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역시 지난달 29일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D램은 공급이 제한되는 반면 서버와 모바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요가 공급을 웃돌 것"이라며 "D램 수요 증가율을 10% 후반에서 20%로 예상한다"고 했다.
두 회사는 적극적인 연구ㆍ개발(R&D) 및 투자로 슈퍼사이클 기간 이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EUV...
올해 모바일 시장은 점진적인 경기 회복과 더불어 5G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시장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의 초기 판매 성적이 좋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 S21’ 시리즈의 국내 판매 실적(1월 29일~2월 8일)을 집계한 결과 전작인 ‘갤럭시...
트렌드포스는 내달 낸드플래시 SLC, MLC 가격은 이번 달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업계에서는 낸드플래시 시장이 올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고용량 제품 채용 증가,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수요 강세와 함께 업계 재고가 감소하면서 하반기부터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상반기 중 128단 낸드 물량 비중을 50%까지 확대해 시장의 128단 전환을 주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176단 낸드의 경우 올해 양산을 준비해 고성능 저전력 하이엔드 모바일을 중심으로 응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초미세공정을 위한 극자외선(EUV) 공정도 올해부터 도입한다. 회사 측은 "EUV를 올해 1a 나노에 적용하고...
회사 측은 “가격 하락에 따른 매출 감소와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3분기부터 이어진 모바일 수요 강세에 적극 대응해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제품별로는 D램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11%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7% 하락했다. 낸드플래시는 출하량은 8% 증가, 평균판매가격은 8% 하락했다.
올해 D램 시장에 대해...
회사 측은 “가격 하락에 따른 매출 감소와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3분기부터 이어진 모바일 수요 강세에 적극 대응해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제품별로는 D램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11%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7% 하락했다. 낸드플래시는 출하량은 8% 증가, 평균판매가격은 8% 하락했다.
4분기 D램은 스마트폰 판매 회복,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PC 수요 강세, 신규 GPU(그래픽처리장치) 출시 등의 영향으로 견조한 수요를 보였다. 낸드는 모바일·소비자용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등에서 수요가 탄탄했으나, 서버는 상반기 데이터센터 구매 확대 영향으로 4분기에는 수요가 다소 약세를 보였다.
지난해 4분기 D램 빗그로스(비트 단위...
4분기 D램은 스마트폰 판매 회복,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PC 수요 강세, 신규 GPU(그래픽처리장치) 출시 등의 영향으로 견조한 수요를 보였다. 낸드는 모바일·소비자용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등에서 수요가 탄탄했으나, 서버는 상반기 데이터센터 구매 확대 영향으로 4분기에는 수요가 다소 약세를 보였다.
DP(디스플레이) 사업에서는 4분기 매출...
이어 “모바일 역시 소비자 구매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주요국 5G 인프라 채용이 중저가 제품까지 확산하면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올해 상반기 내 D램 ASP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등 대외 불확실성은 변수다. 회사 측은 “수요 변동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2017~2018년 수준의 빅사이클에 대해선 다소...
이어 "모바일 역시 소비자 구매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주요국 5G 인프라 채용이 중저가 제품까지 확산하면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올해 상반기 내 D램 ASP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만 코로나19 재확산하거나 지정학적 리스크 산재해 있어 수요 변동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2017년~2018년...
올해 1분기는 '갤럭시S21' 조기 출시로 모바일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지만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 사업 실적 악화로 전사 수익성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반도체는 메모리와 데이터센터 등 수요 회복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발목을 잡고, 신규 라인의 초기비용도 반영되면서 실적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삼성전자는 1z 나노 D램 및...
지난해 전반적인 반도체 시황은 양호했으나 4분기 들어 서버용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다소 하락했고 부정적인 환율 영향, 신규 라인 양산 관련 초기 비용 등이 이익에 악영향을 미쳤다.
시스템 반도체 역시 주요 글로벌 고객사 주문이 증가했으나, 달러 약세 영향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다.
또 4분기 IT·모바일(IM)의...
삼성전자는 탄력적인 제품 운용으로 수요 변동에 대응하면서, 세계 최초로 멀티스텝(Multi-step) EUV가 적용된 1a나노 D램과 7세대 V낸드 등 차세대 라인업을 선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스템 LSI 사업은 4분기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출시 등으로 모바일 DDI와 이미지센서 제품 수요가 증가했으나 부정적 환영향으로 실적은 하락했다.
단, 첫 5나노 SoC 제품인...
종합반도체회사(IDM)인 삼성전자는 주력인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 시스템 반도체와 파운드리까지 분야별로 영업이익률 격차가 크다.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D램은 영업이익률이 40%로 높지만 낸드는 20%선, 비메모리 부문은 10%선에 그치는 것으로 추정한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의...
삼성전자는 주력 부문인 메모리 반도체(D램)와 휴대전화(모바일), 글로벌 가전제품 등에서 세계 선두권에 자리 잡고 있고 파운드리 시장에도 본격적인 확장을 꾀하고 있다.
하지만 TSMC는 반도체 위탁생산만을 주력으로 삼성전자보다 높은 가치를 유지할 만큼 파운드리 시장의 입지는 굳건하다.
지난주 실적 컨퍼런스콜에선 올해 설비투자 계획을 250억...
올해 1분기 PC와 모바일용 D램 가격은 3%가량 상승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모바일 AP 공급 부족 조짐에 반도체 가격 상승까지 나타나면서 당장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비상이 걸렸다. 올해 삼성전자는 화웨이 공백 속에서 시장 점유율을 다지며 확고한 1위 굳히기에 돌입해야 한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디지털 댐 등 디지털 뉴딜의 핵심 인프라로 모바일, 자동차, 가전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으며, 정부는 지난해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등 2030년 세계 시장의 20%를 차지해 ‘제2의 D램’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팹리스 기업들이 증가하면 알파홀딩스와 같은...
그는 "지난 하반기부터 모바일 고객사들이 메모리반도체를 본격적으로 재축적(Restocking)하고 있다"면서 "공급사들의 재고 수준이 충분히 낮아진 데다가 주요 DRAM 공급사들의 캐파(CAPA) 감소가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주가 급등이 부담 요인이 될 수 있겠지만, 반등 시기가 기존 보다 앞당겨지고...
이 연구원은 "PC와 모바일 디램 가격은 3%가량의 가격 상승이 확실해 보이는 가운데 서버 디램은 최소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낸드 역시 공급 부족이 나타나고 있는 eMMC(내장형 멀티미디어카드)를 중심으로 가격 인상 소식이 들리고 있어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