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석 달째 상승했다. 그러나 매수심리는 여전히 냉랭한 분위기다.
3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서울아파트 매매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3182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1574건) 이후 석 달째 상승했다.
강남4구 거래량도 늘었다.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 231건, 강동구 164건, 서초구 136건, 송파구 273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 추세대로 중개업소 영업일만큼 거래가 이뤄진다고 가정할 때 2월 매매량은 55건으로, 이는 전년 동월(1450건)보다 96.2% 감소한 수준이다.
과천은 지난해 2월 134건 거래가 이뤄졌으나 이달은 현재까지 달랑 ‘2건’이 신고됐다. 광명은 같은 기간 453건 거래에서 23건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하남 역시 286건서 23건으로 급감했다.
지난 9·13 부동산대책 도입이 거래...
1일 한국감정원이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설날 전후 월간 주택거래량 현황’에 따르면, 2014년에서 2018년 까지 5번의 설 연휴를 전후해 아파트 매매량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이전까지의 거래량 추이는 다를지라도, 연휴 이후 다음 달은 거래가 늘어난 것이다.
전국 기준 설 전후 거래량(아파트 매매량)이 가장 크게...
2018년 전국 아파트 매매량은 56만 3000가구로 2017년 대비 8%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2018년 9만 7000가구로 201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한샘은 2019년부터 할인 폭을 줄이고 가격을 정상화할 예정”이라며 “또한 주택 가격이 하락하면서 아파트 거래량 회복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가격 인상은 실적을...
지난 해 전국 주택 매매량이 2017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고 12월만 놓고 보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8년 연간 주택매매거래량은 85.6만건으로 전년(94.7만건) 및 5년 평균(101.0만건) 대비 각각 9.6%, 1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해 12월 주택매매거래량은 5.6만건으로, 전년동월(7.2만건) 및 5년 평균(8....
지난달 아파트 매매량은 전월에 비해 거의 3분의 1토막 났다. 이는 10월에 100건이 거래됐다면 지난달은 30건 밖에 안 된다는 소리다.
강남 4구는 이보다 더 줄어 10월 거래량의 27% 수준에 불과하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013년 8월 이후 가장 적다.
이 정도면 거래 절벽 상태나 다를 게 없다. 집을 팔려고 해도 살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문제는 앞으로 거래량이 더...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3567건에 불과하다. 전월 대비 거의 3분의 1(35%) 토막이 난 셈이다. 8.2 대책으로 시장이 냉각됐던 지난해 10월(3777건)보다 적다. 장기간 침체 국면에 빠져있던 2013년(3149건) 이후 5년 3개월 만의 최저치 기록이다.
강남권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강남 4구 아파트 매매량은 648건으로 전월 대비 26.8% 수준이다. 서울 평균보다 훨씬 상황이 안 좋다....
매매량은 줄 수밖에 없다는 소리다. 여기다가 집값 하락세가 짙어지면 실수요자마저 외면할 게 분명하다.
그렇지만 경기가 나빠도 집을 사는 사람은 있게 마련이다. 직장· 학교· 가족 수 증가 등의 이유로 이주가 불가피한 경우도 있다는 얘기다.
또한 전반적인 집값 하락기에도 오르는 곳은 생긴다. 과거에도 그랬다.
하지만 상승세가 예상되는 곳에 집을 사야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집계한 18일 기준 서울 1일 평균 아파트 매매량은 440건으로 8월 239.8건보다 83% 증가했다. 이 가운데 노원·도봉구 거래량은 전월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것으로 평가되는 강북·은평·성북구는 서울 평균치를 한참 밑돌았다.
이에 반해 강남 4구 거래량은 매우 두드러졌다. 송파 2.6배를 비롯해 모두 전월보다 2배 이상...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매매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 최근 3개월간 총 거래대금은 69억1500만 달러(한화 7조6652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6조2829억 원)보다 22% 증가했다.
특히 홍콩 주식 폭이 가장 컸다. 홍콩 주식 거래대금은 1억2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5.94% 증가했다. 순매도우위를 기록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800만...
물론 지난달 매매량도 전월보다 좀 불어났다. 서울 전체로는 5640건으로 17.6% 증가했고 강남4구는 6.6% 늘어난 728건으로 조사됐다.
매매량도 피크를 보였던 3월과 비교하면 형편없다. 서울 평균은 40.8%이고 강남 4구는 26.3%에 불과하다. 요 몇 달 사이 매매량은 급격히 줄어 강남권의 경우 정점 대비 4분의 1 수준이다.
이달은 폭염과 휴가철이 맞물려 다시 감소세로...
특히 높은 집값으로 악명 높던 런던은 비관적인 경제 전망으로 인해 수요자들이 매입을 중단하면서 매매량이 현저히 떨어졌다. 런던 시내 중심가의 부동산 가격은 2014년 정점을 찍은 이래 지금까지 18%나 하락했다. 일부 주택은 가격이 3분의 1로 쪼그라들기도 했다.
가격 하락에도 런던은 만성적인 주택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실수요자들이 원하는 주택이 아니라...
실제 6월 강남구 주택 매매량(247건)은 증여량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 수치 역시 기록될 만한 거래 절벽으로 2013년 8월(198건) 이후 최저치다. 시장에 매매는 없고 증여로만 집주인이 바뀌는 왜곡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정부가 세금 올리기로 다주택자를 임대사업자로 유인하는 방법이 강남구에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다른...
집값이 떨어지고 매매량이 줄어도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사람은 차고 넘친다는 얘기다.
아파트 청약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아파트 투 유’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은 17.5대 1이었다. 올해 들어 최고 수준이다. 주택경기 침체 기류가 짙어지고 있는데도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은 딴 판이다. 지난달 전국에서 분양된 단지는 38곳으로 이중 20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서울의 주택 매매량은 1년 전에 견줘 16.8% 줄었다.
반면 분양시장은 활황으로 개인집단대출은 4월 1조573억 원, 5월에 1조947억 원으로 두 달 연속 1조 원 이상 늘었다. 올해 1분기엔 역대 최대 수준인 15만4000여 가구가 분양됐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전반적으로 꺾인 가운데 개인신용대출 증가세가 유지되는 것은 우선 계절적...
요즘 주택 매매량이 급감하는 분위기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책으로 시장이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는 탓이다. 이런 시기에는 매물은 많은데 집을 사려는 사람은 적다. 집값이 떨어지면서 구입 수요는 더 줄어들게 된다. 당연한 현상이다.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데 누가 집을 사려고 하겠는가.
문제는 전·월세 거래도 줄고 있다는 점이다. 집을 사지 않으면 전·월세...
다주택자에 대해 양도소득세 중과가 시행된 4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3월보다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은 3월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4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1751건으로 전년 동월(7만5381건)과 5년 평균(9만976건)보다 각각 4.8%, 2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9만2795건)...
4월 양도소득세 중과 전 마지막 달인 3월의 수도권 주택매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서울 주택매매량이 지난해 3월보다 80% 이상 증가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9만2795건)은 전년동월(7만7310건) 및 5년 평균(8만4715건) 대비 각각 20.0%,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시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주택 매매량 통계가 너무 차이가 나서 하는 말이다.
최근 한 신문이 이달의 서울지역의 아파트 매매건수를 조사해 보니 서울시는 16일 현재 2941건으로 집계됐고 국토부는 206건에 불과했다.
서울시 자료는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이 집계한 매매 건수이고 국토부는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나온 수치다.
물론 심한...
지난달까지만 해도 매매량이 증가세를 보였으나 이달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말한다.
확실한 상황을 파악하려면 앞으로 한두 달 더 지켜봐야겠지만 거래량이 줄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이 집계한 강남권 아파트 매매량을 봐도 전달 대비 감소세가 확연하다. 3월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 아파트 1일 평균 매매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