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 국내 최초 장수명 아파트 실험주택 개관

입력 2010-06-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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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이상 수명을 가진 아파트 건립을 위한 실험주택이 국내 최초로 탄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주관연구기관인 ‘장수명 공동주택 연구단’은 충남 아산직할사업단 배방 택지개발지구내에 연면적 654.36㎡ 규모의 장수명 공동주택 실험주택 건립과 함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장수명 공동주택은 자연과 인간, 주택이 100년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주거공간을 실현하는 미래 지향적 주택 모델이다.

연구단에 따르면 장수명 아파트 실험주택은 개발된 요소기술을 통합해 현장 적용성 평가를 실시, 지속가능한 장수명 공동주택의 실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건립됐다.

총 3단계에 걸쳐 만들어진 이 주택은 무량판구조와 보기둥구조의 내구성과 가변성을 활용해 세대간 수평ㆍ수직ㆍ대각선으로 통합과 분리가 자유로워 미래사회의 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해체 후 재건설하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간단한 방법으로 실별 통합 분리에 의한 공간의 용도 변경을 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

LH 연구지원처 박준영 연구위원은 '이번 장수명 공동주택 실험주택 건립을 계기로 저출산 고령화 사회 도래와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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