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흠결의 문제는 아니고 냉장상태로 제품이 의료기관까지 공급돼야 하는 공급망 안에서 일부 냉장온도 유지가 안 된 사례가 신고된 부분”이라며 “(안전성이) 확인되기 전까지를 일단 중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백신 공급 중단에 예정된 접종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올해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 대상자는 총 19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37% 수준이다.
이날 독감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9세 미만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자다. 또 만16세~18세인 고등학생, 임산부도 포함됐다.
독감 예방접종 시기는 보통 11월 중순 이후로 독감이 유행하고,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데 2주가 걸리기 때문에 10월 말까지는 맞는 게 좋다. 특히 노인이나 어린이, 지병이 있는 고위험군은 반드시 독감 백신을 맞는 것이...
국민의힘이 요구했던 '전 국민 독감 백신 무료 접종'과 관련해서는 장애인연금·수당 수급자(35만명) 등 취약계층 105만명을 대상으로 조정, 관련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다.
동시에 전 국민 20%(1037만명)에 대한 코로나 백신 물량 확보를 위한 예산을 늘리기로 했다.
초등학생까지 2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던 아돔특별돌봄비는 중학생까지 확대한다. 중학생 지원...
하지만 야당 등은 '2만 원 통신비' 지원 자체를 철회하거나 최소화할 것을 요구했고, 대신 독감 무료접종 및 아동특별돌봄비 확대 등을 추가할 것을 촉구했다.
결국, 추석 전 4차 추경 합의가 중요해진 민주당은 '지원금 2만 원'을 유지하되 지원대상을 '13세 이상 전 국민'에서 '17∼34세 및 50세 이상'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토대로 협상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유통 과정상에서 일부 문제가 제기돼 무료 접종 일정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플루엔자 조달 계약 업체의 유통 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22일부터 시작되는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제점이 발견된 백신은 22일부터 무료 접종을 하려던 13∼18세...
그동안 민주당은 “통신비도 절실하며, 1인당 2만 원은 적지 않은 돈”이라고 주장, 국민의힘은 “긴급재난지원금 성격에 맞지 않은 통신비 대신 독감 백신 무료접종을 확대하자”며 반대해왔다.
이에 민주당은 통신비 지원 대상을 '전 국민'에서 '선별'로 한발 물러나 여기서 남는 재원을 독감 백신 무료 접종 등에 투입하는 절충안을 제시, 양측이 막판 협상을...
22일부터 전국 초ㆍ중ㆍ고교생과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예정된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전면 중단된다.
21일 질병관리청은 "백신 조달 계약 업체 유통과정에서 문제를 발견했다"라며 "독감 백신 접종 일정을 우선 변경한다"라고 알렸다.
질병관리청의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이상 반응이 신고된 사례는 없지만...
만16세~18세인 고등학생도 이날부터 독감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백신을 두 번 맞아야 하는 생후 6개월에서 만9세 미만의 어린이는 독감 예방 주사를 처음 맞게 되면 면역 형성을 위해 한 달 뒤에 추가로 맞아야 하기 때문에 9월 8일,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했다.
'1회 접종 대상자'와 '2회 접종 대상자'가 헷갈릴 수 있는데 독감 예방접종을 '생애 최초'로 하는 경우나...
러시아는 구체적으로 백신 접종 가격을 밝히지 않았지만, 러시아 언론들은 전문가를 인용해, “러시아산 백신 2회 접종분의 가격이 최저 10달러 선이라고 전했다. 미국에서는 백신 가격이 1회분 기준 4∼37달러 수준이다.
이와 관련 스푸트니크V 백신 개발을 지원한 러시아 국부펀드 ‘직접투자펀드(RDIF)’는 “우리는 수익을 내려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중국도...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미 필수 접종대상자는 무료 대상으로 돼 있다"면서 "지난 추경에서 이미 1900만명분의 백신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임산부나 아동 등 필수 접종 대상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로 1100만명을 분량을 모두 무상으로 지급한다면 시중에서 스스로 구매할 수...
것이 안전하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의료적으로는 과유불급"이라며 "과도하면 비효율을 낳는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무료접종 필요성을 제기하자 박 장관은 "방역 차원에서 볼 때 장애인의 취약계층 분류는 오히려 장애인 차별"이라며 "너무 과도한 지적"이라고 반박했다.
관악구는 무료접종 대상을 어린이는 기존 만 12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노인은 65세 이상에서 62세 이상으로 늘렸다. 백신도 기존 3가 백신(바이러스 3종 예방)에서 4가 백신(바이러스 4종 예방)으로 바꿨다.
시행 초기 혼잡을 막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상별ㆍ나이별로 접종 기간을 구분하여 진행한다. 8일부터 2회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 1차 접종을 시작한...
독감 유행을 막기 위해 질병관리청은 올가을부터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 임신부 및 만 62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플루엔자 4가 백신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무료 독감 예방접종 대상 연령대에 해당하는 인구는 전 국민의 37%인 1900만 명에 달한다.
올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로 대폭 확대됐다고 볼 수 있다. 지난해까지 생후 6개월...
민주당 정책위 핵심관계자는 15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국민의힘에서 독감 백신 무료접종을 전 국민으로 확대해야만 추경안 처리에 협조하겠다면 민주당도 무료접종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원내 협상 과정에서 논의 여지는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사실상 여당이 주장한 만 13세 이상 전 국민 통신비 2만 원 지급안을 둘러싸고 포퓰리즘 논란에...
차라리 독감 예방접종을 맞추자는 제안에 대해선 "전 국민에게 전부 다 맞추는 것이 어려운 점이 있다"며 "독감 예방의 경우에는 이미 2000만 명 가까운 무료접종 예산이 편성돼 있다. 올해 독감 예방접종을 위해 확보된 물량이 백신 한 3000만 명분인데 이게 금방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상당히 준비 기간을 거쳐야 한다"고 답했다....
[오늘의 라디오] 2020년 9월 1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완도군, 벌초 대행 서비스 제공 “추석 때 고향 안 오는 게 최고의 효도”
- 신우철 완도군 군수
제주도, 전 도민 무료 독감예방접종 실시 "백신에 보편‧선별 의미 없어.. 전 국민...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할 경우 의료자원이 부족해질 수 있는 만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을 지난해 추석(1374만명)보다 많은 1900만명으로 늘렸다. 어린이, 임신부는 9월 말부터 접종이 시작되고 만 62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10월 초부터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명절 소비심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추석부터 회사가 직원들에게...
그는 "독감 예방이 코로나 확산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면서 "하지만, 현재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18세까지, 62세 이상 국민만 해당돼 빈익빈 부익부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게다가 지자체마다 무료 접종대상자가 제각각일 뿐 아니라 기준도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주 대표는 또 문재인 대통령이 앞장서서...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8일(오늘)부터 무료접종이 시작됐다.
독감은 단순히 심한 감기를 지칭하는 게 아니라, 감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일 때만 독감이라고 명칭한다. 39도 이상 고열, 두통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독감 유행시기는 보통 11월 중순...
제주도는 애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생후 6개월에서 만 18세까지 어린이·청소년, 만 62세 이상 어르신(국가사업)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인플루엔자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 자체적으로 무료 접종대상을 만 19세부터 만 61세까지 추가하고, 지원 백신은 기존 3가에서 4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