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유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28분 대각선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호골의 주인공이 됐다.
기성용은 페널티박스 정면 외곽에서 질피 시구르드손의 패스를 침착하게 왼발로 골문 하단 구석을 찌르며 맨유 골네트를 흔들었다.
골을 넣은 기성용은 동료들의...
선덜랜드는 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잉글랜드 타인위어주 선더랜드 스타디움오브라이트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3-14시즌 잉글랜드 캐피털원컵 준결승 1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이미 8강에서 첼시를 무너뜨리며 준결승에 안착한 선덜랜드는 맨유를 상대로도 13년 만에 승리를 만들어냈다.
선덜랜드는 전반부터 대등하게 맨유를 상대하며 더 많은 슛을 시도하는 등 경기를...
뉘른베르크전에는 맨유전과 마찬가지로 곤잘로 카스트로가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레버쿠젠으로서는 뉘른베르크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뉘른베르크는 18개팀들 중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팀으로 강등권인 17위에 놓여 있다. 득점은 13골로 전체팀들 중 두 번째로 적고 실점은 26실점으로 함부르크 SV와 1899 호펜하임(각각 30실점)에 이어 세 번째로...
이로써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남은 경기에서 이기더라도 조2위인 샤흐타르(승점8점)가 맨유전에 승리할 경우 16강은 좌절된다.
레버쿠젠은 경기 전반부터 맨유의 빠른 발과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맨유 발렌시아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21분 페널티 에어리어 앞 오른쪽 지점에서 골대 오른쪽 아래를 향하는 루니의 센터링을 발렌시아가 원터치로 골망을...
맨유전에서 최소한의 승점이라도 올린다면 이들과의 경쟁에서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는 만큼 맨유와의 첫 번째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샤크타르는 최근 세 시즌 우크라이나 리그 우승을 차지한 만만치 않은 팀이다.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등에 꾸준히 출전하며 경험을 쌓은 점도 강점이다. 하지만 페르난디뉴와 헨릭 므키타리안 등 핵심 선수들이...
맨시티는 맨유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함에 따라 1위 맨유(승점 77점)와의 승점차를 12점차로 줄였다. 맨유와 맨시티는 올시즌 공히 7경기만을 남기고 있어 맨시티가 12점차를 뒤집고 역전 우승을 차지하기는 여전히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맨시티는 더비 라이벌 맨유를 상대로 지난 시즌에도 원정에서 6-1로 대승을 거뒀고 올시즌 원정에서도 역시 2-1로 승리함으로써...
지난 시즌까지 맨유에서 활약했던 박지성에게 올드 트래포드는 매우 익숙한 곳이다. 때문에 지난 4경기에서 부상으로 결장했던 박지성이지만 최근 몸상태를 거의 회복해 맨유전 복귀는 매우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박지성은 결장했고 팀도 역전패를 당하며 개막 후 13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지고 말았다.
퀸즈파크는 경기 전 마크 휴즈 감독이 경질되고 해리...
10월 수아레즈는 맨유와의 경기에서 에브라에게 인종차별 발언을해 8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박지성이 출격대기중인 이번경기를 앞두고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주말 열리는 잉글랜드 FA컵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2경기 리버풀-맨유전에서 국내 축구팬의 53.22%가 맨유의 승리를 점쳤다.
리버풀 측 입장에선 맨유와 에브라는 눈에가시다. 일련의 상황을 종합해 볼때 리버풀이 FA컵 32강 맨유전에 독기를 품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
라이벌을 넘어 불미스러운 일로 한층 감정의 골이 깊어진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 승자는 누가 될지 축구팬들의 관심은 벌써부터 앤필드로 쏠리고 있다.
따라서 맨유는 이번 바젤과의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점을 따내야만 16강에 합류하게 된다. 바젤 역시 이번 맨유전에서 지면 16강에 탈락하게 돼 총력전을 펼칠것 으로 예상된다.
앞서 맨유는 바젤과의 2차전 홈경기에서 3-3으로 비긴 바 있어 이번 원정 경기도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맨유는 이날 경기를 선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따라 붙기 위한 발판으로, 뉴캐슬은 맨유전을 통해 상위권을 시즌 끝까지 이어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 이에 따라 두 팀은 베스트 멤버들을 대거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에선 특히 박지성의 선발 출장이 기대돼 한국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 동안 퍼거슨 감독은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