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단계에 걸쳐 만들어진 이 주택은 무량판구조와 보기둥구조의 내구성과 가변성을 활용해 세대간 수평ㆍ수직ㆍ대각선으로 통합과 분리가 자유로워 미래사회의 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해체 후 재건설하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간단한 방법으로 실별 통합 분리에 의한 공간의 용도 변경을 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
LH 연구지원처 박준영...
'구조형식'과 '공용설비 분리'가 충족된 공동주택으로 구조형식은 리모델링이 용이한 기둥일체식인 라멘구조 또는 보가 없는 무량판구조로 계획된다.
'공용설비 분리'는 공용설치공간을 건물 외주부에 설치하거나 유지관리가 가능한 공용공간에 설치하는 것을 뜻한다.
다만 건축위는 "아파트 단지에 비상차량에 대한 차로 계획을 반영할 것"을...
FCW시스템이란 측벽 또는 경계벽을 제외한 가구 내부의 모든 구조벽을 기둥과 무량판으로 대체하고 내부칸막이는 이동이 편리한 건식벽체를 설치해 입주자가 자유롭게 내부공간을 변형할 수 있는 구조를 말한다.
특히 내부 벽체 이동이 자유로워 입주자의 생애주기(Life-cycle) 변화에 따른 다양한 평면구성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기본형 평면에서...
지속가능형 건축구조 가운데 기둥과 보로 건물을 지탱하는 '라멘' 구조를 채택하면 10%의 용적률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기둥과 슬래브만으로 건물을 지탱하는 '무량판' 구조로 지으면 추가 용적률 7%가 주어진다.
새 지침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재건축ㆍ재개발구역 계획을 심의할 때 허용용적률을 부여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또한 50% 넘는 가구가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됐으며 일반 벽식구조와 달리 실내벽체의 자유로운 이동과 제거가 가능한 무량판구조를 적용했다. 거실, 주방, 안방에는 각각 우물천정을 적용해 한층 개방감을 높였고 타입에 따라 거실 또는 안방을 측면발코니로 설계해 넓은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최상층에는 입주민 공용 펜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를 선보인다....
세부 평가 기준을 살펴보면 ▲세대 가변성 항목(라멘구조, 무량판구조, 혼합구조)이 28~40점 ▲구조체와 건축설비 분리(세대내부 독립공간 확보, ▲공용설비의 주동외주부 위치) 13~20점 ▲세대내부 가변성(새대내부 내력벽 및 기둥의 길이비율)이 8~20점이며 ▲소음과 진동, 실내공기질 등 친환경성은 필수 항목이다.
리모델링이 용이한 구조에 대한 용적률 인센티브는...
또한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및 홈네트워크가 지원되며, 기둥식 무량판 구조시스템 적용으로 가변 및 리모델링이 용이해 입주민의 기호에 따라 내부구조를 맞춤형으로 개조할 수 있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원주시에서 처음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평당 619만원 선에 공급되며, 계약금 5%에 중도금은 전액대출이 가능하다. 선착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