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시장 경쟁우위 韓기업 10곳 중 3~4곳에 불과

입력 2016-11-27 1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력 수출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한 국내 기업은 10개 중 3~4 곳에 그쳤다는 조사가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지난달 4∼21일 국내 수출기업 1125개 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2016년 수출기업 경쟁력 실태조사' 결과에서 이 같이 조사됐따고 2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력 수출시장에서 한국기업의 경쟁력 수준은 36.7%가 '우위', 45.6%가 '동등', 17.7%가 '열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전과 비교하면 열위 기업은 15.8%로 1.9%포인트 늘어난 반면, 동등 기업은 48.5%에서 2.7%포인트 감소했다. 우위 기업은 35.9%에서 0.8%포인트 소폭 늘었다.

항목별로 보면 품질 경쟁력은 우위 비율이 50.7%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지만, 가격과 해외마케팅ㆍ판매 경쟁력은 각각 34%와 35%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우리 수출과 관련해 가장 크게 우려하는 점으로는 33.9%가 미국 금리 인상, 환율 변동 등 국제 금융시장 불안을 꼽았고, 그다음으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변동(27.7%), 중국의 경기 부진(14%) 등이 많았다.

수출 회복 시기는 77.4%가 내년 하반기 이후로 전망했고, 회복하기 어렵다는 응답도 21%가 나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알파고 이후 10년…이세돌, AI와 다시 마주했다
  • 운행은 현대차·보험은 삼성화재⋯레벨4 자율주행 실증 판 깐다
  • 중동 전쟁에 급락한 아시아 반도체주…저가 매수 기회 부각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서킷브레이커' 뜻은?
  • 비리·전횡·방만경영…농협의 기막힌 '쌈짓돈' 파티
  • 국제유가, 이란 전쟁에 한때 110달러 돌파…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 "국제유가 반영 2~3주라는데"…국내 기름값 먼저 오른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15: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03,000
    • +0.61%
    • 이더리움
    • 2,955,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0.23%
    • 리플
    • 2,000
    • +0.2%
    • 솔라나
    • 123,800
    • +1.56%
    • 에이다
    • 379
    • +1.88%
    • 트론
    • 427
    • +0.95%
    • 스텔라루멘
    • 223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30
    • -2.68%
    • 체인링크
    • 12,990
    • +2.28%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