆍ인도ㆍ중동시장 진출 지원 전용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이들 시장에 수출하려는 기업에는 시장조사, 시험ㆍ인증, 바이어 발굴 등 마케팅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호무역 피해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무역금융 대출 보증 한도를 현재 지원 중인 수준에서 최대 50% 범위로 추가...
창업과 기술지원은 물론 마케팅 관련 교육까지 지원하며 서민경제의 부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고 있다.
#김진현 이사장은
1936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언론계에 입문, 동아일보 기자와 논설주간, 동아방송 보도국장 등을 지냈다. 이후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 한국국제조세협회 창립이사를 거쳐 1990~1993년 제13대 과학기술처(현...
기업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ㆍ아세안), 인도 등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경우 수출 마케팅 지원 등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성장잠재력이 큰 대체시장에 대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을 현재 125건에서 166건으로 30% 이상 확대한다.
주 장관은 이들 지역에 대한 별도의 종합 지원 프로그램 신설을 적극 검토한다고 덧붙였다.
황 권한대행은 “수출 플러스 기조 정착을 위해선 수출 초보기업들이 중도에 좌절하지 않고 수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게 필요하다”며 “수출의 전 과정 지원 시스템을 확충하고, 금융지원 규모를 늘리며, 해외마케팅 프로그램도 전문화ㆍ다양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존 주력 품목을 고부가가치화하는 한편 새로운 시장과...
정부가 수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에 수출 마케팅 예산의 60%(2200억 원) 이상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자금 지원을 위해 무역금융을 4조 원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제11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수출플러스 전환을 위한 총력대응방안’을...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보증한도 부족, 입찰전문기업 대상 입찰보증 등 무역금융 관련, 해외전시참여가 실제 수출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 관리 등 마케팅 관련 사항, 아세안 특정국 상호대응세율에 따른 석유화학제품 관세 인하 미이행 등 통상관련 사항 등이 제기됐다.
정만기 차관은 “최근 우리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올해는 기업...
또한 올해부터 수출바우처 제도를 신규로 도입해 35개 수출지원 프로그램 중 개별기업별로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출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중소ㆍ중견기업의 수출금융 지원을 위해 무역보험도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45조 원으로 규모를 늘렸다.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시장개척 전문기업(Global...
우선 수출기업이 35개 지원 프로그램 중에서 원하는 사업과 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를 신설한다.
무역금융 지원 규모는 현행 221조 원에서 229조 원으로 늘리고, 마케팅 지원 대상 기업도 지난해 2만5310개사에서 3만2305개사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올해 1000만 달러 이상 수출하는 소비재 기업을 80개 육성하고 글로벌 매출 1조 원을 올릴 브랜드...
항목별로 보면 품질 경쟁력은 우위 비율이 50.7%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지만, 가격과 해외마케팅ㆍ판매 경쟁력은 각각 34%와 35%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우리 수출과 관련해 가장 크게 우려하는 점으로는 33.9%가 미국 금리 인상, 환율 변동 등 국제 금융시장 불안을 꼽았고, 그다음으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변동(27.7%), 중국의 경기 부진(14%) 등이 많았다.
수출...
9%포인트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채희봉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세계경제ㆍ교역 저성장, 미국 금리인상, 무선통신기기 수출 부진 등 하방리스크로 인해 향후 수출을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올 연말까지 수출 확대를 위해 무역금융ㆍ마케팅ㆍ통상협력 등을 총력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출 단가‧물량 회복세, 유망소비재 수출 호조 등 긍정적 요인에도 불구, 미국 금리인상 전망에 따른 세계경제‧금융시장 불안정성 증대, 자동차 업계 파업 지속 가능성 등 하방리스크 확대로 수출 증가세 지속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하반기 수출 회복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무역금융과 해외마케팅 등 수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중국 토종업체들의 경쟁력이 향상되며 국내 대표 수출업체들의 중국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글로벌 최대 생산기지이자 소비거점인 만큼 중국시장 지배력 회복을 위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진단하고 있다.
◇삼성전자·현대차 중국시장 점유율↓ = 지난 1일 블룸버그와 차이나 오토모티브 인포메이션 네트워크(CAIN...
활용한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자감면, 수출보증서 발급 지원, 국제인증 지원 등 금융패키지 지원과 함께 수출전문가 양성교육, 무료 법률자문, 디자인품질 개선 등 수출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코트라는 해외 지사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 세계 86개국 10개 본부 126개 무역관이 중소기업 일대일 밀착 지원에 나선다....
검색엔진 최적화, 한류 연계, 바이럴ㆍ온오프라인 연계(O2O) 마케팅 등 온라인 판매 화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도 연계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수출금융지원자금내 온라인 수출기업 특화자금도 내년 200억원으로 배정해 본격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더불어,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매칭 플랫폼 '고비즈코리아'도 중소ㆍ중견기업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