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0일 열린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D램의 2분기 출하량은 모바일뿐만 아니라 서버 출하량 증가로 가이던스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데이터센터의 경우 서버 고객사의 2분기 재고 안정화가 점차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계절적 수요 진작, 서버 고객사 재고 안정화로 견조한 수준을 기대한다...
모바일 사업 역시 큰 폭의 실적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이런 전망의 근거다.
일각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수요가 살아나지 않을 경우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보다 오히려 줄어들 수도 있다는 관측도 있다.
그러나 올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상승세로 돌아설 공산이 크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판단이다. 증권가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역시 매출...
삼성전자는 D램 1Y 나노 공정 전환에 주력하며 8GB 이상 고용량 모바일 D램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낸드는 대용량 ‘올 플래시 어레이(All-Flash Array)’ 등 서버용 시장과 고용량 모바일 스토리지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스템 반도체 부문에서는 5G 모뎀과 프로세서를 통합한 차세대 원칩 5G SoC(System on Chip)개발에 주력하며 신규 거래선을...
다행히 반도체 업계는 2분기부터 모바일과 서버용 D램 수요가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개선되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낸드플래시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채용 비율 확대와 함께 IT 기기에 적용되는 낸드의 용량 증가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D램과 낸드 출하량은 모바일 고객의 추가적인 수요와 3월...
SK하이닉스는 25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D램, 낸드 출하량은 모바일 고객의 추가적인 수요와 3월 서버용 제품 수요 증가로 당초 예상보다 높은 출하량을 기록했다”며 “2분기에도 서버, 모바일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회복세를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D램은 2분기 재고 수량과 일수가 1분기 대비 소폭 늘어나고, 3분기부터 재고가...
SK하이닉스는 25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D램, 낸드 출하량은 모바일 고객의 추가적인 수요와 3월 달 서버용 제품 수요 증가로 당초 예상보다 높은 출하량을 기록했다"며 "2분기에도 서버, 모바일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회복세를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부터는 모바일과 서버용 D램 수요가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개선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6GB에서 12GB에 이르는 고용량 D램을 채용하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서버용 D램 수요도 점차 늘어 분기 후반으로 갈수록 수요가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낸드플래시 시장은 1년 이상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기...
약 9500억 원이 투입된 확장 프로젝트가 완전히 마무리되면 우시 공장의 D램 생산능력은 웨이퍼 기준 월 18만 장까지 늘어나게 된다. 5G와 AI 시대에 늘어나는 반도체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재계 관계자는 “전자 업계를 지탱했던 모바일과 가전 사업 등이 정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4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신사업 확대가 절실하다”며...
데이터센터는 물론, 개별 기지국 등에서 활용하는 이른바 ‘모바일 엣지 컴퓨팅’ 관련 제품이다.
이 가운데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최대 56코어를 제공하는 서버용 프로세서다. 빠르게 확장되는 빅데이터 시대에 필요한 성능을 지원해 준다.
또 관심을 모은 제품은 옵테인 DC 메모리다. 이 메모리는 P램 기술에 기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텔이...
또 김 연구원은 “공급 측면에서 D램 경쟁사의 공급 조절 의지가 뚜렷하고 수요 측면에서는 모바일 중심으로 바닥 통과 시그널이 감지돼 2020년 증익 가시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마이크론이 D램 부문에서 5% 내외의 감산을 발표했고 삼성전자는 D램 재고 자산을 과다하게 시장에 방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그는 모바일...
12GB라는 기존 스마트폰에 없었던 대용량 모바일 D램을 탑재한 데 따른 것이다. 모바일 D램은 모바일 기기 두뇌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연산을 돕는 역할을 한다. 램 용량이 크면 시스템 구동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
유튜버 네모난꿈은 “갤럭시폴드는 기술 과시용이 아니라 한번 팔아보려고 제대로 만든 제품 같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그는 “그럼에도, IT 업계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의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디바이스와 데이터센터의 고성능·고사양화가 빠르게 진행됐다”며 “대형 IT업체들의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지속되고 모바일과 PC의 고사양화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유례없는 호황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급증하는 수요 확대에...
IM(IT&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부는 갤럭시S10 출시 효과로 실적 개선 예상되나, CE(소비자 가전), 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 등 IM을 제외한 전체적인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이며 하반기부터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주춤해지고, 2분기부터 반도체 재고가 감소하면서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이라는...
폴더블폰 등 화면이 2배 이상 넓어진 초고해상도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앱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대용량 모바일 D램 시대가 열렸다.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용량의 '12GB(기가바이트) LPDDR4X(Low Power Double Data Rate 4X) 모바일 D램'을 양산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D램은 모바일 기기의 두뇌인 AP(Application Processor)의 연산을 돕는 역할을...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6% 감소한 8조 원으로 추정한다”며 “D램과 낸드 ASP 하락이 예상보다 커져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56.9% 감소하고 IT모바일 부문 영업이익도 28.9% 감소한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다만 2분기 이후 회복세로 접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이후 반도체 산업은...
지난 2년간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던 모바일용은 하락 속도도 빠르지 않을 것으로 관측됐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는 최근 보고서에서 D램 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섰으나 전체 반도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메모리 제품의 평균판매가격(ASP) 하락에 따라 PC·스마트폰 생산업체들이 제품에 장착하는 메모리 용량을 늘리는...
모바일 업계 관계자는 “처음 나오는 제품을 사는 건 ‘자발적 베타 테스터’가 되는 것이란 말이 있는 데다 지갑이 얇은 소비자들이 할인된 제품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신제품에 대해서는 1년 이상 구매를 미룰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재고 떨이의 역설인 셈이다.
제품 부피가 크기 때문에 재고를 보관할 장소 확보에도 비용이 크게 발생하는 자동차 업계도...
2017년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3년의 경우 ‘갤럭시S4’ 판매 호조에 힘입어 IM(IT·모바일)부문 영업이익이 24조9577억 원을 올렸다. 무려 전체의 67.8%에 달했다. 당시 반도체는 6조8879억 원으로 18.7%에 그쳤다.
완제품과 부품으로 잘 짜인 삼성전자의 포트폴리오를 보여주는 예다. 바꿔 말하면, 최근 반도체와 스마트폰 업황의 동반 축소는 삼성전자 앞날에...
삼성전자는 31일 열린 2018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D램 메모리 가격은 시장 수급 상황에 따라 결정돼 단언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며 "그러나 과거와 달리 D램 공급 분야가 모바일, IT 등 다양해졌고, AI·5G(5세대 이동통신)으로 인해 향후 D램의 견조한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