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바누아투서 규모 6.5 지진 발생…'불의 고리'가 요동친다

입력 2017-09-21 0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21일 오전(한국시간) 남태평양 바누아투 섬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소(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9분께 바누아투 포트빌라 남남동쪽 140km 지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196km였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도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번 지진은 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온 멕시코 지진 이후 뉴질랜드, 일본, 대만 등에 이어 발생해 '불의 고리'가 요동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바누아투는 멕시코 등과 마찬가지로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 위에 자리해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70,000
    • -2.96%
    • 이더리움
    • 4,532,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845,000
    • -2.31%
    • 리플
    • 3,040
    • -3.31%
    • 솔라나
    • 200,000
    • -4.17%
    • 에이다
    • 623
    • -5.03%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4.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1.77%
    • 체인링크
    • 20,340
    • -4.55%
    • 샌드박스
    • 209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