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씨가 자회사 메디안디노스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ASFV) 진단키트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정부에 납품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디피씨는 100%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메디안디노스틱의 지분 71.73%를 보유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51분 현재 디피씨는 전일 대비 240원(4.02%) 오른 6210원에 거래 중이다.
메디안디노스틱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 등 254개사, 코스닥시장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등 222개사가, 코넥스시장에서는 메디안디노스틱 등 8개사가 3월 넷째주에 정기주총을 연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8일 포스코대우, 샘표식품, 포스코켐텍, 포스코엠텍 등 △19일 광주신세계, 금호에이치티, 경동제약, 좋은사람들, 아스트 등 △20일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한국거래소 코넥스시장부는 메디안디노스틱의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거래소는 약 2주간의 상장심사를 거쳐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1999년 설립된 메디안디노스틱은 동물용 체외진단시약을 생산하는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 관련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78억4600만 원을 기록했지만 5억9500만 원의 순손실을...
지난 9월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 치약 등에서 CMITㆍMIT 성분이 함유된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CMITㆍMIT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치약용으로 사용금지한 물질이고 2012년 환경부는 유독물로 지정하기도 했다.
이에 정부는 CMITㆍMIT가 혼입된 원료(계면활성제)를 공급한 미원상사와 최근 3년간 거래가 있는 292개소 업체의 제품 4406개의 현황과 안전성...
지난달 말 아모레퍼시픽 메디안 치약 11종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MIT 성분이 검출되면서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가습기 살균제 성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닌데, 이제서야 적발과 회수 조치 등이 이뤄진 것이다.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겪은 우리나라는 이 성분이 엄격히 금지됐음에도 입에 들어가는 치약에 쓰였다는 사실은 국민을 충분히...
정부는 29일 오전 노형욱 국무2차장 주재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치약 등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은 가습기 살균제 원료물질(CMIT·MIT)에 대해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제조업체 68곳이 생산한 모든 치약에 대해 CMIT·MIT 성분이 들어있는지에 대해 이번 주 전수조사를 완료한다. 정부는 치약뿐 아니라...
아모레퍼시픽은 당초 11개 제품에 대해 회수계획을 신고했으나 식약처 조사과정에서 1개 제품(메디안에이치프라그 치약)이 추가로 확인돼 이를 포함해 총 12개 제품을 회수 중이다.
정부는 아모레퍼시픽 이외의 다른 치약 제조회사의 제품에 대해서도 CMITㆍMIT 성분이 포함돼 있는지에 대해 이번 중 전수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조사과정에서 부광약품...
◆ 메디안 치약 소비자들, 아모레퍼시픽 회장 고발
가습기살균제 원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한 소비자들이 제조사인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어제(28일) 메디안 치약 소비자 14명은 서회장과 심상배 대표이사, 원료공급사를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담당 공무원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원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한 소비자들이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등을 고발한 가운데 이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넥스트로는 "아모레퍼시픽은 치약에 해당 성분이 들어있음을 알면서도 계속해 판매해 왔다"며 "현재 메디안 치약의 시장점유율이 20%, 송염 치약이 5%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전 국민의 4분의 1이 잠재적 피해자...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메디안 치약을 사용해온 소비자 14명은 이날 오후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심상배 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다. 피고발인 명단에는 아모레퍼시픽에 원료를 공급한 미원상사 관계자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및 담당 공무원이 포함됐다.
고소인들은 서 대표 등에게 약사법 위반과 형법 상 직무유기 등의 혐의가 있다고...
이 게시물에는 주민들을 비난하는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MIT)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 치약 등 11개 모든 제품에 대해 회수조치 명령을 내렸습니다. 제조사는 제품을 회수하고, 전액 환불해주고 있습니다.
이에 식약처는 미원상사로부터 납품 리스트를 건네 받아 문제가 된 원료가 사용된 제품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시작했다. 또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함유된 것으로 확인된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치약’ 등 11종을 회수한다고 밝혔다.
가습기 살균제 성분을 포함한 치약에 대한 안전성 의혹이 증폭되는 가운데, 애경산업은 자사 제품인 ‘2080치약’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애경산업은 28일 공식 입장을 내고 “애경산업은 보존제 목적으로 사용되는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를 치약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메디안 치약 외에도 애경, 코리아나 등 다른 10여개사가 제조한 일부 제품에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문제의 성분이 다른 10여개사의 제품에 기준치 이상 검출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27일 식약처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