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신규 AI 서비스 출시에 따른 매출 기여 효과가 본격화되고 이에 필요한 개발 원가를 AI로 대폭 감소시키는 개발 플랫폼(GEN AI DEWS)이 1분기부터 적용된다.
더존비즈온은 핵심 솔루션 내에 AI를 통합해 제공하는 신규 AI 서비스를 1분기부터 연중 차례로 출시하며 독자적인 AX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전사적자원관리(ERP), 그룹웨어 등 기업 내부...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배터리사업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갔다.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77조2885억 원, 영업이익 1조9039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0.98%, 영업이익은 51.4%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726억1900만 원을 전년...
지난해 연간 매출은 12조89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9.3%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186억 원으로 역대 최소 수준의 적자 규모를 기록했다. SK온은 지난해 1분기 -3449억 원, 2분기 -1322억 원, 3분기 -861억 원으로 매 분기 손실 폭을 축소하고 있다.
SK온은 "판매량 증가 및 수율 상승에 따른 원가 개선"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조7045억 원, 53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5%, 33.2% 줄었다.
고려아연은 "금속 가격 하락 및 전력비용 등 매출 원가 상승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97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2.2% 증가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조4145억 원, 1927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으로는 매출 1조6000억 원, 영업이익은 30억 원 수준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말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했는데도 업계가 3분기에 이어 하방 압력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은 원가 개선과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을 개선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9월까지 3000건을 웃돌던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0월 들어 2300건 수준으로...
이 같은 실적은 제품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오리지널 전문의약품(ETC),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제를 비롯해 일반의약품(OTC) 사업 부문 모두 매출 성장세를 이뤄내며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5829억 원으로 2022년 5367억 원 대비 8.6% 증가, 일반의약품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9.4% 늘어난 567억 원의 매출을...
연간 매출 1조4909억 원 달성
2024년 영업이익 +9.9% YoY 전망
김혜민 KB증권 연구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
아직 어려움은 남아있지만, 명확한 개선세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만 원 유지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원가 절감 및 중국 법인 인센티브 효과
단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나 FEOC 지정에 따른 중장기 반사 수혜 기대
이창민 KB증권 연구원...
GS건설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인천 검단 아파트 사고 여파로 영업적자를 냈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원자잿값과 인건비가 가파르게 올라 공사를 많이 하는 게 손해 아닌가란 생각이 들 정도로 공사비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발주처에서 원가가 오른 만큼 공사비를 더 받기도 쉽지 않아 수익성 개선을...
ERP를 중심으로 선입선출(FIFO), 제품이력관리, 판가, 판촉관리 및 마감체계(매출, 원가, 손익) 시스템 등 전사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연간 300만 건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와 데이터 보호를 위한 전력 무중단, 이중화 환경도 구현했다.
표준원가 기반 실시간 마감체계도 구축해 결산 수행부터 분석에 이르는 소요시간은...
SKIET는 2일 지난해 매출 6496억 원, 영업이익 32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SKIET 관계자는 “분리막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1년만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우수 기술력과 원가경쟁력, 글로벌 공급망 등을 기반으로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원축협은 지난 한 해 축산물 가격하락과 생산비 증가로 날로 심해지는 축산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하고자 생산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사료 가격을 동결하는 등 조합의 손실을 감수하고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지난해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삼중고 속에서도 전 임직원의 하나된...
또 판매증대를 통한 이익개선, 판매율, 판가율, 생산배수, 원가율관리 등 데이터를 기본으로 한 경영이 수익성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LF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6.38% 줄어든 622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0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5% 감소했다. 순이익은 1773억 원에서 754억 원으로 57.5% 급감했다. 부동산 부문 자회사...
올해 실적 목표치로 DL이앤씨는 연결기준 매출 8조9000억 원, 영업이익 5200억 원, 신규 수주 11조6000억 원을 제시했다. DL이앤씨는 “업계 최고 수준의 원가관리 능력을 통해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DL이앤씨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보통주 자사주 293만9077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발행된 전체 보통주의...
이에 더해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적자전환했는데, GS건설은 “진행현장 공정 본격화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인천 검단 사고 손실 반영 및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은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매출액 2조7782억 원, 영업이익 779억 원, 당기순이익 1093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갂 13.4...
물류 전문회사인 ‘용마로지스’는 물류 단가 인상, 운용 안정화로 원가율을 개선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35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 영업이익은 1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9.0% 올랐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해 50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82.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3억...
정 연구원은 “자동차 부품 사업에서 다수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며 “원가 정산과 임단협 반영 등 총 270억 원가량의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그는 “사업부별로 보면 자동차 부품은 매출 1조9000억 원, 영업이익 410억 원을 기록했다”며 “일회성 비용과 엔진 사업부 외형 축소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률(OPM) 2.2%를...
다만 대상포진 예방 백신 ‘싱그릭스’ 도입 등 상품 매출 확대로 일부 커버했다고 덧붙였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혈액제제 혈장가 상승으로 인한 원가율 증가, 희귀질환 치료제 중심의 연구개발(R&D) 투자 증가와 ‘헌터라제’ 판매 부진에 따른 일시적 수익성 감소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을...
6% 감소한 4007억 원, 영업이익은 5.3% 감소한 292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브랜드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음료 소비 둔화로 매출이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원부자재 등 원가 부담 지속으로 감소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의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한 6조8048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31.5% 감소한 4870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