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은 생물테러감염병 또는 치명률이 높거나 집단발생 우려가 커 발생 또는 유행 즉시 신고하고, 음압격리 등 높은 수준 격리가 필요하다. 2015년 5월 국내에서 발생했던 메르스와 에볼라 등 17종이다.
2급은 발생 또는 유행시 24시간 이내에 신고하고 격리가 필요하다. 결핵, 콜레라 등 20종이다. 일본뇌염과 에이즈 등 26종의 3급 감염병 역시 발생 또는 유행시 24시간...
안 후보는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까지 감염병을 열거하며 "기후위기를 넘어서 기후재앙시대에 이렇게 감염병이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공공의료체계 관비해야하지 않겠는가. 방역과 의료 컨트롤 타워, 공공의료체계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금융위기는 바로 1년 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있었고, 코로나19 팬데믹이 있기 전에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있었다.
3차 대전에 대한 우려가 ‘기우(杞憂, 안 해도 될 쓸데없는 걱정)’처럼 느껴지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미 러시아는 10만 정예 병력을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 집결시킨 상태여서 전운이...
나파모스타트는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결합하는 세포막의 ‘TMPRSS2 수용체’에 먼저 결합해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는 기전으로 코로나19, 사스, 메르스 등 호흡기 바이러스에 공통으로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모든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경로는 동일하기에 각종 변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스퇴르연구소의 인비트로(In-Vitro) 실험에 따르면...
실제 과거를 돌아보면, 사스(노무현 정권), 신종플루(이명박 정권), 메르스(박근혜 정권), 코로나19(문재인 정권) 등 정권마다 새로운 감염병이 발생했다. 이에 안 후보는 "방역 대통령이 굉장히 중요한 이유"라며 "그다음에 먹고 살기 위해선 과학기술 대통령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 두 가지가 차기 대통령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천 대표는 과산화수소증기 공간 멸균 기술을 바탕으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19 등 국가보건위기 상황에 이동형 선별진료소 제작, 음압격리병상 등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을 전개해 주요 병원들이 신속하게 재개원하는 데에 일조했다. 또한 국내 최초 민간주도 신약개발 클러스터인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를 구축해 바이오 스타트업 등을...
2015년 메르스 유행 시에는 즉각 대응팀에서 활동하며 메르스 확산 방지와 사태 조기 종식을 이끄는 등 감염병 전문가로서 역할을 했다. 또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문가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코로나 백신 수급 및 접종 대책 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연임된 김...
사단법인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한국병원홍보협회가 메르스와 코로나19 등과 같은 감염병 재난 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사회경제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손을 맞 잡았다.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한국병원홍보협회는 6일 서울 안암동에 있는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보건의료발전 및 재난·재해 위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다른 바이러스와 비교했을 때에는 중동호흡기증후근(메르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에볼라, 감기, 계절성 독감, 천연두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더 강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감염될 가능성이 작기는 하나, 일단 한번 감염되면 백신 미접종자와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백신 미접종자가...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나 메르스, 에볼라(Ebola) 바이러스 등 주요 전염병은 전염병 확산에 따른 불안과 경제심리 위축 등을 통해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만, 전염병 확산세가 진정되면 빠른 속도로 경제가 회복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히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바이러스 전파가 현재 진행중이라 예단키 어렵지만...
'전쟁보다 더 끔찍한 재난은 역병'이라는 말이 현실화된 1918년 인플루엔자 팬데믹, 제2의 흑사병이라 불리며 단어 자체만으로도 공포로 다가오는 HIV/에이즈 팬데믹, 그리고 사스·메르스·코로나19 등 21세기 인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이다.
세 번의 감염병 외에도 인류의 생명을 앗아간 바이러스 연관 질병은 많았지만 인플루엔자, HIV...
강 씨는 "저와 가족들은 시장 시절 그가 메르스와 코로나 상황에 대해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대응했는지 잘 알고 있다"며 "제 남편 박원순에게 너무도 미안하고 가족들의 마음도 안타깝지만 이번 1주기 추모행사는 조계사에서 가족들끼리만 지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면 꼭 다시 박원순을 그리워하는 분들과 함께...
과거 사스와 메르스, 최근의 코로나19까지 국내외 신종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과학기술적 대응체계의 필요성 제기됐고, 국내 바이러스 전문가들의 의견수렴과 범정부 차원의 검토를 거쳐 이달 1일 연구소장을 선임했다.
바이러스연구소를 이끌어갈 초대 연구소장과 연구센터장은 국내외 석학으로 구성된 연구단선정평가위원회(SEC)의 전문적ㆍ객관적...
파우치 소장은 에볼라, 뎅기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을 초래할 수 있는 많은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먹는 치료제 출시는 코로나 사태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청(FDA) 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렘데시비르가 유일한데 정맥 내 주입 방식이어서 환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mRNA 백신의 공동 연구 및 사업화를 포함한 포괄적인 글로벌 핵산 사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파트너가 된다. 기술 확보와 시장 개척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메르스, C형간염 예방 DNA 백신의 임상 개발을 진행 중이다. 기존 코로나19 mRNA 백신 이외에 바이러스 변이까지...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메르스, C형간염 예방 DNA백신의 임상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기존의 코로나19 mRNA백신 이 외에 바이러스 변이까지 예방하는 팬(pan)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 측 관계자는 “미국 휴스턴 매소디스트 병원 연구소에서 mRNA 백신 생산기술을 이전받았고 관련 부분을 한미사이언스와 공유해 mRNA 백신...
우리는 이미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두 번의 감염병 유행, 즉 2002년의 사스(Sars) 그리고 2014년의 메르스(Mers)를 겪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이 올 수 있음을 경고하는 사건들이었지만, 사람들은 순한 감기바이러스라 생각하고 무시하며 지나쳤다. 자연의 경고를 좀 더 신중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여 대비했더라면 우리의 2020년은 아주 다른 모습이었을 거다....
니클로사마이드는 1958년 바이엘이 내놓은 구충제로 코로나19를 포함한 메르스, 사스 등의 코로나 계열 바이러스는 물론, 에볼라, 지카 등 RNA 바이러스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대표적 범용성 약물로 국제 의약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현존 약물 중 코로나19를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물로 네이처지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이 소개한...
1심, 국가 대응에 문제…"2000만 원 배상"2심, 인과관계 없어…1심 뒤집어 원고 패소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당시 ‘슈퍼 전파자’로부터 감염된 환자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2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최근 메르스 80번 환자 A 씨의 유족이 정부와...
KT는 2015년 메르스 사태 뒤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GEPP, Global Epidemic Prevention Platform)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후 미국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감염병 대비를 위한 차세대 방역 연구(A Next Generation Surveillance Study for Epidemic Preparedness)’, 라이트펀드(RIGHT FUND)와 ‘코로나19 감염 위험도 측정 모델 개발 연구’ 등을 지원받아 디지털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