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메르스 확산 병원내 감염이 원인" ... 민관합동대책반 본격 가동

입력 2015-05-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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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2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 마련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서 열린 메르스 일일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현재 국내 메르스 환자가 총 15명으로 늘어나 보건당국이 비상상황에 접어든 가운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날 직접 관련 간담회를 주재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문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대한의사협회 7층 대회의실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관련 보건의약단체 간담회를 주재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 등 주요 보건의약단체 소속 전문가들이 참석키로 했다.

간담회 직후 문 장관은 정부서울청사로 이동해 오전 11시로 예정된 '메르스 관련 민관 합동 브리핑'에 직접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메르스 관련 사안은 장옥주 차관이 총괄해 왔으나 현재 메르스 사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 장관이 직접 나서리고 한 것이다.

아울러 이번 민관 합동 브리핑을 계기로 중앙메르스대책본부가 장관이 총괄하는 기구로 한 단계 격상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며칠 새 SNS 등에서 메르스 괴담까지 빠르게 퍼지는 등 국민들 불안감은 커져가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수사기관 협조를 통해 괴담 유포자를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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