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발표하는 ABL105의 비임상 데이터는 ABL105와 PD-1 치료제 병용요법 등에 대한 것으로, 해당 포스터 역시 4월 9일(미국 현지시간) 공개된다. ABL105는 HER2 신호전달을 억제함으로써 암 성장을 억제하고, 면역 세포를 활성화해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이는 HER2 및 4-1BB 표적 이중항체다.
현재 한국 및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유한양행은...
GC셀은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 연례 학술대회를 통해 악성 T세포 림프종을 타깃하는 GL205/GCC2005의 비임상 연구 결과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리얼월드 데이터(Real World Data, RWD)를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T세포 림프종은 항암 화학요법을 제외하면 치료 옵션이 거의 없는 악성...
이뮨셀엘씨주는 간세포암 간세포암 수술후요법(adjuvant) 치료제로 국내에서 시판중이며, 간세포암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ODD)됐다. 이뮨셀엘씨주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분리하여 2~3주간 세포배양을 거쳐 암세포를 대상으로 작용하는 살해세포(killer cell)의 기능을 향상시킨 자가혈액유래(autologous)...
같은 면역항암제의 효능을 증가시키는 이중 저해제(dual inhibitor)다.
티움바이오는 TU2218의 다양한 병용투여 옵션을 검토하기 위해, 생체 내(in vivo) 종양 마우스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한 TU2218의 병용요법 효능결과를 이번 AACR 2024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티움바이오는 TU2218와 키트루다 병용투여 임상 1b상을 미국에서 고형암...
남 대표는 “주요 전략은 키트루다와 병용요법이다.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해서는 바이오마커 확보가 필수적인데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바이오마커 기반 적응증을 확보하려 한다”며 “AI 바이오마커와 결합해야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QLi5는 큐리언트의 독일 자회사 QLi5 Therapeutics에서 개발 중인 페이로드기반...
파로스아이는 지난해부터 도널드 스몰(Donald Small) 존스홉킨스의대 교수와 PHI-101의 병용요법을 위한 중개연구를 수행해 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기존에 승인된 AML 치료제인 ‘베네토클락스(Venetoclax)’ 또는 ‘아자시티딘(azacitidine)’과 PHI-101의 병용투여 시 효능을 분석했다. 그 결과 PHI-101은 단독투여와 베네토클락스 병용투여시 모두...
한편, 큐라클은 망막 혈관질환 치료제(당뇨병성 황반부종, 습성 황반변성)인 CU06 외에도 CU104(궤양성 대장염), CU106(면역항암제 병용요법) 그리고 맵틱스와 공동개발 중인 이중항체 MT-103에 대한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큐라클 관계자는 “혈관내피기능장애로 인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다양한 질환 영역에 대한 추가적인 개발도 진행할...
이에 따라 올해 8월 내 병용요법이 승인되고, 예상보다 빠른 4분기 내 미국 시장 출시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25일 열린 AAAAI 2024(미국 알레르기·천식 면역학회)에서 유한양행은 알레르기 치료제인 'YH35324(IgETRAP)'의 임상 1a상 파트B 결과를 발표했다. 혈청 내 IgE 수치가 700IU/mL보다 높은 알러지 환자 대상 YH35324...
이뮨셀엘씨주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분리하여 2~3주간 세포 배양을 거쳐 살해세포(killer cell)의 기능을 향상시킨 자가혈액유래(autologous) T세포를 주성분으로 한다.
또한 초기 간세포암종 환자 대상 대규모 임상3상에서 대조군 대비 재발 위험을 37% 낮추고 사망률을 79% 낮춘 결과에 기반해 간암 수술후요법으로 승인되었으며, 심각한 이상반응도...
HLB는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의 병용투여 요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간암 1차 치료제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간암 치료제 허가를 받으면 글로벌 빅파마들이 리보세라닙 유통에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앱클론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CAR-T 혈액암 치료제(AT101) △난소암 치료제(AT501)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AM201)...
단독요법보다 치료 효과 높아머크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인기
2개 이상의 치료제를 사용하는 병용요법이 항암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 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고, 바이오기업은 블록버스터 항암제와 병용요법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개발 성공률을 높일 수 있어서다.
2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다수 기업이 병용요법을 기반으로 한...
사람의 몸에 병균이 들어오면 림프계의 면역세포는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이 과정에서 림프계의 마디인 림프절이 붓게 된다. 퇴치가 끝나면 다시 가라앉는다. 림프절에 발생하는 ‘림프종’은 림프조직 세포가 악성으로 전환돼 과다 증식해 퍼져나가는 종양을 의미한다.
림프종은 크게 비호지킨 림프종과 호지킨 림프종으로 나된다. 비호지킨이 전체의 90%로 절대다수를...
셀트리온, 캐나다서 램시마SC 염증성장질환 적응증 추가 승인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의 염증성장질환(IBD)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캐나다 IBD 적응증 확보와 올해 미국에서 신약으로 출시하는 짐펜트라를 통해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할 계획이다.
IBD는...
GC셀은 자사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아티바)가 개발 중인 루푸스 신염(Lupus nephritis, LN) 치료제 ‘AlloNK(개발 코드명: AB-101)’이 리툭시맙 또는 오비누투주맙(Obinutuzumab)과 병용요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지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아티바가 FDA로부터 최초로 승인을 받은 자가면역질환...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2024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ECCO)’에 참가해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경쟁력을 소개한다고 21일 밝혔다.
ECCO는 연평균 약 8000명 이상의 의료전문가가 참석하는 유럽 내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IBD) 학회로, 관련 질병을 다루는 최신 임상 연구와 치료제...
02%(800원) 오른 7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초반 HLB는 8만3000원까지 오름세를 보이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HLB는 간암 치료제 후보 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 항암제 '캄렐리주맙'를 병용한 요법으로 개발한 신약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FDA는 오는 5월 16일까지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BH3120의 단독 요법 외에도 PD-1 억제제 병용에 따른 항암 시너지 효과를 확인했으며, 뛰어난 안전성을 근거로 타 항암제와의 전략적 병용 요법 추진도 고려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BH3120 임상은 항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면역항암제 영역에서 독자적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활용해 글로벌 임상 연구를 진행하는...
또한 치료의 예후적 가치를 다방면으로 평가하기 위해 면역항암제 단독요법 등 치료방법, PD-L1 발현율(TPS), 조직 채취 부위 등을 고려한 여러 하위 그룹 분석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루닛 스코프가 분류한 면역활성 표현형은 대부분의 하위 그룹에서 유용한 PFS 예측 지표로 나타났다.
루닛은 이번 연구를 통해 AI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면역항암 치료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