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전’에선 지진의 아픔을 겪은 멕시코시티 출신 작가 에드위나 포르토카레로(Edwina Portocarrero)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기 위해 설치한 ‘빅 이퀄라이저’가 눈길을 끈다. 쇼파, 테이블 등으로 꾸며진 방에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장치가 설치돼 관람객들이 지진으로부터의 위협을 몸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홍수가 잦고 전력망이...
MOU 체결에 앞서 박원순 시장은 쉐인바움 시장의 최우선 과제인 치안 확보, 지진 후 시민생활 안정과 관련해 범죄예방디자인(CPTED), 도시재생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등 서울시 정책을 소개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멕시코시티 최초의 민선 여성시장이자 멕시코시티 환경부 장관을 역임한 쉐인바움 시장은 시민 중심 철학을 비롯해 도시재생, 환경, 청년 등 다양한...
이번 지진의 진앙과 인접한 소도시인 리지크레스트를 넘어 LA 다운타운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와 멕시코에서도 이번 지진이 감지됐다. 미국프로야구(MLB) LA다저스 홈구장에서는 기자석이 휘청거리고 일부 팬들이 비상구로 급히 달려나가는 장면이 목격됐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서머리그 경기도 지진으로 인해 중단됐다.
캘리포니아...
1의 강진이 있었다.
한편, 이날 미국 지진으로 LA 시내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진동은 모하비 사막을 건너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까지 느껴졌으며,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남쪽 멕시코 국경도시 티후아나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유럽지진기구(EMSC)는 이번 미국 지진으로 인해 진동을 느낀 지역의 인구가 약 2000만 명에 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건의 칠레 법인은 풍부한 칠레의 조림목을 활용하여 합판용 베니어(합판을 생산하기 위한 반제품)를 생산하고, 미국·멕시코·네덜란드 등 세계 주요국에 수출하고 있다.
먼저 이건 라우따로 주식회사는 원주민 적극 채용, 지역사회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상시 종업원 600명 중 약 30%를 현지 원주민으로 채용했으며, 재무 책임자...
식음료 제공, 가전제품 지원과 무상 수리 서비스 실시 등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해외 각지에서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현금 기부를 포함해 가전제품·구호물품 지원 등 피해 복구를 지원해왔다.
2015년 네팔 지진 피해, 2017년 멕시코 대지진 때는 각각 50만 달러(5억7000만 원), 2000만 페소(약 12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 멕시코 수출계약 체결 후 지난 2월14일 환태평양 지진대인 멕시코에 첫 해외수출 실적이라는 쾌거를 이룬 상태다.
멕시코에서는 지난해 9월 멕시코시티에 규모 8.2의 강진에 이어 지난 2월에도 멕시코 남부에 규모 7.2의 강진이 강타해 사상자가 발생하며 건축물의 안전시공에 대한 요구가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다.
이에 NC원터치철근커플러의...
버토그 대변인은 온난화로 인한 황폐화는 재해 손실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올해에는 자연재해로 8250명, 인재로 3078명이 각각 사망했다. 9월 멕시코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대형 지진으로 최소 1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남아시아에서는 홍수로 올여름 1200여 명이 사망했다. 시에라리온 산사태로 사망한 사람도 1000명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멕시코는 대형 지진을, 동남아시아는 홍수를 겪었다. 그러나 대책은 부진하다. 미국이 파리기후변화협약을 탈퇴하면서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원안대로 기후변화 대책이 실현되기에는 어려움이 클 전망이다.
◇글로벌 대형 M&A 가속화=첨단 기술의 발달과 세계 인구의 소비 패턴이 바뀌면서 내년에도 산업계 지형 변화는 계속될 전망이다. 올해는 미국...
파월은 최근 재닛 옐런의 뒤를 잇는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급부상했다. 옐런의 임기는 내년 2월 끝난다.
미국 2위 이동통신업체 AT&T는 허리케인과 멕시코 지진 영향 등으로 3분기 실적이 부진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주가가 6.1% 급락했다. 통신장비업체 주니퍼네트웍스도 실적 부진 경고에 5.2% 빠졌다.
(지난주 멕시코 지진으로 우리 국민이 희생되었습니다.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24시간 365일 가동되는 ‘해외안전지킴센터’를 설치하여, 예방할 수 있는 사건사고는 최대한 막아내겠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도 초동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습니다.
아울러, 여러분들이 계신 곳 어디든 충분한 영사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 19일 규모 7.1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최소한 295명이 숨진 멕시코시티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등 강력한 파동이 감지됐다. 이에 멕시코시티에서는 구조 활동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멕시코 시민 보호청은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새로운 피해 발생 보고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지진은 지난 7일 규모 8.1의 강진으로 피해가...
이번 지진의 진앙은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남동쪽으로 123km 떨어진 푸에블라 주 라보소 마을 근처로 지진이 영향이 미친 곳이 인구 밀집 지역인 탓에 인명피해가 컸다고 가디언은 설명했다. 멕시코 당국에 따르면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만 2곳의 학교를 포함해 최소 건물 44개가 완전히 무너졌으며 수천 개의 건물이 역시 균열 등으로 불안정한 상태다.
현재...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피해도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이날 새벽 멕시코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해 2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후 뉴질랜드, 일본, 바누아투 등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국가들에서 연이어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도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번 지진은 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온 멕시코 지진 이후 뉴질랜드, 일본, 대만 등에 이어 발생해 '불의 고리'가 요동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바누아투는 멕시코 등과 마찬가지로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 위에 자리해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외교부는 주멕시코대사관이 지진 이후 우리 국민 이모(41)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이후 담당 영사를 현장으로 급파해 소재를 파악한 결과 이씨가 사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멕시코시티 부검소에 동양인으로 보이는 시신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최종 시신 신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규모...
멕시코 주재 한국대사관은 연합뉴스에 이날 지진으로 40대 한인 남성 1명이 실종돼 생사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강진 여파로 멕시코시티의 한인 소유 5층 건물이 무너졌다. 실종자는 이 건물에 입주한 사업가 이모 씨로 알려졌다. 대사관은 강진이 발생하자 곧바로 긴급 비상대책반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금까지 지진으로 119명이 사망했다. 진원지에서 약 120km 떨어진 멕시코시티 등지에서도 많은 건물이 붕괴해 사람들이 깔린 것으로 보이며, 남은 사람들의 구조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건물 붕괴 여파로 여러 곳에서 화재까지 발생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시티공항은 부지 내 함몰이 발생해 폐쇄됐다.
멕시코 주재...
지진은 멕시코시티에서 100마일(약 160㎞)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다. 시내에서는 건물이 심하게 흔들렸고 일부 건물은 붕괴되면서 차가 부서지고 사람들이 건물 내부에 갇혔다.
멕시코 재난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날 강진으로 최소 53명이 사망했다. 피해는 멕시코 중남주 지역에 집중됐다. 멕시코 중남부에 있는 모렐로스 주 관계자는 전체 지진 피해 사망자 중...
앞서 미국 지질연구소(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4분께 멕시코 멕시코시티 남동쪽 122km 지역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51km다.
특히 이번 멕시코 지진은 지진은 1985년 멕시코 대지진이 발생한 지 32주년 되는 날에 발생해 멕시코 국민들에게 보다 두려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