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의 전기 모터만으로도 실생활에는 차고 넘치는 성능을 보이는 셈이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21인치 휠 기준 384km로, 국내 판매 사양인 19, 20인치 휠을 적용하면 400km를 넘긴다.
초반 가속 구간에서는 계기판을 통해 원하는 속도까지 빠르게 올라가는 숫자를 확인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바퀴를 더 빠르게 굴리는 가속 상황에서도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현대트랜시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전기차용 ‘디스커넥터 액추에이터 시스템(DAS)’은 주행 상황에 따라 모터와 구동축을 분리, 연결해 이륜구동과 사륜구동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하는 장치다. 전기차의 불필요한 동력 손실을 줄여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 2022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해당 기술은 현재 EV6, EV9, 아이오닉5, 아이오닉6 등에 적용됐다....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이란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와 구동 모터 등을 표준화된 모듈 형태로 만드는 기술. 플랫폼 위에 용도에 따라 다양한 모양의 상부 차체를 올릴 수 있는 구조다.
본격적인 연구 시작 19개월 만인 2019년 9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첫 번째 전기차를 공개하고 실증 테스트에 나서면서 주목받았다.
코로나19 대유행 직전인 2020년...
지난해 12월 SU7 공개 행사에서 레이쥔 회장은 “샤오미 모터는 2만7200rpm으로 테슬라와 포르쉐를 능가한다”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00km를 주행할 수 있고 시속 100km까지 2.78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중국 내 차량 생산을 위해 베이징에 연간 2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했다. 지난해 11월 국영...
해당 제품군은 강력한 힘의 500W 모터, 대용량 배터리, 노면 충격을 감쇄하는 서스펜션, 빠르고 정확한 브레이킹을 돕는 시마노 유압식 브레이크, 안정성이 우수한 시마노 변속기, 대형 짐받이, LCD 스크린, 전조등 등 고급 사양을 공통으로 탑재했다.
코디악 시리즈의 평균 주행 거리는 PAS 1단으로 최대 165㎞ 전후, 스로틀 최대 70㎞ 전후다.
올해 신규로...
현대위아는 공작기계를 이용해 전기차 전용 모터와 컨버터 부품, 배터리 케이스, 전기차용 경량 휠 등 8종의 가공 시연도 선보였다.
AMR 역시 모빌리티 제조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게 만들었다. 장애물을 스스로 피해 목적지까지 최적의 경로로 주행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전기차 부품이 기존 내연기관차보다 무거운 경우를 고려해 최대 1톤까지 이송할 수...
뉴 올-일렉트릭 미니는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를 발휘하는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유럽 WLTP 기준 402km로 국내에서는 290~320km 수준을 인증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 올-일렉트릭 미니는 ‘클래식(Classic)’과 ‘페이버드(Favoured)’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이며 예상 가격은 트림에 따라 5200~5700만 원 선이 될 예정이다. 오는 6월...
삼현이 모빌리티에서 쓰일 수 있는 전자식 제동장치(EMB), 전자식냉매압축기(E-Compressor·E-컴프레서), 인휠모터(In-Wheel Motor)를 개발 중으로 확인됐다.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현은 기존 차량의 부품을 전자식으로 전환한 제품을 개발 중이다.
삼현 관계자는 “향후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대비하기 위해 전자식 제동장치, 전자식냉매압축기, 인휠모터 등을 개발...
엔페라 스포츠는 독일의 ‘아우토빌트’, ‘ADAC 모터벨트’를 비롯해 ‘아체에 렌크라트’등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강력 추천’, ‘구매 추천’ 평가를 받으며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이오닉 5N eN1 컵 카는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레이스 전용 슬릭 타이어를 장착해 주행 성능을 강화했으며, 낮고 넓은 스타일의 오버휀더를 적용하고 휠 트래드를 넓혀 핸들링 성능을 높였다. 또 프런트 립과 리어 윙을 추가해 공력 성능을 향상했다....
전동화시험센터 내에 있는 ‘전기차 동력계 시험실’은 전기차 핵심 구동계인 모터와 인버터의 성능을 사전 개발하고 실차 효율 평가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실도로에서 이뤄지는 주행 테스트와는 달리 실내 시험 공간 내에서 가혹한 테스트를 반복해서 진행할 수 있다. 다양한 상황과 조건을 모사해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해 전기차가 최적의...
현대자동차 N 브랜드는 N 퍼포먼스 숍에서 애프터마켓 전용 N퍼포먼스파츠 신규 상품을 출시하고 WRC, TCR등 N 브랜드만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기반으로 검증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파츠를 고객에게 선보인다.
먼저, 아이오닉 5 N 전용 파츠로 20인치 경량 단조 휠(BRAID)·로워링 스프링(H&R)·고성능 브레이크 패드(FERODO)를, 더 뉴 아반떼 N...
특장차 부품과 시제 차량을 개발·생산하는 탑아이엔디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전기차용 경량 부품 사업에 진출하고, 내연기관차용 부품기업인 삼현은 모터, 제어기, 감속기를 하나로 통합한 전기차용 스마트 액추에이터 분야로 진출해 성장동력 확충에 나선다. 화장품 업체인 우리아이들플러스는 물에 녹는 친환경 포장재 분야로 사업을 재편하며...
아이오닉 5 N은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로,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 650마력(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고 출력은 물론 고성능 전기차 특화 열관리 제어...
하이브리드는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전기모터를 맞물려 내연기관에 힘을 보태는 친환경차다. 엔진 가동 범위와 시간을 단축해 탄소를 줄이는 효과를 낸다. 이날 무뇨스 COO는 일반 하이브리드보다 진보한, 충전이 가능한 PHEV를 더 강조했다.
그는 “하이브리드는 물론 PHEV는 우리에게 전략적인 주제”라며 “PHEV의 개척자 역할을 해왔고, 그런 점을 이용하고...
계기판과 스티어링(조향 장치) 등 실제 차량과 흡사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시속 24km로 주행도 가능하다. 클래식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빼닮아 미국과 유럽, 중동 지역에서는 고급 취미나 레저, 혹은 수집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링턴 그룹은 2000년대 초 스테인리스 스틸 범퍼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설립됐다. 현재는 유명...
브랜드 최초의 전용 전기차인 GV60를 기반으로 전용 배터리와 모터 등 차별화 요소를 적용해 디자인과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이날 초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 모델 ‘네오룬’도 선보였다.
네오룬은 디자인과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이다. 불필요한...
GV60 마그마 콘셉트는 추후 양산시 고성능에 최적화된 배터리와 모터 등 차별화된 요소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GV60 마그마 콘셉트는 제네시스 마그마의 대표 색상 주황색을 바탕으로 넓고 낮아진 차체로 스포츠 드라이빙에 최적화됐다. 전면 범퍼에 있는 하단 에어 벤트는 에어 커튼 역할을 함과 동시에 모터·브레이크·배터리 등의 열기를 효율적으로 낮춰준다....
모터 전원 차단 센서 일체형 브레이크 레버와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 두 가지를 조합한 브레이크 시스템은 주행 중 다양한 돌발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제동력을 보장한다.
슬라이딩형 배터리는 다양한 용량 호환이 쉽고, 필요시 간편하게 분리해 충전할 수 있다. 배터리 잔량 확인 기능과 휴대전화 등을 충전할 수 있는 내장형 USB 충전 포트도...
권선(卷線)은 변압기나 모터 등 전자장치에 감는 피복 구리선이다. 향후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EV)용 권선은 전기차 구동모터 등에 코일 형태로 감겨 전기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합의를 통해 SPSX는 기존 합작사에 포함됐던 북미, 유럽, 중국, 말레이시아 권선 생산 법인과 후루카와의 일본,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