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번 조치로 60대 이상 고위험군은 조기에 먹는 치료제를 먹고, 백신 미접종 연령층인 11세 이하 소아도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을 것으로 방역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정통령 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조정팀장은 "팍스로비드 처방은 60대 이상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크다"며 "60세 이상이 조기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는 검사한 병원에서 곧바로 주의 사항과 격리 의무 발생 사실 등을 안내받고 격리와 재택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보건소는 해당 검사 양성자 발생 사실을 의료기관으로부터 신고받은 뒤 격리 통지, 확진자 조사와 환자 분류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한다.
60대 이상 양성자는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곧바로 처방받을 수 있다.
정은경...
회사 관계자는 “ES16001은 다중 타깃 치료가 가능해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해외 치료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약가도 낮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면서 “현재 유럽 및 동남아 국가에서 선구매 및 기술이전 요청이 들어오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풍제약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이 시작됐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0.84%(8200원) 급등한 4만8350원에 거래 중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전날 신풍제약과 일동제약의 코로나19 치료제 3상 대상자 등록과 투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한 신풍제약은 지난 4일에는 영국...
신규 재택치료자는 4만3141명으로 현재 15만7279명이 재택치료 중이며, 누적 인원은 64만8776명이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5650명분(2주간)을 배정받아 추가 공급한다. 필요 시 수시배정·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담당지정약국도 기존 51곳에서 86곳으로 확대 지정했다. 소아약 조제가능 약국도 52곳을 지정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엔데믹(풍토병)으로 전환하는 시점이 가까워지면서 먹는 약(경구용 치료제)을 개발 중인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도 성패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내에서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는 올해 상반기 중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구용 치료제 물량을 전적으로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아울러 김 총리는 “요양병원·요양시설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서두르고,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해 미접종자를 계속 줄여나가겠다”며 “60세 이상 고령층과 40·50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단검사의 속도를 높이고 먹는 치료제 투약을 확대해 나가는 것도 그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령층뿐만이 아니다. 코로나 때문에 응급 상황에 더...
이날 일동제약이 개발 중인 국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와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에 대한 연구 진행현황과 신속한 개발을 위한 협력 사항에 대해 의논했다.
한국석유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등 위기가 고조되면서 주가가 뛰어올랐다. 지난 18일 1만5850원이었던 주가는 한 주 사이 35.96% 오르며 2만1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에 따라 중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경쟁의 중요한 축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내에서는 최근 주목받는 경구용 치료제뿐 아니라 주사형 치료제나 흡입형 치료제 개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먹는 약(경구용 치료제)이 복용은 편리하지만 투약 대상이 제한적인 만큼, 주로 중등증·중증 환자를 목표로...
일동제약이 공동 개발하는 일본 시오노기제약의 코로나19 먹는 약이 현지 승인 절차에 들어갔다.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시오노기제약은 일본 후생노동성에 개발 중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S-217622)의 제조판매 승인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최종 임상시험이 완료되기 전 임상 중간 결과에 기반한 '조건부 조기 승인'으로, 승인되면...
최근에는 UN 산하 국제의약품특허풀(MPP)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제네릭의약품 생산을 위한 라이선스인(License-in) 계약을 완료하고 최대 105개에 이르는 중저소득 국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당사가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는 국내에서만 5만 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환자들에게 투여돼 중증환자 발생률 감소에...
일동제약이 개발 중인 국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와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에 대한 연구 진행현황과 신속한 개발을 위한 협력 사항에 대해 의논했다.
더불어 현재 환자들에게 공급 중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에 대해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치료효능 조사 등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임상 연구 계획과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 대상자가 폭증하면서 의료전달체계가 한계에 직면했다. 이에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화이자사 팍스로비드)’ 투여 대상을 4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이송·병상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그러면서 "오미크론 유행을 최대한 늦추면서 미리부터 충분한 병상 확보와 백신접종, 먹는 치료제 조기 도입 등의 노력을 기울였고, 위중증 중심의 대응체계로 선제적으로 전환해 대비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가 최근 거리두기를 조정한 것도, 확진자 급증 속에서도 위중증과 치명률, 의료 대응 여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먹는(경구용) 치료제가 한때 '게임 체인저'로 기대됐지만, 국내 상황은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은 환자는 17일 기준 총 8905명이다. 재택치료자가 718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감염병전담병원이 1478명, 생활치료센터가 24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4일부터 처방을 시작해서 한 달여 동안 하루 평균...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1년 알츠하이머 임상학회(CTAD)’에서 경구용(먹는)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AR1001’의 12개월간의 미국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아리바이오는 미국 FDA 임상2상을 마친 후 임상3상을 준비 중이며 올해 상장을 위한 기술 상장 특례 평가에 중에 있다. 바이오톡스텍은 2020년 2월 아리바이오와 공동으로...
콜대원 외에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도 포착된다. 대원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시갈라헬스케어그룹과 코로나19 치료제 공동임상 진행을 위한 실무협상을 진행했다고 이달 7일 밝혔다.
앞서 대원제약은 지난해 11월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후보물질 'DWTG5101(성분명 페노피브레이트)'의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DWTG5101은 심혈관 질환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임상시험용 의약품 조제를 지원한다.
의약품의 위탁 생산 및 품질시험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인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진원생명과학의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GLS-1027’의 임상용 의약품 조제 및 포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즉시 해당 의약품 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비정상적 면역세포증식과 활성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면역력 균형을 유도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인한 급성폐렴, 급성 폐손상, 폐섬유화 등을 치료하는 염증치료 신약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아이발티노스타트를 기반으로 먹는 코로나치료제로도 임상 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