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됐던 자동제동장치(ATS)는 관광열차가 무궁화호와 충돌하기 전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3일 "태백 열차충돌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가 끝나야 알 수 있겠지만, 현재로써는 기관사의 과실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기관사가 졸음운전이나 음주운전을 하지 않은 것으로...
기관사 과실에 무게가 실리는 것은 관광열차가 무궁화호 열차를 들이받을 당시 자동제동장치(ATS)는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열차가 진행하자 자동제동장치가 경보를 울렸고 기관사가 이를 확인했지만 정지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다가 전방에 있던 무궁화호와 추돌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관광열차 기관사가 왜...
코레일은 사고로 탈선한 O트레인(중부내륙관광열차) 관광열차와 무궁화호 여객열차를 선로로 들어 올려 문곡역과 태백역으로 이동시키는 등 밤샘 작업 끝에 이날 오전 6시 43분께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사고가 난 선로의 전기선 점검을 거쳐 이날 오전 7시 20분 시험 운전을 마쳤다.
사고가 나자 코레일은 이 구간 열차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긴급 복구반...
이날 사고는 오후 5시 53분께 태백선 태백역∼문곡역 사이 철길에서 제4852호 관광열차 '오-트레인'(제천발∼서울행)과 제1637호 무궁화호 열차(청량리벌∼강릉행)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두 열차는 단선 구간인 문곡역을 지나면서 열차가 한 대씩 교대로 지나가기 위해 정차를 해야 했으나 관광열차가 정차하지 않은 채 정거장을 지나쳐 운행하다가 멈춰서 있던...
태백역 열차사고
강원도 태백역과 문곡역 사이 단선 구간에서 청량리발 강릉행 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열차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83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22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쯤 청량리를 출발해 강릉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태백역과 문곡역 사이에서 마주오던 내륙 순환 관광열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태백역 열차사고
강원도 태백역과 문곡역 사이 단선 구간에서 청량리발(發) 강릉행(行) 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열차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70여 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22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쯤 청량리를 출발해 강릉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태백역과 문곡역 사이에서 마주오던 내륙 순환 관광열차와 정면으로...
코레일은 "강원도 태백시 태백선 문곡역 부근에서 무궁화호와 관광 열차가 충돌해 5명이 중경상을 입고 승객 100여 명이 자력으로 탈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사고로 이 사고로 승객 4∼5명이 크게 다치고, 3∼4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오후 강원 태백시에서 발생한 여객열차 간 충돌사고와 관련해 사고 소식을 보고 받은 즉시...
한 트위터 사용자는 이날 무궁화호와 누리로 관광열차의 정면 충돌 현장 모습이라며 SNS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무궁화호와 누리로 관광열차의 모습은 기차의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찌그러져 있는 모습이다.
구조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열차 1대가 탈선해 승객 4∼5명이 크게 다치고, 3∼4명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22일 오후 5시 55분 태백시 상장동 태백역 문곡역 사이에서 영동선 무궁화호 여객열차끼리 충돌하는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시민들은 트위터를 통해 태백선 태백역-문곡역 간 열차 사고 관련 글을 속속 올리고 있다.
한 시민은 "태백선 태백역-문곡역 간 열차 사고, 또 이렇게 사고가 나네요"라고 전했다. 다른 시민은 "태백선 태백역-문곡역 간 열차...
무궁화호 객실은 대당 25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병언 전 회장이 폐열차를 구입하고 전시하는 데 쓴 돈이 2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했다.
구원파는 각종 폐열차를 집중적으로 모으고 있는 이유에 대해 사무실·식당 대체 공간 마련과 종교 활동을 위한 공간 마련, 건축물 건립 자제 등 환경친화적인 것을 고려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
무궁화호 객실은 대당 25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원파는 각종 폐열차를 집중적으로 모으는 이유에 대해 사무실·식당 대체 공간 마련과 종교 활동을 위한 공간 마련, 건축물 건립 자제 등 환경친화적인 것을 고려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유병언 열차에 대해 전 구원파 신도 등은 "유 전 회장이 '어릴 때부터 열차를 너무 좋아했다'는 말을...
▲ 2003.8.8 = 대구 수성구 사월동 경부선 열차 추돌로 2명 사망 100여명 부상
▲ 1995.10.11 = 의성군 단촌역 열차 충돌로 26명 부상
▲ 1994.11.17 = 공릉2동 철도건널목에서 승용차와 열차 충돌로 2명 사망
▲ 1993.3.28 = 부산구포역에서 무궁화호열차가 전복해 78명 사망, 105명 부상
▲ 1992. 10.27 = 서울역서 작업 중이던 철도청직원 2명...
낙서#3
2013년 7월 19일
또경이랑 또민이는 청량리역 플랫폼에서 정동진행 무궁화호에 몸을 실었다.
그 여름 둘만의 1박 2일 여행.
여행을 마칠 무렵 손끝에서 ‘빙빙’ 바닷바람이 맴돌았다.
연인은 아쉬움을 바람에 던져 ‘정동진’을 ‘우리 공간’으로 기록했다.
정동진 시비의 한 뼘 남짓한 공간에서 그들의 여정이 다시 살아났다.
연인이 한잔 술에 속삭였을...
25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코레일의 전산망 오류로 KTX와 무궁화호를 포함해 전 노선에 걸쳐 같은 번호를 가진 승차권 863장이 중복 발매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 때문에 오늘 아침 출근길에 열차를 탄 일부 승객들은 같은 승차권을 가진 또 다른 승객을 만나 혼란을 겪었다. 많게는 한 좌석에 승차권 5장이 발매된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최근 4년간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열차 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간식 1위는 바나나우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31일 코레일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2013년 기차에서 가장 많이 팔린 간식은 바나나우유로 4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켰다.
바나나우유는 2010년 213만여개, 2011년 182만여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열차는 평시 대비 79.9%로 운행됐다.
차종별로는 KTX가 72%, 새마을호 56%, 무궁화호 62.2%, 수도권 전동열차 94.3%, 화물열차 30.1% 등이다.
최 사장은 전날 수도권 전철은 오는 6일, KTX·일반열차·화물열차는 14일부터 정상화시켜 설 명절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필수유지 운행률은 KTX 56.9%, 새마을호 59.5%, 무궁화호 63%, 화물열차 0%다. 그러나 화물열차는 20%대를 유지, 대체 운송수단이 없는 시멘트 수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연말연시 승객들의 이동이 많은 열차 관광도 줄지어 중단됐다. 강원도 내 관광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된 데 이어 동해안 해맞이 열차도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열차 평균 운행률은 파업 첫주 90.4...
필수유지 운행률은 KTX 56.9%, 새마을호 59.5%, 무궁화호 63% 다. 화물열차는 20%대를 유지, 대체 운송수단이 없는 시멘트 수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기간 열차운행률은 평시 대비 74.3%에 불과하다. 열차 평균 운행률은 파업 첫주 90.4%, 둘째주 85.6%, 셋째주 76%로 계속해 줄었다.
앞서 철도파업으로 화물열차 운행률이 30%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가장 피해가 컸던 곳은...
사고로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대구를 통과하는 경부선 상행선 모든 열차의 운행이 중단됐다. 철도파업으로 열차 운행이 감축된 가운데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시행한 '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구도심 통과구간 정비사업' 인근이다. 대구역 북쪽 선로 신설 지점에서 자갈을 다지는 장비가 선로를 벗어나면서 일어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