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정부는 맞춤반의 기본보육료는 삭감하지 않고, 종일반 대상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일부 완화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복지부는 29일 어린이집 3개 단체와의 면담에서 이런 방침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자녀가 2명인 홑벌이 가구도 ‘다자녀 가구’로 인정받아 종일반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부는 종일반을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은 부모가 모두 직장에 다니거나 다자녀 등의 사유로 종일형 자격을 보유한 아동을 위한 종일반과 7시간의 맞춤반으로 나뉜다.
또 틀니ㆍ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이 만 70세에서 65세로, 제왕절개 분만시 본인부담률은 20%에서 5%로 각각 낮아진다.
오는 11월30일부터 아동학대가 발생한 학원이나 교습소 등에 대한 등록말소 및 교습정지 처분이...
정부가 7월 1일 맞춤형 보육 시행을 앞두고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맞춤반 비율이 정부가 예상한 20%를 웃돌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맞춤형 보육 시행을 위한 사전자격 판정 결과 시군구별 현황’ 자료에 의하면 맞춤반이 57.1%, 종일반이 42.9%다. 이 자료는 지난...
어린이집들은 평소 정원 일부만 등원하도록 부모에게 양해를 구하는 '자율등원' 방식으로 집단행동에 참여했다.
오늘(24일)로 보육료 신청이 종료 돼 자격을 얻지 못했으나 종일반 이용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이날까지 자격을 신청해야 한다.
복지부는 종일반, 맞춤반 비율을 정확히 집계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하지만 맞춤반과 종일반을 구분한다고 해서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 부호가 남는다. 더군다나 전업주부 가정의 어린이집 무상보육 지원 시간을 제한하는 방향은 상당히 우려스럽다.
본인이 필요성을 입증해야만 전일반 이용을 허락하는 맞춤형 보육은 기본적으로 국민이 보육의 필요성에 대해 거짓말을 할 것이라고 의심하는 것에서부터...
오는 7월2일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보육 사업이 시범사업 시 맞춤반 신청은 최대 10.3%에 불과했고, 사업 결과보고서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가 시행을 강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맞춤형 보육 시범사업 추진결과’에 따르면 7~9월 본 시범사업 기간 맞춤형 신청이 최대 10.3%로 나오는 등...
앞서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제2차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여야와 정부는 예정대로 7월 맞춤형 보육을 시행하되 종일반 대상이 되는 다자녀의 기준을 완화하고 맞춤반에 대해 종일반과 같은 보육료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야권이 맞춤형 보육을 예정대로 시행하는 것에 대해 동의하고 다양한 보완책에 대해...
7월부터 맞춤반에 편성되면 오후 3시에 하원해야 하고 오후 간식이 나오지 않는다는 설명도 함께였다. 최 씨는 혹여 자녀가 어린이집에서 눈칫밥을 먹게 될까 인터넷 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하고 구직인증 서류를 신청했다.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어린이집 맞춤형 보육을 둘러싸고 이용자들의 혼란과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전업주부나 일용직, 아르바이트 등 비정규직...
7월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보육' 사업을 놓고 여야가 대립을 보여온 가운데 맞춤반에 대한 기본보육료를 감액하지 않고 다자녀에 대한 종일반 자격 기준도 완화하는 내용을 추진하는 데 16일 합의했다.
이날 국회와 보건복지부는 국회에서 민생경제 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앞서 야당은 맞춤형 보육의 7월1일 시행을 연기하고 재검토 할 것을 강하게...
방 차관은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대로 종일반과 맞춤반 비율이 8대2가 될 경우 어린이집 수입은 작년 대비 4.2% 늘어난다” 며 어린이집 수입이 줄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맞춤반 비율이 50%로 늘어나도 수입은 지난해 보다 줄지 않는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방 차관은 또 “이 정책은 2014년 시범사업 예산이 여야 합의로 반영됐고, 2015년에는 올해 예산이 여야...
맞춤형 보육과 관련해 학부모의 인식을 묻는 조사에서 ‘장시간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외에는 맞춤반 어린이집 이용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76.2%가 찬성이라고 답했다.
찬성 이유로는 ‘종일반을 꼭 필요한 대상만 이용하는 것이 타당함’(46.1%), ‘장시간 이용이 바람직하지 않음’(28.5%) 순으로 답했다.
복지부는 ‘2015년 보육실태조사’의...
0~2세반 영아에 대한 보육 체계가 하루 1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종일반'과 하루 7시간(월 15시간 긴급보육바우처 이용 가능) 이하로 이용이 제한되는 '맞춤반'으로 이원화되기 때문이다.
만약 맞춤반으로 분류됐지만 종일반을 이용하고 싶다면 필요성한 서류를 구비해 별도의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전산상으로는 종일반 자격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 맞춤반 이용을 원하는 경우와 정부가 자동으로 종일반 자겨을 판정해 통지한 경우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보육 정책으로 엄마가 전업주부인 0~2세 아동의 어린이집 무상이용 시간이 최대 7시간가량으로 줄어들게 된다.
전업주부나 육아휴직자 등 종일반을 이용할 수 없는 가정의 영아는 하루 6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에 따라 지금까지 가구의 특성이나 실제 어린이집 이용시간에 관계없이 모든 아이에게 제공한 12시간 종일반(오전7시30분∼오후7시30분) 서비스가 종일반과 약 7시간의 맞춤반(오전9시∼오후3시, 긴급보육바우처 월 15시간)으로 나뉘게 된다.
맞춤형 보육 제도가 시행되면 전업주부 등 맞춤반 대상 가구는 기존의 종일반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연합회에 따르면...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2세 영아는 일률적으로 12시간 종일반만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를 부모의 보육 필요에 맞춰 길게 이용이 필요하면 종일반을, 짧게 필요하면 맞춤반으로 지원하려는 것이다. 맞춤형 보육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맞벌이 가정은 더욱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고, 가정에서 부모와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영아기...
보건복지부는 맞춤형 보육정책의 하나로 7월 1일부터 어린이집 0~2세반(48개월 미만 아동)을 이용하는 영아들을 대상으로 '맞춤반'(오전 9시~오후 3시)을 새로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업주부 0~2세 아동의 어린이집 무상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기본 6시간으로 제한된다. 월 15시간의 긴급보육바우처를 추가로 사용할 수는 있다. 바우처는...
전업주부나 육아휴직자 등 종일반을 이용할 수 없는 가정의 영아는 하루 6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는 맞춤반에 맡길 수 있다.
다만 맞춤반을 이용하다가 병원 및 자녀학교 방문 등으로 인해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떄는 긴급교육바우처를 사용해 한달에 15시간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5일 2014년 국회에서 ‘맞춤형 보육 시범사업’을 하기로 확정됨에...
전업주부나 육아휴직자 등 종일반을 이용할 수 없는 가정의 영아는 하루 6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는 맞춤반에 맡길 수 있다.
다만 맞춤반을 이용하다가 병원 및 자녀학교 방문 등으로 인해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떄는 긴급교육바우처를 사용해 한달에 15시간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다음은 맞춤형 보육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의 일문일답이다.
-맞춤형 보육의...
시험인증맞춤반은 학교장 추천을 받고 인증 기관의 실무 면접을 통과한 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관하는 맞춤형 교육을 18개월간 이수한 후 내년 1월 인증기관에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국표원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시험인증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이스터고 시험인증 맞춤반...
선정된 학교는 특성화 교과과정 개발, 1팀-1프로젝트 수행, 취업맞춤반 운영 등에 총 30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2008년부터 시행됐으며, 그간 227개 특성화고가 참여해 졸업예정자 10만6327명을 취업시켰다. 지난해엔 2만7327명이 취업하여 비(非)지원 일반 특성화고보다 17.6% 높은 역대 최고의 취업률 62.6%를 달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