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케이블 납품뿐만 아니라 제품 포설 및 매설 등 설치공사, 공사 후 테스트까지 턴키(full turn-key)로 수주, 생산에 대한 기술력뿐만 아니라 해저 전력케이블 시스템의 종합 엔지니어링 시공사로서의 능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남미 지역은 전력수요 증가와 함께 전력망 노후화로 인해 해저를 포함한 전력케이블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보도블록 정비 및 상수도 관로 매설 도로굴착 등 보도공사장 74개소에 대해 예비점검을 실시, 조속한 공사 마무리를 독려했다.
시는 12월부터 시내 주요 간·지선 도로에 대해 공사금지 기간에도 보도를 파헤쳐 시민통행에 불편을 주는 보도공사가 있는 지 현장점검을 실시해 적발할 경우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단, 상수도관 동파로 인한 누수 등...
쌍용건설은 20일 쿠르디스탄 자치 정부와 2165억4028만원 규모의 정수장 및 취수장 신설, 신규관로 매설, 노후관로 교체 등의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2.5%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015년 11월 15일까지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강남역 주변 고지대의 빗물이 반포천으로 바로 이어지도록 하수관거를 신설하고 나머지는 한강으로 물이 흐르도록 하는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당초 계획이었던 대심도 터널과 달리 자연유하방식에 따른 것으로 교대역~고속터미널 구간에 지름 7m, 길이 900m의 관거를 매설하는 것과 함께...
동부건설은 기존 해수취수시설의 문제점을 극복한 ‘2중관 구조의 취수관과 강제역세척 장치를 갖는 매설식 해수취수시설’로 건설신기술 인증을 최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설식 해수취수시설은 부유물질 농도가 높아 양질의 해수를 직접 취수하기 곤란한 해안에서 해중에 여과사를 이용한 여과지를 설치해 부유물질이 저감된 해수를 2중관 구조의 취수관을...
SH공사가 공급하는 은평뉴타운이 최첨단 시설과 친환경을 접목한 단지로 조성된다.
1만6000여 가구로 구성된 은평뉴타운은 북한산, 서오릉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등 녹지에 둘러쌓인 전원형 생태도시로 북한산 계곡에서 창릉천으로 흘러내리는 실개천은 뉴타운 중심을 관통하게 된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에너지 및 자원절약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정부는 자동갱신시스템에 대해 도로법에 따라 주요 지하매설물 설치공사를 시행한 자가 제출하는 준공도면의 정확도를 자동 검사하고, 관련부서간 연계업무를 온라인화 했다.
특히, 지하시설물을 되메우기한 후 지하탐사장비로 매설관의 위치를 간접 조사하는 방식이 아닌 매설관이 노출된 상태에서의 측량이 가능해 졌다. 이로써 정밀한 정보취득이 가능해져 연간 약...
25일 오전 9시40분께 대전 유성구 원촌동 원촌교 부근에서 갑천변 공사 중이던 인부 3명이 흙더미가 무너지며 매몰됐다.
현재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가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매몰자들의 생존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고는 현장에서 인부들이 하수관로 매설작업을 하기 위해 구덩이를 파고 작업을 하던 중 인근에 세워둔 크레인이 무너지면서...
현대건설은 사우디 전력청에서 발주한 1억5374만달러(한화 약 1650억원) 규모의 송전선 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사는 사우디 서부 도시 마카~타이프와 북서부 도시 타북~두바를 연결하는 총 연장 288km 송전선(380kv)과 7.1km에 이르는 지하 케이블 매설 공사로 2013년 말 완공 예정이다.
구미시는 2일 밤부터 단수 사태가 빚어진 양포동ㆍ산동ㆍ장천ㆍ해평면 1만6000천 가구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신평배수지에서 4공단배수지로 이어지는 지역에 관로를 매설해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구미시의 이번 피해는 지난 5월 초 취수장 임시 물막이 붕괴에 따른 단수에 이어 지난 6월30일 이후 두 번째 발생했다. 단수는 수자원공사가...
6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5분께 의왕역 인근에서 철도를 횡단하는 지하차도 건설공사를 하던 중 20m 높이의 대형 천공기가 전차선 쪽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당시 땅바닥에 구멍을 뚫어 콘크리트 파일을 매설하는 천공작업을 마치고 이동하던 천공기가 균형을 잃으면서 4개 선로 가운데 상행 2개 모두와 하행 1개 선로를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오는 14일, LH공사 대전연수원에서 시·군 담당공무원 250여명을 초대해 '7대 지하시설물 정보통합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로법 개정으로 지하시설물 매설공사에 대한 실측도면 제출이 의무화된 이후 처음 갖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 제도정착을 위한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 문제는 전선을 땅밑에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에 드는 예산을 지자체와 한전이 서로 떠넘기려다 공사가 늦어진 때문이다. 예산문제를 먼저 해결하는 게 순서다.
이 대통령 당선자는 공단 입주자의 단편적인 얘기만 듣고 전봇대만 뽑은 것이다. “입주기업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데,왜 그런지 알아보라”고 하는 게 옳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3일 열린...
김영선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3일 “예멘 송유관 사고에 알카에다가 관련돼 있다는 부분은 확인된 것이 없다”면서 “지하 2~3미터 매설돼 있는 송유관에서 처음에 화재가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파손으로 원유가 흘러나와 일광이나 고온에 자연 발화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송유관 자체에서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았다는 설명이다.
김 대변인은 “송유관이...
지난 14일 오후 10시5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골든프라자 상가 신축현장에서 지하 20m 깊이로 터파기한 공사 현장의 경사면 흙더미가 무너져 내렸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일대 인근 도로 10m 구간이 5m가량 내려앉으며 균열이 생기고 지하에 매설된 전기 배선장치가 파손되면서 30여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사고는 한전에서 전력구 지중화 공사를 벌이다 지하에 매설된 KT의 통신 케이블을 건드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KT 관계자는 "현재 통신이 불통된 가정과 업소를 파악중에 있다"라며 "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안에 복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컨소시움이 사우디에서 10억달러짜리 광케이블 매설공사 수주에 성공했다고 21일 KOTRA가 밝혔다.
KOTRA는 사우디 현지 리야드 KBC를 통해 발주처 및 에이전트 확인, 입찰진행 정보의 실시간 제공, 현지법인 설립지원 등을 통해 이번 공사 수주를 지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KOTRA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경엔지니어링, 한전KPS...
200만㎡를 초과하는 택지개발사업 지역에는 전기.가스.수도, 통신시설 등의 지하매설물을 공동구를 통해 함께 사용해야 한다. 잦은 굴착공사로 인한 도심교통 체증을 줄이자는 이유에서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200만㎡를 초과하는 택지개발사업...
한국도로공사는 지열을 이용해 도로의 눈을 녹이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땅속 150m에 있는 15℃의 지하수를 끌어올려 30℃로 가열한 후 도로포장 5cm 밑에 매설된 파이프에 온수를 공급하면 포장면의 온도가 5℃까지 올라가 눈이 녹는 원리를 이용한 방식이다.
도공은 이번에 새로 개발된 기술은 기존의 전열선 가열방식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