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나 모바일메신저를 통해 퍼지고 있는 일명 '메르스 괴담'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주로 "XX 병원에서 지금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메르스 발병 지역을 알려드립니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일종의 루머입니다. 그런데 경찰이 이런 '메르스 괴담' 유포에 대해 수사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단 메르스가 전문적인 의학의...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18명에 달하는 등 국민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더 이상의 확산과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확실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합동대책반이 총력 대응하고 지자체와도 긴밀히 협조해서 국가적 보건역량을...
경찰에 따르면 메르스 괴담에 업무 방해나 명예훼손 등 실정법 위반 내용이 포함되면 글 작성자와 유포자를 추적할 수 있다.
가령 최근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특정 병원을 거론한 메르스 괴담이 확인 결과 루머로 밝혀질 경우 해당 글을 작성하거나 퍼 나른 사람은 업무방해 혐의로 처벌 대상이 된다. 병원이 이를 고소하면 명예훼손 혐의도 추가된다.
단...
특히 메르스가 치사율 높지만 전염성이 약하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빠른 속도로 확산돼 괴담 등 국민들 불안감이 극에 달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보건당국의 안일함을 질타했다. 원 정책위의장은 “방역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허술한 부분을 국제적 수준으로 재정비하도록 강력히 촉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메르스 유행 종료 이후에는 전반적 대응대책에 대한...
이와 함께 메르스의 빠른 확산으로 SNS상의 유언비어, 괴담 등과 관련해 괴담이나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하고, 메르스 관련 정보의 정확하고 신속한 전달로 국민의 불안과 공포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새누리당은 협의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불리는 메르스가 전염성이 약하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지난 5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중동국가를...
유승민 원내대표는 “메르스와 관련된 증상을 국민이 정확하게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불안감을 조장하는 그런 용어랄까 괴담이랄까 이런 게 급속히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런데 이 모든 게 루머나 괴담으로 치부할 수도 없는 게 지금 환자를 전국적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지역별로도 굉장히 불안감이 많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는 보안 관리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는 메르스 괴담도 끊이지 않고 있다.
메르스 괴담 중에는 ‘외부에서는 양치질도 해서는 안 된다’ 등이 있다. 외부에서 양차질을 하면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메르스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메르스 감염자가 입원한 병원이 폐쇄됐다는 식의 괴담도 떠돌고 있다....
아울러 이번 민관 합동 브리핑을 계기로 중앙메르스대책본부가 장관이 총괄하는 기구로 한 단계 격상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며칠 새 SNS 등에서 메르스 괴담까지 빠르게 퍼지는 등 국민들 불안감은 커져가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수사기관 협조를 통해 괴담 유포자를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아울러 전문가 단체와 공조해 신종감염병 대응체계를 더 공고하게 구축하고 국민이 메르스 바이러스 괴담으로 불필요한 불안에 떨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일선 의료기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의사단체와 긴밀하게 협조해 메르스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의협은 덧붙였다.
메르스 바이러스 괴담은 이 뿐만이 아니다. 이날 다음 아고라에는 '한국 메르스는 미군의 실험일 수 있다'는 제목의 근거없는 글까지 게재됐다.
이 글쓴이는 "한국 메르스는 미국 네오콘의 지시에 의한 미군의 실험 또는 백신 장사용 포석일 수 있다"며 "미군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신종 생물학 무기로 의심된다"고 적었다. 이어 "메르스...
메르스 바이러스와 관련한 다양한 괴담이 속속 등장 및 확산되는 가운데 일단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개미 한 마리라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자세로 하나하나 철저하게 대응해 국민이 정부 대응체계를 신뢰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메르스 바이러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가 8일만에 10명으로 늘어나면서 공기전파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29일 보건복지부는 중국 보건당국이 중국으로 출국한 메르스 의심환자 1명의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결과 메르스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메르스 환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첫 환자와 B병원에 함께 있었던 이 환자는 현재...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메르스 괴담 병원인 A병원은 “ICU(중환자실)패쇄는 없었고 현재 정상 운영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입원 환자들은 퇴원을 요청하고 있어 A병원은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A병원은 “본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내린 것은 사실이다. 확진 판정 후 곧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병원으로...
메르스 바이러스와 관련한 다양한 괴담이 속속 등장 및 확산되는 가운데 일단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개미 한 마리라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자세로 하나하나 철저하게 대응해 국민이 정부 대응체계를 신뢰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메르스 바이러스'
특히 최근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것이 출처가 불분명한 '메르스 괴담'이다. "당분간 A병원에 가지 마세요"로 시작되는 이 괴담은 A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며 그 근처에 방문하지 말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학부모들의 걱정도 크다. 온라인상의 '지역맘' 카페에서는 메르스 발병 지역과 환자 입원 병원 등의 정보가 공공연하게 퍼지고 있다....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메르스 괴담' 급속도로 퍼져 "A병원에 가지 마세요"
메르스 의심 환자가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메르스 괴담'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다.
최근 SNS에서는 "당분간 A병원에 가지 마세요. 6번째 환자가 오늘 새벽 A병원에 왔다가 메르스 확진나서 지정 격리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