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부터는 전국 1400여개 읍·면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판매할 계획이다.
우체국 1곳 당 마스크는 400장이 비치될 예정이다. 판매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하며, 마진없이 판매한다.
당초 3월2일부터 판매할 예정이었지만 마스크 수급을 맞추기 위해 물량을 확보했다는 것이 우정본부 측 설명이다.
판매 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된다.
우정사업본부는 가격과...
우체국은 오는 3월 2일부터 확진자가 많이 분포한 대구와 청도, 공급여건이 취약한 전국 읍·면 등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부터 마스크 우선 판매를 진행한다.
다만, 물량이 적어 우체국쇼핑 온라인 판매로는 마스크를 구매할 수 없다. 이에 우체국 측은 "우체국쇼핑 온라인 판매는 향후 추가 물량 확보 시 창구와 함께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건설사들은 각 공사 현장에 일회용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비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다. 공사장은 근로자들이 여러 현장을 돌아다니며 작업을 수행하거나 단체로 숙소 생활을 하기도 한다. 한번 감염이 발생하면 확산을 막기가 쉽지 않은 이유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건설현장 역시 매일 발열 검사를 진행하고, 식사 시간 역시 시차를 두게 해...
혹시 몰라 살펴보니 면 소재 마스크만 있을 뿐, KF94, KF80 등 마스크는 없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약사들은 하나같이 "매대에서 마스크가 사라진 지 꽤 됐다"고 설명했다. 한 약사는 들어오는 물량이 없다면서 "재입고 시점을 알 수 없다. 이 상황이 얼마나 지속할지 예측하기도 어렵다"라고 토로했다.
◇수출 제한하고 하나로마트와 우체국에서...
보건당국은 비말을 걸러줄 수 있는 필터가 있는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권고하지만, 없을 때는 기침과 재채기 등으로 인한 침방울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방한(면 등 재질) 마스크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다만 병원근무자 등은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KF94, KF99 보건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당국 승인을 받은 KF...
반면 이 기간 동안 마스크주·백신주 주가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등 '코로나19 테마주'가 기승을 부렸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아모레G(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이달 20일 현재 주가(종가 기준)는 6만8500원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달 20일(9만1200원)보다 24.89% 급락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7조1161억 원에서...
마스크 재고가 부족하다는 호소도 나왔다.
김 회장은 "며칠 전 병원협회 회의를 했는데 참가자들이 마스크가 모자란다며 세탁해서 써도 되는지 고민하더라"며 "메르스 때는 마스크가 신속히 대량으로 지급됐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박 회장도 "의료기관이 마스크를 구입할 수가 없다"며 "마스크가 떨어진...
접촉 장소, 접촉 기간, 확진자의 증상 및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고려해 접촉자 범위를 설정합니다.
가족, 옆자리 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 ‘접촉자 범위’에 들 가능성이 크죠. 이런 상황에서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혹시나 이 과정에서 발열이나, 기침 증상 등이 발견된다면 바로 검사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검사는 검사대상물...
지병인 ‘아군끼리 총질’이 또 도진 마스크 대란은 책임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 의학적 근거는 의사끼리 따질 일이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권고해 놓고 유통대란에 손을 놓은 정부의 이중성은 결국 마스크 한 장을 사기 위해 이리 떠돌고 저리 헤매는 꼴을 초래했다.
우리보다 중국 눈치를 더 보면 봤지 못하지 않은 중화권 국가에서도 마스크 대란은...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은 중국 공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12만 명이 쓸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관련해 해상운송 비용의 30∼50배인 항공운송 비용과 관련한 한시적인 관세 인하를 요청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중국산 반도체 웨이퍼 조달의 차질을 우려해 한중 항공화물 운송을 축소·폐지하지 말아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황각규 롯데 부회장은 롯데호텔 객실 취소가...
생수, 컵라면 등 먹거리를 비롯해 유어스 물티슈, 가그린, 치약칫솔세트 등 기본 위생 생필품이다.
긴급구호물품은 8000만 원 상당의 도시락 2주일분(1일 3끼) 1만 여개를 비롯해 생수 1만2000개, 오모리김치찌개 용기면 2000개 등 먹거리와 유어스 3종 위생 생필품(물티슈 500개, 구강청결제 500개, 치약칫솔세트 500개)이다. 다만, 당시 마스크는 BGF리테일이 제공했다.
한편, 중수본은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중 하나로 마스크에 대한 수출통관 절차를 강화해 6~7일 이틀간 40건, 6만4920개에 대해 정식 수출신고를 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6일 2285개, 7일 2500개의 마스크 밀반출을 적발해 압류했다. 더불어 다른 보따리상이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마스크 2만4000개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유실물로 접수했다.
그러나 면 마스크는 걸러낼 수 있는 단계가 없어 비말로 젖어버리면 바이러스를 차단하는데 한계가 있다.
질병관리본부도 최근 수술용이나 보건용 마스크가 더 안전하다고 밝힌바 있다.
이와함께 미세먼지 마스크( KF80, KF94, KF99) 선택과도 달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는 “KF80만으로도 충분한 비말전파를 막을 수 있다”며...
박원우 중국한국인회 총엽합회 회장은 "교민이 겪고 있는 가장 어려운 점은 중국에서 구급품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1차적으로 필요한 마스크, 손세정제 등이 없어 면티셔츠를 잘라 사용하거나 알코올, 50도 술로 소독을 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 "중국에 입국 후 14일간 자가격리를 거치면 거의 한달 동안...
문 대통령은 손 소독제로 손을 닦은 뒤 마스크를 쓰고 현장을 둘러보며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김경희 성동구 보건소장으로부터 지역사회의 방역 대책 등을 보고받았다. 문 대통령은 성동구 보건소 내에 갖춰진 의료시설도 둘러봤다. 성동구 보건소는 서울시 보건소 중 유일하게 음압시설을 갖춘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 대응...
이날 국무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마스크 수급상황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서는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이 해결할 문제"라고 답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시장과 이 지사가)자치단체의 원활한 대응을 위해 (마스크 관련)정보가 공유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면서도 "이에 대해...
버스, 택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대부분 사람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있는 것.
국내에서 18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39명의 사망자를 낸 메르스 사태 당시에도 사람 간 전염으로 인해 정부 차원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했지만, 마스크 착용에 대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으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견본주택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 소독제와 일회용 마스크도 비치할 계획이다.
그러나 상황이 악화될 경우 모델하우스 개관 연기 등 추가 조치에 나설 수도 있다. 실제 지난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도 일부 모델하우스 개관이 1~3주가량 연기되는 경우가 발생한 바 있다. 모델하우스가 메르스가 확산 통로가 될 가능성을 우려해...
향후 비대위는 각 읍·면 이장단협의회와 맘카페 등 지역단체와 상의해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이를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제희 덕산읍 이장단협의회장은 “소독 등 안전시설과 통제인력 확보, 마스크·세정제 지원, 사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한 보상을 요구할 것”이라며 “교민 수용도 추가 수용 없이 이번 한 번으로 끝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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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를 다녀온 후, 조리하거나 식사하기 전, 화장실 사용 후나 기침 및 재채기를 한 뒤에는 꼭 손을 씻어준다.
이때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 사이 등을 꼼꼼히 30초 이상 씻어주며,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준다.
호흡기증상자가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