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분기 초 D램 가격 상승으로 업황 개선 초읽기 '목표가↑' -유안타증권

입력 2021-01-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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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실적 현황.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SK하이닉스 실적 현황.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유안타증권이 11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벨류에이션 부담보다는 업황 개선 초입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2만7000원에서 15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실적에 대해 "DRAM 가격이 오르면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오른 7조4000억 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1조180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 하반기부터 모바일 고객사들이 메모리반도체를 본격적으로 재축적(Restocking)하고 있다"면서 "공급사들의 재고 수준이 충분히 낮아진 데다가 주요 DRAM 공급사들의 캐파(CAPA) 감소가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주가 급등이 부담 요인이 될 수 있겠지만, 반등 시기가 기존 보다 앞당겨지고 반등 강도도 기존 예상보다 높아지는 중"이라며 "벨류에이션 부담보다는 메모리반도체 상승 사이클 초입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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