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맥도날드 할머니’로 불리던 권하자(73) 할머니가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할머니와 얽힌 황당한 폭행사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10일 한 매체는 서울 중구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940년생인 권하자 할머니가 올해 7월12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송파새희망요양병원에서 심폐정지로 숨졌다”고 전했다.
맥도날드 할머니는 2010년...
'맥도날드 할머니' 권하자(73) 씨가 '무연고 변사자'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맥도날드 할머니'는 2010년 12월, 24시간 패스트푸드점에서 먹고 자는 모습이 처음 방송을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당시 '맥도날드 할머니'는 매일 밤 9시마다 서울 정동에 위치한 패스트푸드점에 나타났다. 교회 지인이 보내주는...
맥도날드 할머니 사망
'맥도날드 할머니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 애도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맥도날드 할머니가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맥도날드 할머니 사망, 정말 안타깝다" "맥도날드 할머니 사망,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맥도날드 할머니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맥도날드 할머니
'맥도날드 할머니'로 알려진 권하자 할머니(73)가 '무연고 변사자'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깝게 하고 있다.
10일 서울 중구청은 권 할머니가 지난 7월12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송파새희망요양병원에서 심폐정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권 할머니는 무연고 변사자로 처리돼 화장된 뒤 경기 파주시 서울특별시립 용미리...
가수겸 생명 운동가 이광필(49)이 맥도날드 할머니에게 폭행을 당해 실명 위기를 넘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지난해 12월 맥도날드 할머니의 사연을 처음 세상에 알린 이광필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하던 중 할머니의 근황이 문득 궁금해 서울 동대문 소재 매장을 찾았다. 그는 지난해 겨울 코트를 입고 있던 맥도날드 할머니 차림이 떠올라...
가수 이광필(49)이 일명 ‘맥도날드 할머니’에게 폭행을 당해 실명 위기에 빠진 사연을 공개했다.
이광필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더운 여름에도 코트를 입고 있는 '맥도날드 할머니'에게 여름 의류를 갖다 줄 요량으로 할머니가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매장을 찾았다가 큰 봉변을 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광필은 최근 언론...
지난 12일 통신사 뉴시스는 '맥도날드 할머니 아십니까, 쓸쓸함 그리고 훈훈함'이라는 기사를 통해 맥도날드에서 노숙하는 60대 후반 여성에 대해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 여성의 외모는 여느 노숙인들과는 달리 깔끔하다. 단정히 빗은 백발에 트렌치 코트 차림은 평범한 노인의 모습과 다름없지만 가수 겸 생명운동가 이광필씨는 이 여성이 "E여고와 F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