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가 모태펀드 800억 원을 출자해 1000억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고, 금융위의 한국성장금융에서 200억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 사회적 기여도는 높지만 상업성이 떨어져 벤처투자의 관심에서 빗겨난 혁신 소셜벤처들에 기회를 주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올해 운영성과를 반영해 2022년까지 펀드 규모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 청년소셜벤처를...
펀드는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가 대기업ㆍ선배 벤처 등과 함께 민간(50%)과 모태펀드(50%)로 구성한 후, 개인투자조합으로부터 수시로 제안을 받아 소액출자 형태로 운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 한국벤처투자가 운영하는 엔젤모펀드(공공재원 100%) 보다 2배 이상의 민간자금이 유입되게 된다. 중기부는 또 민간이 직접 모펀드를 운영함에 따라 업계 상황에 따라...
김주화 중기부 벤처투자과장은 ”혁신성장은 창업과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통해 질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국가 경제가 성장하는 것이며, 벤처투자가 이에 기여를 하고 있다“며 ”향후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일자리 창출 우수펀드는 추가보수 제공 및 추후 모태출자시 우대하는 등 벤처투자가 일자리 창출과 연계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모태펀드 출자없이 민간자금만으로 한국벤처투자조합(KVF)의 결성이 가능해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부터 '한국벤처투자조합 관리규정'(이하 고시)을 개정 및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된 고시에 따르면 펀드 결성금액 40%를 창업ㆍ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는 펀드는 모태펀드 출자 없이 민간자금만으로도 한국벤처투자조합(KVF)을 결성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이달 중기부가 출자한 4350억 원을 비롯해 총 6180억 원에 대한 모태펀드 출자사업을 진행하고 1조1659억 원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21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달 모테펀드 출자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1조1659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에서 중기부가 펀드별 40~80%의 매칭율로 총 4350억 원을 출자한다.
중기부는 우선...
펀드 출자 비율은 모태펀드 40%, 지자체 30%, 민간 30% 수준이다.
정부는 향후 관심 있는 타 지자체로 사업을 확대해 농식품 모태펀드가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농촌지역 창업 지원에 앞장서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농식품 모태펀드를 통해 2010년부터 8년간 총 8205억 원(정부출연 4592억 원, 민간 3613억 원)의 재원을 조성해, 260개 경영체에 4740억 원을...
민간자금만으로 자유롭게 펀드 결성이 가능하도록 한국벤처투자조합에 대한 모태펀드 의무출자 규정을 폐지하는 것도 큰 변화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벤처투자촉진법을 내달 입법예고한 후 6월 국회에 제출해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모태펀드 운용 방식 개편도 추진한다. 모태펀드 운용에서 정부는 시장 조성자 역할만 하고, 민간의...
정부는 당장 올해 정부 재정에서 3000억 원, 정책금융 기관 출자 6000억 원, 기존 모태·성장사다리펀드 회수 재원 2000억 원을 각각 투입해 1차로 2조6000억 원 규모의 혁신모험펀드를 조성, 연내 투자를 개시한다. 2조6000억 원 규모가 당장 혁신 성장 산업에 공급되는 것이다.
펀드 운용과 투자 관련 계획 수립은 3월 발족하는 혁신모험펀드 자문위원회와 하위 펀드별...
9%(1693억 원)와 27.0%(197억 원) 늘어나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정부의 모태펀드 추가 출자로 지난해 신규 벤처펀드 조성액도 사상 최초로 4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신규 벤처펀드 조성액은 전년보다 28.3% 증가한 4조4430억 원으로 집계됐다. 펀드 결성 조합 수도 이 기간 36.7% 증가한 164개로 나타났다.
정부의 모태펀드 추가 출자로 지난해 신규벤처펀드 조성액도 사상 최초로 4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신규벤처펀드 조성액은 전년보다 28.3% 증가한 4조4430억원으로 집계됐다. 펀드 결성 조합 수도 이 기간 36.7% 증가한 164개로 나타났다.
회수 측면에서 살펴보면 지난해 해산한 51개 벤처조합이 투자자산을 매각해 거둬들인 금액은 1조2932억원으로...
우선 올해 정부 재정으로 3000억 원, 정책금융기관 출자 6000억 원, 기존 모태ㆍ성장사다리펀드의 회수재원 2000억 원을 활용하고 민간재원을 매칭해 2조 6000억 원 내외의 펀드를 1차로 조성, 신속한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기업이 협력사와 협력활동을 통해 발생한 이익을 공유하는 '협력이익배분제' 도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기업과 협력업체간 현금 배분...
중소벤처기업부의 모태펀드 출자를 받은 벤처펀드를 통해 가상화폐 거래소에 정부 재원 36억4000만원이 투자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실이 중기부로부터 제출받은 ‘가상화폐 거래소 기업 투자현황’ 자료에 따르면 중기부 모태펀드의 출자를 받은 벤처캐피탈 16곳이 총 28개 펀드를 통해 가상화폐 거래소에 총 412억 원을 투자했다. 28개 펀드...
3207억원 규모의 4차산업혁명 펀드로, 이중 모태펀드 출자는 375억 원이다.
중기부는 이번에 결성된 펀드가 향후 4~5년 동안 투자되면 스타트업의 성장 과정에서 약 66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추정했다. 2012년~2016년 동안 6조6000억원을 투자받은 기업은 총 2만4005명을 신규 고용해 1억원 당 0.37명의 고용 효과를 보여줬으므로, 같은 비율로 계산하면...
지원 방식을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과감히 바꿔 민간이 시장을 키워야 한다"면서 "특히 벤처캐피탈 시장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개별기업에 직접투자하는 대신 창업투자회사 등 벤처캐피탈이 운영하는 투자조합에 출자해 조성하는 '모태펀드'의 운용방식을 전반적으로 바꾸는 방안 등을 고민 중이다.
이 회사는 이달 4일 모태펀드를 주요 출자자로 한 630억 원 규모의 재기지원 펀드를 신규 결성했다. 또 기업은행과 공동 운용(GP)한 사모펀드(PEF)도 510억 원 규모로 결성했다.
티에스인베스트먼트의 수익 구조는 중소ㆍ벤처기업 펀드를 직접 조성하거나, 펀드에 투자하면서 발생한다. 출자약정액 및 투자잔액의 일정 비율만큼 관리보수를 받고, 특정 수익률...
KIF투자조합으로부터 180억 원을, 성장사다리펀드 내 기술금융투자펀드로부터 150억 원을, 한국모태펀드 3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130억 원을 출자 받았다.
유승운 케이큐브벤처스 공동대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기술과 혁신에 주목하는 출자자와 펀드 결성을 함께하게 되어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 발굴과 동시에...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는 최근 한국모태펀드의 2017년 제3차 정기출자사업에서 ‘알바트로스 넥스트 제너레이션 펀드’의 운용사로 선정됐다. 회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된 자금을 신규 펀드 운용 출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바트로스 넥스트 제너레이션 펀드의 출자 약정액은 290억 원이며,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투자가...
또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개정되면서 모태펀드 출자 없이도 세컨더리 펀드가 투자조합을 결성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세컨더리 펀드가 상장(IPO)과 인수·합병(M&A)을 대신할 새로운 투자회수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세컨더리 펀드는 엔젤투자자나 벤처캐피탈이 보유한 벤처기업의 주식을 사들여 수익을 내는 펀드다....
혁신모험펀드는 성장단계별 투자대상에 따라 모태펀드와 성장사다리펀드에 설치ㆍ운영되며 보통주 투자비중을 확대해 모험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가 재정과 정책금융 출자 등을 통해 3조원 안팎의 재원을 마련하고 민간에서 7조원 정도 매칭 방식으로 더해 총 10조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혁신모험펀드와 연계된 대출프로그램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