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x-NK/HCC는 박셀바이오에서 임상연구를 진행 중인 자가유래 방식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다. 간암 중에서도 예후가 좋지 않은 진행성 간암을 적응증으로 해 총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국 5곳의 대학병원에서 임상2a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2a상 연구가 임상 1상 연구보다 공고요법 개념이 추가돼 Vax-NK/HCC가 4주 간격으로 2주기...
AML 마우스 모델 및 AML 환자의 백혈병 배아 세포에서 확인된 ABL602의 활성 기전과 항암 효과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CD3 기반 이중항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임상 단계에도 발표 대상에 선정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ABL602는 암 세포를 표적하는 CLL1 항체와 면역세포인 T세포를 활성화시키는 CD3 항체를 결합한...
감염병 백신, 항암제, 면역 억제제, 항당뇨병 등 신약 개발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인공지능 산업은 870억 달러에서 2026년 4445억 달러, 2030년 1조5910억 달러(연평균 38.1%, 프리시던스 리서치)로 성장한다. 소매, 의료, 식음료, 자동차, 물류, IT 제품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AI 수요가 늘고 있다.
반도체는 5900억 달러에서 2030년 1조650억 달러(연평균 7.0...
한신영 상무는 “머크의 대표적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가 전체 환자 중에 10~20%에게만 반응한 데 반해, KAT은 모든 환자에게 반응한다”며 “뿐만 아니라 모든 암에 적용가능한 물질로, 공개형 임상으로 투약 후 빠른 결과 학인과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임상 2상 종료 후 바로 판매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2편에서는 KAT의 작용기전, 효능...
네오이뮨텍은 오는 11월 열리는 미국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서 NT-I7(물질명 efineptakin alfa)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임상 중간 결과를 구두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네오이뮨텍에 따르면 NT-I7은 그동안 면역관문억제제 단독으로는 뚜렷한 성과가 보이지 않았던 췌장암, MSS(Microsatellite stable, 현미부수체...
CT-P43의 오리지널의약품인 스텔라라(Stelara)는 얀센(Janssen)이 개발한 건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얀센의 모회사인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의 2021년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은 91억3400만달러(한화 12조1700억원)다.
또 셀트리온은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the...
CT-P43의 오리지널의약품인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건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얀센의 모회사 존슨앤존슨의 지난해 경영실적 기준 매출 91억3400만 달러(약 12조1700억 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이어 셀트리온은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2022 ESMO Congress)에서는 최근 유럽...
유안타증권 하현수 연구원은 “SC 제형이 자가 주사가 가능하다는 면에서 자가면역질환, 당뇨 등에서 필수적인 제형이었으나 전문가에 의한 투약이 필요한 항암제에서는 필수 제형이 아니었다”면서 “그러나 J&J의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인 다잘렉스 파스프로(다잘렉스 SC)가 기존 IV 제형에 비해 투약 시간을 드라마틱하게 낮추는 효과를 보여줬고, 면역 항암제...
기전의 면역항암제 OCT-598 등이 있다. 또한 항암 분야 혁신신약 위주의 자체 디스커버리 파이프라인을 구축 중이며 2024년부터 그 결과물이 전임상개발에 진입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한양행을 거쳐 미국 얀센에 기술이전된 레이저티닙은 현재 폐암표적치료제인 아미반타맙과의 병용으로 개발 중이다. 빠르면 내년 첫 글로벌 허가를 받을 것으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오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2년 면역항암학회(SITC 2022)에서 루닛 AI 바이오마커의 면역항암제 임상시험과 유전체 분석 적용 관련 단독 및 공동연구 2편을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시험과 종양침윤림프구(TIL)의 공간적...
원성용 HK이노엔 바이오연구소장(상무)은 “당사는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면역항암 세포치료제 개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면서 “이번 지아이셀과 공동연구개발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CAR-NK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2024년까지 CAR-NK 세포치료제의 임상...
원성용 HK이노엔 바이오연구소장(상무)은 “HK이노엔은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여러 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면역항암 세포치료제 개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며 “이번 지아이셀과 공동연구개발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CAR-NK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성유 지아이셀 CSO(부사장)는 “우리가...
회사 관계자는 "암, 면역항암, 섬유화질환을 중점으로 치료 물질을 발굴하고자 한다"면서 "특히 기존에 저분자 화합물로 공략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타깃 단백질들을 표적하는 신규 물질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동제약은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인세리브로와 손잡았다. 인세리브로는 양자역학 계산 기술을 적용해 후보물질의...
유틸렉스는 면역세포치료제와 항체치료제 등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제품별로 임상, 비임상 및 기초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임상 중인 치료제는 크게 3가지로 모두 임상 순항 중”이라며 “대장암과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4-1BB 항체치료제는 현재 한국, 미국에서 임상 1...
닐 워마 제넥신 CEO는 "이번 ESMO 구두 발표를 통해 제넥신의 혁신 면역항암치료용 DNA 백신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요법에 대하여 매우 중요한 임상 성과를 공유한다”면서 “임상 2상을 마친 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조건부 허가신청을 위한 절차에 돌입, 재발성·전이성 말기 자궁경부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면역항암치료의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항암치료제와 비교했을 때 부작용이 거의 없고 면역 기억이 장기간 유지된다는 장점으로, 수술 후 암 재발 방지와 진행성 암 치료에 큰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AST-301 약물의 유방암 임상 2상은 위약 대조군 무작위 배정 디자인을 적용했고, HER2 저발현 유방암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표준 치료제인...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JW중외제약이 지난해 미국암연구학회(AACR)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한 비임상 약리시험 평가 결과에 따르면, JW2286은 STAT3 활성이 바이오마커인 다양한 고형암에서 기존 표준요법 대비 높은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였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다수의 연구에서 STAT3을 억제하면 강력한 항암효과가 기대된다는...
JW중외제약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STAT3 표적항암제 ‘JW2286’의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향후 2년간 JW2286의 비임상 연구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JW2286은 ‘2022년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유한양행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 기술수출,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을 주도했으며, 올해 프로젠에 사장으로 합류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면역항암제 개발을 총괄했다.
프로젠은 김 대표 주도로 신약개발에 본격적인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대표이사를 맡아온 진현탁 박사는 사임 후 신약개발 업무에 집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항섬유화증에 높은 효능을 가진 신약후보물질 FM101에 대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비알콜성지반간염(NASH), 녹내장, 만성신장질환(CKD) 등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다국가에서 비알콜성지반간염(NASH) 치료제와 녹내장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대사항암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신약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