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된 주요인으로 한샘은 △지난해 품질 향상을 위한 비용 투자의 본격적인 효과 발현 △마케팅 비용의 효율화 △원가율 및 판관비 효율 개선 등을 꼽았다.
한샘은 올해 실적 정상화와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영업이익 정상화’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한샘은 “올해 연결 기준 매출 2조 원 탈환, 영업이익율 5%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매출원가율은 글로벌 자동차 수요 감소로 인한 경쟁 심화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G90, 팰리세이드의 신차 효과에 따른 믹스 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0.8%포인트 낮아진 83.7%를 보였다.
영업부문 비용은 연구비 및 신차 출시에 따른 판촉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10.8% 늘어난 3조878억 원을 나타냈다.
그 결과, 2019년...
다만 올해 김포공장 신축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와 대장암치료제 임상 비용 발생에 따른 원가율 둔화가 예상된다. 이에 쎌바이오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 증가한 167억원, 영업이익은 1% 감소한 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 연구원은 “국내 매출의 50% 비중을 차지하는 듀오락은 채널 확장으로 1분기 지난해보다 8% 증가한 57억 원의...
이어 올해는 매출 성장을 비롯해 원가율 개선, 송객수수료율 하락 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이 고성장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재고의 대량 구입으로 바잉파워가 확대되면서 원가율 하락이 기대된다”며 “면세 사업자들간의 경쟁 완화로 송객수수료율도 다소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매출 1조314억 원, 영업이익 245억 원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6%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54억 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오송과 나보타 신공장 가동으로 원가가 상승한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
나신평은 등급 근거에 대해 "대웅제약은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능력, 연구개발 실적 등 우수한 사업 안정성을...
이상부 전략경영원장은 “일본사업은 원가율이 개선되고 물류비용도 절감하여 안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일본 내 한국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국내 풀무원 상품을 크로스셀링해 매출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풀무원은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제안했던 액면분할을 올해 시행하기로 했다. 10대 1로 액면분할이 이루어지면 주식 수는...
알톤스포츠는 별도기준 매출 원가율을 전년 85.9%에서 지난해 82.4%까지 낮췄다. 판관비 지출 규모 역시 182억 원에서 91억 원까지 줄이는 등 허리띠를 조였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매출 비중을 늘리고 공유전기 자전거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등 매출을 늘리는 한편 판관비 절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기업 이건에너지도 매출액 299억 원, 영업이익 72억 원을 기록했다.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와 낮은 원가의 재생 에너지원을 활용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이건산업은 올해도 고부가 신제품 개발, 설비 증설 및 효율화 등을 통해 실적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칠레와 솔로몬제도법인에 대한 추가 투자로 설비 증설에 나설...
코센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47억 원으로 4.5%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05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판매단가 하락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투자회사 손상차손 인식에 따른 평가손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 등 우량 민간 신규거래선을 확대하고 있어, 수주잔고의 질적인 턴어라운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면서 “특히 토목부문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3배가량 증가할 전망으로 토목부문의 원가율이 정상화되고 있는 국면에서 수주가 증가하기 때문에 매출증가와 이익개선의 가시성이 높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라는 지난해...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영업이익은 47억 원으로 5분기 연속 감소했다”며 “신공장 가동 등 비용 증가로 인한 원가율 상승과 경상개발비 증가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올해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배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처음으로 1조 원을 넘겠다”며 “수출의 경우 최근 미국 승인을 받은 나보타 효과로 인해 1265억...
증권사들은 이번 실적 악화와 관련해 원가율 상승에 따른 일시적 실적 악화에 불과하다면서도 최대 18% 넘게 목표가를 낮췄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셀트리온은 작년 4분기 개별 매출액 2110억 원, 영업이익 396억 원(영업이익률 18.8%)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1%와 7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1.7...
NH투자증권은 26일 셀트리온에 대해 1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며 목표주가를 27만 원에서 23만5000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작년 4분기 개별 매출액 2110억 원, 영업이익 396억 원(영업이익률 18.8%)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2015년 매출은 1160억 원으로 줄어든 데다 원가율이 올라간 반면 판관비 관리에 실패하면서 274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2016년부터는 본격적인 구조조정으로 매출이 667억 원으로 주는 등 외형감소 폭이 더욱 확대됐고 영업손실 규모도 326억 원으로 불어났다. 2017년에는 매출 268억 원에 영업손실이 159억 원을 기록했다.
취약한 수익성과 영업현금흐름 부진이...
영업이익의 경우 외형 호조에 따른 원가율 하락(-1.8%p)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 올해 역시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은 9.3% 증가한 1910억 원이 되겠다”며 “혈당 측정기 수출은 1350억 원(+9.5%), 내수는 314억 원(+11.0%)으로 추정된다”고 예상했다.
배 연구원은 “향후 성장 동력이 될 연속혈당측정기는 2020년 출시를...
최근 과감한 투자 결정을 해 온 효성화학은 재무부담 가중에도 불구하고 시장 확대 및 원가율 축소를 위해 베트남 현지 투자를 진행 중이다.
◇동남아 시장 확대 위한 과감한 투자 = 효성화학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베트남 화학 공장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프로판 탈수소 공장(PDH), 폴리프로필렌(PP) 생산 공장, LPG저장소(Cavem), LPG 및 석유화학제품 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