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반 신청 마감 앞두고 3670곳 어린이집 '자율 등원' ... 23일보다 더 줄어

입력 2016-06-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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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보육 정책 시행에 반발하는 어린이집들이 이틀째 집단행동에 나선 가운데 24일 10시 현재 총 3670개소 어린이집이 '자율 등원' 형태로 축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자율등원' 방식으로 집단 행동에 참여한 어린이집 숫자가 전날보다 다소 줄어 10시 현재 총 3670개소이며, 이는 전체 어린이집(4만1441개소)의 8.9%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집단행동 첫날인 23일에는 전체 어린이집 가운데 11.7%인 4867개소가 참여했었다.

이번 집단행동을 주도한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은 "복지부가 현황을 축소해 발표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어제와 오늘 1만여곳 정도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들은 평소 정원 일부만 등원하도록 부모에게 양해를 구하는 '자율등원' 방식으로 집단행동에 참여했다.

오늘(24일)로 보육료 신청이 종료 돼 자격을 얻지 못했으나 종일반 이용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이날까지 자격을 신청해야 한다.

복지부는 종일반, 맞춤반 비율을 정확히 집계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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