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출시 2년 차인 2025년을 목표로 타깃 환자 처방률을 10% 이상 달성해 짐펜트라를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키울 계획이다.
짐펜트라는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셀트리온이 직접 판매한다. 이미 복수의 중소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에서 짐펜트라의 경쟁력을 인정해 별도 협상 없이 자체적으로 자사 처방집에 제품을...
14일 기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포티투닷은 지난해 매출 408억 원, 계속영업이익(중단된 영업활동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905억 원 손실을 기록했다.
2019년 설립된 포티투닷은 해마다 적자 폭이 커지고 있다. 포티투닷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포티투닷의 영업손실액은 2020년 205억 원, 2021년 321억 원, 2022년 561억 원 등이다. 현대자동차·기아에 인수된 2022년 이후로도...
연결기준 매출 3조6946억 원, 영업이익 1조1137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 13%씩 증가했다. 올해는 매출 4조 원 돌파가 기대된다.
선제적 투자로 글로벌 생산능력을 확보한 것이 주요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6월 세계 최대 규모의 4공장(24만 리터)을 전체 가동하며 총 생산량을 60만4000리터로 확대했다. 인천 송도에...
곽 대표는 “뇌졸중이나 심정지 후 발생하는 뇌세포 손상의 주원인인 글루타메이트 신경독성과 활성산소 독성을 동시에 제어하는 세계 최초의 다중표적 뇌신경세포 보호 약물”이라며 “세계적으로 심정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넬로넴다즈가 출시되면 국내 최초로 연간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신약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올해는 연결 기준 매출 4조 2300억 원, 영업이익은 1조 22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CDMO 업계 관계자는 “우시바이오로직스가 명단에 들어간 것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게도 호재다. 우시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쟁사인데, 당분간 미국에 못 들어갈 수도 있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쪽으로 문의가 많이 갈 것이다. 이에 공격적으로 영업할 것”...
2019년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했고, 이후 굴곡 없는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해는 매출 1조6694억 원, 영업이익 2466억 원으로 외형과 수익성의 동반 신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규모 기술수출에 성공하며, 연구·개발(R&D)에서도 성과를 확인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11월 노바티스에 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권리를 이전하는 13억500만 달러(약...
IT전문기관인 테크크런치는 틱톡숍의 2024년 미국 매출액을 전년 대비 10배 성장한 175억 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초저가 경쟁력을 무기로 한 테무와 쉬인의 이용자수도 급증하며 이미 아마존의 90%에 육박하면서 미국 소비유통시장의 판을 뒤흔들고 있다. 2023년 미국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Z세대를 중심으로 초저가 경쟁력을 갖춘 중국직구 플랫폼으로 급격히...
확보한 1조 원 규모 수주잔고도 갖췄다. 모빌티티 부문 7787억 원, 스마트방산 부문 1610억 원, 로봇 부문 663억 원 등의 수주잔고를 확보한 상태다. 이는 3-in-1 통합솔루션을 공급하는 모빌리티·방산·로봇 산업 설계와 기술 개발, 생산 인프라로 산업별 요구에 적합한 우수한 제품공급을 가능케 한다는 게 삼현 측 설명이다.
삼현의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그 결과 지난해 노스페이스의 연매출은 1조 원을 돌파했다. 노스페이스가 국내 시장에 선보인 26년 만의 최고 기록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도 아웃도어 외에도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엔 고프코어 트레킹화와 같은 라이프스타일 맞춤 기능성 트레킹화를 비롯해 에슬레저 및 스포츠웨어...
셀트리온의 해외 판매를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난해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67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주력 사업인 바이오시밀러의 지난해 매출은 1조45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 램시마 정맥주사(IV)의 지난해 매출은 약 1조 원에 달했고, 램시마 피하주사(SC)도 연매출 3000억 원을 돌파했다. 트룩시마, 허쥬마의 유럽 시장...
2019년에는 연매출 1조 원을 달성하며 ‘1조 클럽’에 가입했고,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1760억 원, 영업이익 6510억 원을 기록했다. 창립 22년 만에 시가총액 40조 원대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으로 성장한 것이다.
2년 만에 현장 복귀…통합 셀트리온 첫발 뗐다
서 회장은 2021년 3월 전문 경영인체제 구축 이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약 2년간 명예회장으로 지내다...
뒤이어 글로벌본부장을 맡은 방 후보는 2017년 KT&G의 사상 최초 ‘해외 매출액 1조 원 돌파’ 성과 창출을 주도했다. 그는 해외 시장별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진출 국가 수를 40여 개에서 100여 개로 늘리는 데 기여했다. ‘에쎄’, ‘파인(PINE)’ 등의 브랜드로 주력 시장인 러시아, 중동아시아를 공략했고 이어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흥 시장에서도...
엔씨의 작년 매출은 1조78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8% 줄었고, 영업이익은 13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4% 급감했다.
LG생활건강도 한때 중국 내 강력한 화장품 시장 영향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을 인정받아 주가가 2021년 7월 178만4000원까지 상승했지만, 현재는 31만 원대에 머물고 있다. 중국 매출 부진, 내수 소비 침체 영향으로 LG생활건강의 작년 영업이익은 30% 넘게...
단순 매출액만 보더라도 제주항공은 지난해 1조7240억 원으로 LCC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매각 가격을 5000억~7000억 원 수준으로 보고 있는데, 제주항공이 대기업 AK홀딩스를 모기업으로 둔 만큼 자금력에서 제주항공이 가장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AK홀딩스가 계열사 지원 자금 마련을 위해 제주항공 주식을 담보로 3000억...
셀트리온의 주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의 작년 매출은 1조45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램시마 정맥주사(IV)의 작년 매출은 약 1조원에 달했고, 피하주사(SC) 제형 램시마SC도 연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다. 램시마SC는 현재 유럽 22개국을 포함한 전세계 34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다만, 주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의 지난해 매출은 1조45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안정적 성장세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 내 품목별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램시마 정맥주사(IV)의 지난해 매출은 약 1조 원에 달했고,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 중인 피하주사(SC) 제형 램시마SC도 연매출 3000억 원을 돌파했다....
전개하고 있다”며 “올해는 프랑스, 싱가포르 법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일본 법인의 흑자전환으로 해외 자회사들의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추가적인 해외진출도 공격적으로 가속할 것”이라며, “수년 내로 연결기준 매출액 2000억 원, 영업이익 500억 원, 시가총액 1조 원을 목표로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C녹십자는 오창공장의 주요 사업인 △혈액제제 △유전자재조합제제 △위탁생산(CMO) 등을 통해 2030년까지 1조 원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오창공장에서는 IGIV를 비롯한 혈액제제, 유전자재조합방식의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에프’,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등 GC녹십자의 주요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연간 130만 리터(ℓ)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일각에서는 이번 소송이 게임 흥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올해 롬을 포함한 4종의 신작 출시를 통해 실적 부진을 털어내려 했던 카카오게임즈에도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3년 연속 연간 매출 1조 원을 달성했지만, 전년 대비 11% 줄어들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한 745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