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 폴 바셋은 올해 상반기 개인컵 사용량이 35만 건 이상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약 34% 이상 증가한 수치다.
최근 3년간의 폴 바셋 연간 개인컵 사용량을 보면 2020년 약 26만 건이었으나 2021년 약 36만 건으로 10만 건 이상 늘었다. 2022년에는 약 59만 건 이상으로 전년 대비 62% 이상 증가한 수치를 달성했다....
매일유업의 디저트 전문 회사 엠즈베이커스와 협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폭신한 쉬폰 케이크 위에 매일우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생크림을 듬뿍 올렸다. 1만 원 이하의 가격에 미니 케이크와 파티를 위한 다양한 구성품이 동봉됐다.
자녀와 함께 케이크를 직접 꾸밀 수 있는 상품도 출시한다. 케익만들기쥬라기, 케익만들기미니언즈 2종이 대표적이다. 케이크시트 3장과...
서울우유, 남양유업, 매일유업 등이 차례로 우윳값을 올렸고 롯데웰푸드, 빙그레 등도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들에 대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죠.
여기에 맥도날드, 맘스터치 등 외식업계에서도 메뉴 가격을 올리면서 ‘릴레이 가격 인상’이 이어졌는데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3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 상승했습니다.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3%로...
아울러 같은 날 거래량 대비 공매도 비중이 20%를 넘은 종목들로는 △매일유업(24.88%) △커넥트웨이브(20.58%) △아주IB투자(20.43%) △아미코젠(20.38%) 등으로 분석됐으며, 10%를 넘은 종목들도 34개 종목이나 된다.
이에 개인투자자들은 볼멘소리를 내놓고 있다. 공매도 제도 개선을 위한 금지 조치에 시장조성자 등도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코로나19로...
김종훈 회장은 ‘안전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소비합시다!’라는 문구를 담은 인증사진을 한미글로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로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을 추천했다.
김종훈 회장은 “우리 수산물은 품질이 우수하고 식탁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하는 주요한 식재료”라며 “이번 캠페인이 수산물 소비를...
이번 간담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롯데웰푸드, SPC, 동원F&B, 오리온, 삼양, 해태제과, 풀무원, 동서식품, 매일유업, LG생활건강, 대상, 빙그레, 샘표식품 등이다. 이 자리에서 한 차관은 각사에 일부 원료 가격 상승에 편승한 부당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CJ제일제당과 오뚜기, 농심, 롯데웰푸드, SPC, 동원F&B, 오리온, 삼양, 해태제과, 풀무원, 동서식품, 매일유업, LG생활건강, 대상, 빙그레, 샘표식품 등 주요 식품기업 대부분이 참석할 예정이다.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8.2%에서 꾸준히 상승해 올해 2월 10.4%까지 높아졌다가 이후 지난달에는 5.8%까지 낮아졌다.
하지만 이스라엘-하마스...
매일유업은 흰 우유 가격을 4~6% 정도 인상했는데요. 편의점 판매가 인상은 다음 달 1일부터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남양유업도 이달부터 ‘맛있는우유GT’(900㎖) 출고가를 4.6% 올렸습니다. 빙그레는 6일부터 바나나맛우유, 굿모닝우유 등의 가격을 올렸는데요. 바나나맛우유는 편의점 기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100원 올랐습니다.
흰 우유를 비롯해 가공유나 치즈...
국산 우유의 경우 도매 가격인 원유(原乳) 가격이 시장 상황과 관계 없이 꾸준히 올랐다. 낙농가와 유업계로 구성된 낙농진흥회가 협상을 통해 원유 가격을 결정하는데, 낙농업계 보호를 위해 생산비가 오르면 무조건 원유 가격도 올리기 때문이다.
낙농진흥회는 올해에도 원유 가격을 리터당 88원(8.8%) 인상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10일 유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생크림(200㎖~1ℓ) 제품의 출고가를 순차적으로 평균 5~9% 인상한다.
이미 대형마트나 할인점 등에서는 6일부터 가격을 올렸다. 카페, 베이커리 업체 등 기업간 거래(B2B) 쪽은 인상분에 대한 적용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이번 인상안에 따르면 6일부터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매일유업 생크림은 200㎖ 기준으로 2980원에서 3150원으로...
원유값 인상에…매일ㆍ남양 등 우유 가격 인상소비심리, 가성비 PB 제품으로
우유업계가 흰우유 가격을 올리면서 소비 심리가 비교적 저렴한 편의점·대형마트 자체 브랜드(PB) 우유로 쏠리고 있다.
10일 CU에 따르면 이달 1~9일 PB 우유 매출은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48.8% 늘었다. 같은 기간 기성 브랜드(NB) 우유 브랜드 매출은 1.9%, 우유 제품 전체 매출이 5...
매일유업도 흰 우유는 4~6%, 가공유는 5~6%, 발효유와 치즈는 6~9% 각각 가격을 올렸다.
다만 정부는 최근 가공식품 가격이 오르는 것은 원윳값 인상과는 연관이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관련 업체들이 가공 식품에 사용하는 가공유의 대부분이 수입품인 만큼 국내 원윳값 인상에 따른 가격 인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
공정위에 따르면 미스터피자는 2014년 1월 피자치즈를 매일유업으로부터 직접 거래하는 것이 상당히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거래상 실질적인 역할이 없는 장안유업을 매개로 피자치즈를 거래했다.
당시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 친동생(특수관계인)인 정두현씨를 지원하기 위해 통행세 거래가 이뤄졌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공정위는 "정우현 미스터피자...
매일유업 역시 우유 제품 가격을 4∼6% 상향 조정한다. 가공유 제품은 5∼6%, 발효유와 치즈 제품 가격은 6∼9% 인상한다.
빙그레는 오는 6일부터 채널에 따라 순차적으로 흰 우유 제품인 굿모닝우유(900㎖)와 바나나맛우유(240㎖) 가격을 6% 가까이 올린다. 남양유업, 동원F&B도 5~7% 상향 조정한다.
유업계의 제품 가격 인상은 원유 가격 인상에 따른 것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과 남양유업에 이어 매일유업도 흰 우유 가격 인상에 나선다.
25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회사는 출고가 기준 제품 가격을 우유 4~6%, 가공유 5~6% 인상할 계획이다. 발효유와 치즈는 6~9% 올린다.
가격 인상은 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대형마트는 10월 6일부터, 편의점은 11월 1일부터 올린다는 계획이다.
다만 지난달 가격을 내린 컵커피...
매일유업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맞춰 선물할 수 있는 제품 19종을 준비했다. 1만 원대에서 5만 원대까지 가격대도 다양하다.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고농축 야채주스인 ‘매일야채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총 2종으로 ‘고농축 토마토의 힘’과 ‘고농축 당근의 힘’ 중 선택할 수 있다. 선물세트 1세트에 125㎖ 용량의...
이에 따라 매일유업과 남양유업도 눈치 보기를 끝내고 인상 대열에 동참할 전망이다.
11일 유업계에 따르면, 10월부터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흰 우유 제품인 ‘나 100% 우유’ 편의점 가격은 1ℓ에 3050원에서 3200원으로 4.9% 오른다.
사이즈 별로 흰 우유 가격은 더 많이 오른다. 200㎖ 제품 가격은 1100원에서 1200원으로 9.1% 인상되고, 1.8ℓ 제품 가격은...
7일 본지 취재 결과, 공정위는 최근 CJ제일제당을 비롯해 농심, 매일유업 등 주요 식품기업을 상대로 전방위 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는 복수의 식음료 기업을 물망에 올리고 조사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유력 기업은 동서식품, 하이트진로, 스타벅스 코리아 등이다.
특히 공정위가 이번에 현장조사를 벌인 사유는 하나에 국한하지 않는 것으로...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에 이어 매일유업, 남양유업도 곧 제품 가격 인상 폭을 결정할 방침이다.
전날 서울우유는 대표 제품인 '서울우유 나100%우유' 1000밀리리터(mℓ) 제품 출고가를 3% 수준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원유 가격 인상 폭인 리터(ℓ)당 8.8%의 3분의 1 수준이다. 원유 가격은 매년 우유업계와 낙농가로 구성된 낙농진흥회에서...
서울우유가 예상보다 적은 폭으로 가격 올리면서 다른 업체들의 인상 수준에도 시선이 쏠린다. 매일유업, 남양 등도 현재 제품 인상 수준을 논의 중이지만 구체적인 폭은 정하지 않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물가 인상으로 인한 국민들의 염려를 충분히 이해하며, 가격 인상 수준과 시기를 다각도로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