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는 작년 매출액이 336억19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9.79%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16억24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66.14% 적자가 축소됐다. 회사 측은 "오에스피 인수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했고, 우진바이오 분할로 인해 원가율 회복 및 이익률이 향상됐다"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매출원가 및 판관비 감소로 영업이익 15% 이상 변동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18년 중국 더블스타와 인수합병한 이래로 수익구조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2014~2016년 평균 매출원가율은 73%이지만 적자를 기록한 2017~2018년의 평균은 84% 수준으로 수익성이 악화했다.
이에 더블스타와 원자재를 공동구매하면서 비용 절감 타개책을 마련했다....
코리아센터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3.4% 증가한 2531억 원, 영업이익은 13.7% 성장한 110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72.6% 상승한 84억 원을 달성했다.
코리아센터는 지난해 상장 비용과 중국센터 이전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지만, 글로벌 소싱 원가율 개선, 사업 확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을 올렸다. 실질적인 현금흐름...
한경래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저년 대비 49.2% 오른 2499억 원, 영업이익은 231.3% 오른 296억 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은 부합했으나 영업익은 하회했다”라며 “인도네시아 2공장 관련 초기 가동률 증가 과정에서의 원가율 부담 및 미국 반덤핑 관련 우회 수출 회피를 위한 중국산 매트리스 원재료를 비 중국산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의 원가 및...
삼부토건 관계자는 “신규 수주현장 착공으로 인한 매출액이 크게 증대했다”며 “주요현장의 원가율 감소로 등의 효과로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채권회수 등으로 인한 대손충당금 환입으로 당기손익 구조 역시 좋아졌다”며 “삼부토건은 오랜 경영권 분쟁을 마무리하고 지난해부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권 안정화에...
STX중공업은 작년 매출액이 2568억71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9.6%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익은 -73억86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49.1% 적자가 축소됐다. 회사 측은 "조선경기 불황에 따른 엔진 수주가(시장가) 하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원가율 상승으로 적자"라고 설명했다.
매출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주택사업 확대에 따른 공사수익 증가와 BMW 사업부문 매출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늘었다.
영업이익은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연말 일회성 비용 발생, 종속회사 처분손실 등에도 코오롱글로벌의 민간주택사업 확대와 토목 등 건설 부문 원가율 호조, BMW 사업부문의 판매 수익성 증가 및 A/S 실적 확대 등으로...
9% 커졌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3억6964억 원으로 27.0% 감소하고, 당기순손실은 33억6562만 원으로 적자폭이 468.8% 커졌다.
회사는 "제품 매출 부진과 제품매출원가율 상승이 영업손실 주원인"이라며 "당기순손실은 이연법인세자산의 법인세비용 반영에 따른 영향"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램시마SC, 트룩시마 위주로 제품 믹스가 개선되며 전년대비 매출이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원가율 상승 요인에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에이치엘비, 美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 회사 인수 = 에이치엘비는 면역치료 플랫폼 기술을 가진 미국의 이뮤노믹 테라퓨틱스(Immunomic therapeutics, Inc.)를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뮤노믹은 2006년 미국...
웰크론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11억 원으로 0.72%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60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는 “종속회사의 원가율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종속회사 영업권 평가의 손상차손 인식에 따른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원대 매출을 올리던 경장(經腸)영양제 ‘엔커버’가 허가변경으로 지난해 4월부터 판매를 중단했으며, 발사르탄 제제의 처방손실과 재고자산 폐기손실이 발생했다.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와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등 주요 전문의약품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위장약인 ‘라베칸’, ‘가나칸’ 등 이윤이 높은 제품들이 실적 부진을 겪으면서 원가율이...
자회사인 셀트리온제약은 간장질환치료제 ‘고덱스’ 등을 비롯한 제품의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램시마SC, 트룩시마 위주로 제품 믹스가 개선되며 전년대비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외주 위탁생산(CMO) 도입, 바이오시밀러 임상물질 생산 등 성장동력 확보 과정에서 발생한 원가율 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자회사인 셀트리온제약은 간장질환치료제 '고덱스' 등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상승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램시마SC, 트룩시마 위주로 제품군이 개선되며 전년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외주 CMO 도입, 바이오시밀러 임상물질 생산 등 성장동력 확보 과정에서 발생한 원가율 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4~5%포인트 수준의 OPM(영업이익률) 개선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매트리스 매출 원가 중 30~35%(전체원가 중 10~15%)를 차지하는 TDI 등 화학제품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됐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TDI 가격 안정화에 따른 원가율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TDI 가격 안정화에 따른 원가율 개선은 1~1.3%포인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유유제약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1.6% 증가한 80억7473만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5억7517만 원으로 29.3% 올랐고 매출액은 908억7764만 원으로 9.4% 상승했다. 유유제약은 "매출증가와 원가율감소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374억 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재무건전성 향상을 위해 무차입 경영 및 경영효율화를 실시한 것이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에이아이비트는 원가율을 기존 67%에서 61%까지 낮췄고, 유동비율과 부채비율 역시 개선했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재무건전성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0년 실적 역시 기대를 걸고 있다. 이미 기확보된...
원가율이 높은 건기식 매출이 늘어난 점도 마진 축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아직까지는 BEP 수준의 손실을 발생시키는 수준이라고 전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본업인 화장품 부문에서는 아토팜 제외 전 브랜드가 고성장을 지속했다. 특히, 더마비와 제로이드가 각각 전년 대비 +50%, +36%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리얼베리어의 경우, 올리브영 출점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