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5일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ACE 글로벌반도체TOP4Plus Solactive 상장지수펀드(ETF)’와 국내 가치주에 투자하는 ‘ACE 차세대가치주 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월 ETF 브랜드명을 ‘ACE’로 변경하고 출시하는 첫 상품이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Plus Solactive ETF’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시가총액 상위...
서울 아파트 수급지수는 지난해 11월 셋째 주 조사에서 99.6을 기록하며 기준선을 밑돌았다. 이후 52주 연속해서 집을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많은 매수우위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하며 역대급 거래 절벽과 가격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5대 권역이 모두 지난주보다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평·마포...
9를 기록하며 80 이하로 떨어졌다. 지방을 포함한 전국 아파트 수급지수는 지난주 83.7에서 이번 주 82.8로 하락했다. 2019년 9월 셋째 주(82.8) 이후 3년 1개월 만에 최저다.
전세 시장 역시 공급이 더 많은 매수자 우위 시장이 이어졌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80.0으로 지난주(81.7)보다 1.7p 하락해 2019년 7월 첫째 주(79.0) 이후 3년3개월여 만에 가장 낮았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5월 첫째 주 91.1을 기록한 이후 23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15일 조사에서 99.6을 기록하며 기준선인 100이 무너진 뒤로는 48주 연속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많은 '매도 우위' 상황이 지속하고 있다.
권역별로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있는 동북권이 지난주 71.0에서 70.4로 떨어졌다. 마포·은평...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외국인은 삼성전자(7165억 원)와 SK하이닉스(5255억 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개인이 삼성전자(-4566억 원)와 SK하이닉스(-3470억 원)를 가장 많이 팔아치운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달만 해도 외국인은 두 종목에 대해 강한 매도우위를 보였었다. 9월 한 달간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조8575억 원, SK하이닉스를 2269억 원...
이어 ”매도우위에 있는 외국인이 순매수를 많이 한 종목이라면 그만큼 해당 종목의 펀더멘탈(기초체력)이 좋다는 의미”라며 ”특히 외국인은 배당주나 방어적인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업종에 접근했기 때문에 경기 침체기 국면에서도 선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개인에게 필요한 투자 전략에 대해서는 경기 방어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강조했다....
전날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23.2로 지난주 24.9보다 더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인천은 11.8, 경기는 16.7, 부산은 15.1로 모두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이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크면 매수자가, 적으면 매도자가 많음을 뜻합니다.
서울 집값 38%는 거품?…주택 가격 '오버 슈팅' 양상도 도마 위에 올라...
같은 기간 연기금 코스피 전체 순매수액이 6390억 원이라는 점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연기금의 코스피 순매수를 지킨 셈이 된다. 이 종목을 빼면 연기금의 코스피 매도우위는 4조 원 이상이라는 것이라서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 다음으로 연기금 순매수액이 큰 셀트리온의 경우 3807억 원 순매수로 규모가 13배나 차이 난다.
또한, 연기금은 같은 기간 코스피...
외국인이 9월 들어 매도 우위로 전환하면서 지난 두 달간 외국인 투자자들이 꾸준히 사들인 국내 주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치솟는 원·달러 환율에도 7~8월 연이어 순매수 흐름을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5.73포인트(0.24%) 하락한 2403.68에 거래를 마치며 2400선을 겨우 사수했다. 9월...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7월 25일~8월 24일)간 기관과 외국인은 ETF 시장에서 각각 2930억 원, 230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이 기간 수익률 상위 10개 ETF 가운데 5개가 ‘태조이방원’으로 한 달 평균 수익률은 24%에 달했다. 코스피지수는 서머랠리가 꺾인 이달 16일부터 일주일간 90포인트 이상 떨어지며 3.66% 하락했지만, 태조이방원 ETF는 평균...
외국인은 특히 이달에만 2조5625억 원 가까이 사들이며 지난달 순매수 규모(2조3215억 원)를 웃도는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면서 국내 증시도 지난달 초 바닥을 다지고 상승세에 올라탔다. 코스피지수는 7월 1일부터 이날까지 5.57% 올라 2462.50포인트로 마감했다.
하반기 들어 외국인은 주로 대형주를 담고 있다. 순매수 상위 1위와...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S&P500’ 상장지수펀드(ETF)에서 개인투자자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최초 월배당 ETF로 주목받은 SOL 미국S&P500 ETF는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순매수세가 이어지며 200억 원이 넘는 규모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달 18일 이후 개인투자자가 단 한 차례도 매도 우위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지수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13거래일 연속 1% 이내 상승과 하락을 기록했다. 한미 금리역전과 달러 강세에도 외국인은 지난달 코스피 월간 매수 우위(2조3215억 원)로 전환했다.
물가 고점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시장의 변동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물가상승률이 2~3개월 지속된 후 해외요인 변동이 없으면 안정되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 행렬을 이어가던 외국인이 7월 유가증권 시장에서 2조 원 이상 순매수하며, 코스피 월간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7월 들어 2조3215억 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증시 거래일이 21일이니 하루에 1105억 원꼴로 자금을 쏟아부은 셈이다.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는...
KB부동산이 발표한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29.6으로 전주 대비 1.5포인트(P) 떨어졌다. 이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크면 매수자가 많음을, 기준 이하면 매도자가 많음을 뜻한다.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지난 5월 9일 기준 60.5였지만 두 달 만에 절반 수준으로 급락했다.
또 집값 내림세가 계속되는 만큼 매매에 나서는 실수요자도 줄어들...
지금 시장에서는 안정적인 자금 흐름을 가진 가치주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밸류에이션이 가장 좋은 주식을 추적하는 S&P500 가치 지수는 4.8% 하락에 그쳤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4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월가는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떨어지는 콩고물을 주워 먹으며 어떻게든 돈을 번다”며 “특히 사람들이 투자보다 도박을 할 때 더 많이...
다만 매매수급지수는 여전히 기준선(100)보다 낮아 '매수자 우위' 시장은 계속되고 있다.
권역별로는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가 있는 동남권이 97.0으로 지난해 12월 6일 97.2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이슈가 있는 용산·종로구 등 도심권이 91.9로 그 뒤를 이었다.
목동·여의도 등지가 포함된 서남권도 재건축...
호가 많이 올랐지만 매수세 끊겨수억원 낮춘 급매만 간간히 거래매수우위지수 역시 2주째 내림세집값 끓어올린 2030 영끌족 '한숨'
서울 외곽지역 아파트값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강남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자치구 내 주요 단지에서 신고가 대비 하락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젊은층의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 매수가 집중된 강북과 외곽지 중...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48.6으로 지난 1월 17일 47.6보다 1포인트(p) 오르는 데 그쳤다. 수도권 역시 같은 기간 45.1에서 46.2로 1.1p 상승했다. 이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높으면 매수자가 매도자보다 많다는 뜻이다. 석 달 가까이 매수심리가 제자리에 머물며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주담대 금리도...
연초 이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2000억 원, 17조9000억 원 매도 우위의 모습을 보인 반면 개인은 25조 원 이상 순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주 삼성전자 호실적 발표가 있었음에도 외국인은 4조8000억 원을 순매도하며 줄곧 유지해오던 연초 이후 순매수 기조에서 단숨에 순매도로 전환했다. 반면 개인은 지난 한 주에만 10조 원에 가까운 순매수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