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수제맥주 펍 데블스도어는 1.75ℓ(리터) 대용량 하이볼 '에반 윌리엄스 하이볼'을 9일 출시했다.
최근 고물가로 부담을 느끼는 젊은 층 사이에서 가성비를 강조한 대용량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 착안해 출시된 신제품이다.
달콤한 바닐라, 카라멜향과 싱그럽고 시트러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신제품은 하이볼 특유의 은은한 단맛과...
치킨뿐만 아니라 한국 식문화인 '치맥(치킨과 맥주)'을 비롯해 볶음면, 순두부찌개 등 한식도 판매하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해외 매출도 국내와 달리 꾸준히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BBQ의 경우 2021년 기준 해외 매출이 1178억 원으로 전년 585억 원보다 101.4% 껑충 뛰었다. 교촌도 해외 사업 매출이 2020년 약 115억 원 수준에서, 2021년...
그는 디아지오 인도양 총괄 및 세이셸 대표로 근무할 당시 세이셸에서 맥주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아프리카의 가장 큰 스카치위스키 시장 중 하나인 아프리카 레위니옹 지역에서 위스키 점유율을 늘렸다.
존 오키프 디아지오 아시아태평양ㆍ글로벌 트래블ㆍ인도 사장은 “코너 닐랜드 신임 대표는 팬데믹 이후 세이셸과 인도양에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맥아 등 원재료비·사업 경비 증가, 영업이익에 악영향‘새로 돌풍’ 소주 매출, 28% 신장 견인…시장점유율 상승세맥주 매출은 20.6% 감소…존재감 없는 클라우드, 4분기 변화 예고
롯데칠성음료의 주류사업이 ‘새로 바람’을 타고 상반기 외형 확장에 성공했다. 하지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야심작으로 꼽히는 클라우드를 비롯한 맥주 사업에서 여전히 부진한...
A씨는 맥주병으로 자신의 머리를 내리쳐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술집에서 지인과 말다툼하다가 분에 못이겨 그랬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장에서 다친 사람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자해를 시도했고 다른...
모두가 맥주를 마시며 거품에 취해 있을 때, 광기를 통제하려는 시도가 무용지물일 때, 그때 비로소 거품은 터진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단기간의 주가 폭락은 기술적인 반등을 노린 매수세를 자극하면서 재차 ‘포모’ 현상을 만들어낼 소지가 있다”며 “이차전지주들의 변동성 및 추가 투매, 신용 반대매매 등 후유증이...
교촌의 수제맥주 브랜드인 문베어브루잉의 제품(소빈블랑·1991 라거)과 국내에서 선보인 볶음면도 준비했다.
교촌은 대만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매장 확대를 본격화한다. 10월에는 타이페이 최고상권에 2호점을 오픈, 연내 3호점까지 연다는 계획이다. 현재 교촌은 7개국에서 총 67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처음처럼 새로' 약진…맥주ㆍ와인은 부진
롯데칠성음료가 음료 부문 선방에도 맥주와 와인 사업이 부진한 실적을 내며 2분기 암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7961억6100만 원, 영업이익 591억58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5% 늘고 영업이익은 7.2% 줄었다.
사업별로...
음식점이나 마트에서 앞으로는 소비자에게 술을 도매가격보다 싸게 팔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최근 소매업자의 주류 할인 판매가 가능하다는 유권 해석을 내놓고 주류 관련 단체들에 안내 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도매가격 밑으로 주류를 팔 수 없었던 식당과 마트에서 술값 할인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 주류가 진열돼 있다.
최근 한국내 수요가 살아나면서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일본산 맥주와 사케 등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따른 관세 인하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CEP 발효로 딸기와 단감 등 우리 수출품의 관세도 줄었지만 수요증가와 관세인하가 맞물린 일본산 맥주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RCEP은...
하이네켄코리아가 신임 대표이사로 마이클 바이니오 전 하이네켄필리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바이니오 대표는 2021년 5월부터 하이네켄필리핀 대표이사로 부임해 하이네켄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안정적으로 시장 성장을 이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네켄필리핀 이전에는 킴벌리-클라크의 싱가포르 및 필리핀...
이와 함께 하이원 마운틴 콘도 카페테리아에서는 다양한 즉석요리와 1+1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산상 바비큐'가 열린다.
해발 900m 고원지대에서 운영되는 ‘산상 바비큐’는 청량한 숲으로 둘러싸여 한여름에도 식사를 즐길 수 있다.
20일까지 운영하는 산상 바비큐 이용 시간은 오후 5시 30분~9시 30분이며, 가격은 대인(중학생 이상)기준 5만9000원이다. 오후...
식당에서 주류 도매업자에게 맥주를 한 병당 2000원에 사 왔다면, 실제 판매가는 2000원보다 높아야 한다는 것이다. 음식점, 마트 등에서 술을 지나치게 싸게 판매한 후 그 손실을 도매업체로부터 보전받는 방식으로 거래 질서를 해치는 걸 막으려는 조항이었다.
그러나 국세청은 이번 안내사항을 통해 정상적인 소매점의 주류 할인 판매는 가능하다는 유권 해석을...
해장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이 와인(29.5%), 혼합주(28.2%), 맥주(25.3%)를 마셨을 경우에는 높은 편이었고 소주(12.1%)나 양주(11.4%)를 마셨을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한편 10명 가운데 4명 이상(43.9%)은 ‘주 1회 미만’ 가볍게 마시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음주 빈도 ‘주 1~2회’ 응답률은 34.4%, ‘주3~5회’ 응답률은 15.3%였고, ‘거의...
이제 맥주 페트(PET)도 생수처럼 무(無)라벨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롯데칠성음료는 8월부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포장재를 리뉴얼,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맥주 PET의 재질을 투명화하고 기존 제품 라벨을 PET 재질로 변경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PET 제품에 대한 지속적 기술개발을 통해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기존의...
여러 번에 걸쳐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지퍼백 형태로 상품을 만들었고, 패키지에는 대표 맥주의 호랑이 캐릭터도 함께 담았다.
CU가 중량을 높인 안주 상품들을 연이어 출시하는 이유는 무더운 여름철 안주류 수요가 급증하는 것에 대응해 고객들의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해서다. 지난해 CU에서 판매된 안주 상품들의 월별 판매 비중을 살펴보면, 여름(6~8월) 31.2...
조사 결과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주종 1위는 맥주(4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는 소주(30.0%)가 차지했다. 혼합주(5.2%), 막걸리·동동주(4.5%), 양주(4.3%), 와인(4.2%), 무알콜맥주(4.2%) 등 응답 비중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올해는 하이볼·모히토 등 혼합주가 인기를 끌면서 와인과 막걸리의 응답률을 앞질렀다.
음주성향(중복응답)을 물어본 결과...
맥주‧탁주 세금에 물가가 의무적으로 반영될 필요가 없어지면서 주류업계는 환영의 입장을 피력했다. 가격 변동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소비자에게도 이익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지만 한꺼번에 가격이 올라 ‘조삼모사’라는 지적도 나온다.
28일 주류업계는 기획재정부의 맥주‧탁주 주세율 물가연동제 개선안 등을 포함한 ‘2023 세법개정안’에 대해 “세금...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 10명 중 절반 가량은 맥주를 즐겨 마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술을 마시는 이유로 10명 중 8명 가량인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 마신다’라고 답했다.
롯데멤버스는 최근 실시한 주류 소비 트렌드 설문조사 결과,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주종 1위는 맥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같은 기간 캔맥주 매출 신장률은 병맥주 매출 신장률 대비 약 21%p 높았다.
알루미늄으로 된 캔 주류는 열전도율이 높아 냉장고에 넣으면 빨리 시원해져서 휴가지에서 많이 찾는다.
홈플러스는 여름 휴가철 캔 주류 수요 상승 요인으로 음용과 휴대가 간편한 점을 꼽았다.
특히 RTD는 별도로 제조할 필요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완성형 주류’로 최근 인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