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직후 상여금ㆍ상품권 쓰려는 '보복 소비' 정조준리빙ㆍ인테리어 제품부터 명품ㆍ완구까지 할인 행사 줄이어
유통업계의 시선이 추석 직후로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 설과 추석 명절 직후는 명절 기간 만큼이나 '대목'으로 꼽힌다. 직장인들이 연휴 직전 받은 상여금을 소진하고, 명절 선물로 주고받은 상품권을 사용하는 시기라서다.
명절 스트레스에...
등 명품의 강한 트래픽을 중심으로 전 품목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5년 만에 대전백화점 출점으로 중부권을 공략하고 백화점 핵심점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IBK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의 올해 연결 기준 총매출액 역시 지난해 대비 34.2% 오른 9조1660억 원으로, 영업이익을 102.9% 오른 2760억 원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이외에도 SSG닷컴은 ‘베스트상품 대전’을 열고 카테고리 별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가을/겨울(FW) 시즌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패션, 명품ㆍ잡화, 뷰티 등 카테고리에서 신상 컬렉션, 선론칭 행사, 단독 세일 등을 제안한다.
김일선 SSG닷컴 라이프스타일 담당은 “쇼핑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고객 구매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난 달 고객...
1분기에 이은 해외패션(42.8%) · 명품(55.4%) 장르의 강한 성장세와 함께 4월 이후 반등한 여성(26.3%) · 남성패션(23.0%) 등의 수요 회복이 백화점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도 개선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407억 원, 영업이익 265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6% 증가했으며...
이는 대구/광주/대전 별도법인 실적을 포함한 수치다. 2019년과 비교해도 매출은 11.0%, 영업이익은 56.5% 늘었다.
1분기에 이은 해외패션(42.8%) · 명품(55.4%) 장르의 강한 성장세와 함께 4월 이후 반등한 여성(26.3%) · 남성패션(23.0%) 등의 수요 회복이 백화점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명품 · 해외패션 · 생활 전문관 등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의 백화점은 주차장을 제외하고 지하 1층부터 7층까지 총 8개 층으로 구성했다. 한 개 층 면적은 최대 3800평으로 국내 최고 매출을 자랑하는 강남점(약 2000평)보다 크다.
층별로는 △지하 1층 식품관·생활·아쿠아리움 △1층 화장품·명품·시계/주얼리 △2층 해외패션·남성럭셔리 △3층 여성·남성패션 △4층 스포츠·아동 △5층 영캐주얼...
기존 충청 지역 최대 명품을 보유한 갤러리아타임월드과 대전신세계 엑스포점까지의 직선거리는 2.5km에 불과하다. 롯데백화점 대전점과의 거리도 4km가 채 되지 않는다. 특히 대전신세계는 대전 북부에 위치해 소비력이 높은 세종ㆍ청주와도 인접했다.
루이비통과 롤렉스, 까르띠에를 중부권 최초로 입점시킨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먼저 명품 브랜드를 추가해...
8월 나란히 문여는 '신세계 대전' VS '롯데 동탄'이베이 인수한 신세계… 조직 재정비로 '나영호 대표 체제 롯데온' 힘 싣는 롯데새 슬로건 내걸고 '브랜드경영TF' 출범한 롯데, 그룹 브랜드 강화 집중
'유통 맞수'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의 하반기 대결에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상반기 양사의 경쟁에선 신세계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연간 거래액 '20조...
불법 수입물품이 고가의 명품과 IT제품에서 뷰티용품, 유아 및 어린이 용품, 건강기능식품과 효도용품까지 다양해지고 적발 유형도 교묘해지고 있어 단속 등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관세청은 이번 단속과 함께 휴가철, 명절, 연말연시 등 특별한 시기에 수입이 집중되는 품목에 대해 단속 역량을 집중하고, 부정 유통 행위를 철저하게 단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신세계 수서역점은 8월 오픈 예정인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에 이은 6년 만의 도전이 된다. 경쟁 점포로는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지목된다. 공교롭게도 이들 점포는 각 백화점의 2인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신세계 수서역으로부터 직선거리 약 3㎞ 떨어진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다. 지난해 롯데백화점의 점포 매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7월 1일 가격을 올린다는 소문이 돌면서 백화점 오픈 전부터 수백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오픈런'이 다시 시작됐다. 저렴한 상품이 600만 원대에 달하는 샤넬을 특템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플렉스’하려는 MZ세대에게 이 정도 수고는 대수롭지 않다.
소비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MZ세대를 잡기 위해 백화점들이...
대전 타임월드에는 420여㎡ 규모의 신규 VIP 라운지 ‘갤러리아 라운지’를 신설, 70여개 좌석의 휴게공간과 대전지역 유명 제과점 ‘하레하레’ 베이커리의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한다. 또한 경기도 수원시 갤러리아 광교에서도 제이드 등급부터 VIP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백화점 업계에서는 통상 연간 수천만원을 써야 VIP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지만...
업계 전반적으로 보복소비 영향으로 해외 명품 매출이 호조세를 보였고, 외출이 늘며 패션, 잡화 매출도 늘어난 데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백화점업계는 올해 수년만에 이뤄진 신규 출점을 통해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올초 현대백화점이 여의도에 더현대 서울을 오픈한 데 이어 8월에 롯데백화점이 동탄, 신세계백화점이 대전에 점포 출점을...
롯데백화점은 전국 롯데백화점과 아울렛 탑스(TOPS)매장 10곳에서 50여 개 인기 해외명품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2nd LOTTE LUXURY DREAM’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진행 점포는 롯데백화점 일산점, 미아점, 구리점, 분당점, 대전점, 전주점, 동래점 7개 점과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김해점, 아울렛 남악점 3개점이다.
롯데 탑스는 ‘해외 유명...
업계에선 신세계 대전점과 롯데백화점 동탄점 모두 최상위급 명품 브랜드 입점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일부 브랜드의 경우 경기권엔 입점 자체를 검토하지 않는다"며 "여의도 더현대서울도 '에루샤' 입점이 어려웠는데 대전과 동탄에 입점은 바라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플렉스’로 대표되는 명품 소비가 각광받으면서 각 업체들은 프리미엄 아울렛에 힘을 주는 추세다.
지난해 현대백화점이 대전과 남양주 2곳에 프리미엄 아웃렛을 선보인데 이어 신세계사이먼은 이르면 7월 제주 서귀포에 출점한다. 9월에는 롯데가 경기도 의왕에 ‘타임빌라스’라는 브랜드로 출사표를 던진다.
아웃렛은 최근 오프라인 업종 중 가장...
명품관 이스트 광장에서는 6월 4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럭셔리 워치 브랜드 ‘파네라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파네라이를 대표하는 4가지 컬렉션과 2021년 신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대전 타임월드 랜드마크 스퀘어에서는 이탈리아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 전시(5 월 28일~6월 6일), 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
2월 현대백화점 여의도점이 개점한 이후 8월엔 신세계백화점 대전 엑스포점과 3분기 중 롯데백화점 경기도 동탄점이 계획돼 있다.
실적 회복과 추가 매출처 확보 등으로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의 주가도 우상향 중이다. 신세계는 연초 23만8500원에서 꾸준히 상승하며 이달 10일 52주 신고가(32만3500원)를 기록 한 후 소폭 조정을 거치고 있다.
주영훈 IBK투자증권...
비디비치 인수를 시작으로 자체 화장품 브랜드와 M&A를 병행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스위스 명품 화장품인 ‘스위스퍼펙션’을 인수하며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했다. 2012년 비디비치 인수 당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부문 매출은 19억 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3680억 원까지 늘어나며 정유경 신세계 부회장의 중장기적인 경영전략도 높은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