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을 경험한 적이 없다 보니 갤러리들이 많이 주문하는 음식을 지켜본 후 잡채를 선택했다. 처음 먹어보는 당면은 식감이 좋았고 색도 다채로웠다. 풍성하게 담긴 야채와 고기, 면의 궁합이 특별했고,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에 매료돼 2번이나 주문했다.”
20일 제주도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린 제3회 ‘The CJ CUP(더 CJ컵)’을 방문한 호주인 갤러리...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초고압와 IH무압으로 갓 지은 밥을 먹어보고 기압의 차이에 따라 나타나는 밥맛의 확실한 차이를 경험할 수 있었다.
‘오픈쿠킹 존’에서는 세계 최초로 취사 중인 전기 압력밥솥의 뚜껑을 열어 콩나물 등의 재료를 넣고 볶는 등의 조리를 할 수 있는 ‘오픈쿠킹 기능’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쿠킹...
중국은 세계에서 돼지고기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이자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다.
피치는 공급이 감소하면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많은 수입이 필요하다며 그렇지 않으면 새로운 옵션을 연구하고 장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공육을 하나의 옵션으로 제시했다. 미국 좋은식품연구소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식물 유래 육류 산업은 전년...
막상 나이를 먹어가면서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보험은 해지하려니 그동안 낸 보험료가 아깝고, 해지환급금은 100% 돌려받지도 못하다 보니 아쉬움이 생긴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 현직 보험사는 보험에 대한 이해가 없이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이런 일이 발생한다고 조언한다. 보험 가입 시 해당 보험상품으로 어떤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조차...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연남동이어서였는지 “이게 뭐지”하는 반응보다는 “이거 미국에서 먹어봤는데”하는 반응이 많았다.
벤앤제리스가 20일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동교로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한국 진출을 위한 첫 행보다. 팝업스토어는 내달 16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앞서 이 인근을 지나는 이들의 반응에서 느껴지듯 벤앤제리스는 이미 국내에서도...
대표적으로 많이 배출되는 쓰레기에는 페트병, 캔을 들 수 있다. 보통 음료보다는 술이 담겨있었던 쓰레기들이 많다.
쓰레기가 계속 쌓이면 좀 불편하다. 보기가 좋지 않기도 하지만, 부피를 차지하기 때문에 안 그래도 좁은 집을 더 좁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원래 분리수거를 하려면 재활용 쓰레기를 납작하게 압축해서 배출하는 게 원칙이다. 겸사겸사 쓰레기를...
싱가포르에서 커피 등과 함께 조식으로 많이 먹는 소울푸드로 알려져 있는 카야토스트는 싱가포르 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하는 먹킷리스트(먹거리+버킷리스트를 합친 신조어)에 빠지지 않는 유명한 먹거리다.
이마트24는 토스트 한 빵에 싱가포르산 카야잼을 펴 바르고, 버터를 두껍게 토핑해 정통 카야토스트의 맛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코코넛과 달걀, 판단 잎을...
자전거 책을 많이 쓰긴 했는데, 자전거만 쓰진 않아요. 자전거, 캠핑, 술, 꽃, 섬까지 다 다뤄요.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에요. 이 일을 하기 전에도 여행을 엄청 많이 다녔어요. 그런데 제 성향 자체가 편하게 있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안 가본 곳을 발굴하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 첫 책은 '자전거 여행 바이블'. 어떻게 쓰게 된 건가요?
"아들이 두 명 있어요....
여자친구와 이곳을 방문한 양유환(25) 씨는 "컵이 많이 달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라면서 "여전히 에스프레소가 쓰지만, 쿠키 컵과 함께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맛"이라고 평가했다.
쿠키로 만들어진 만큼 오래 놔두면 눅눅해져 잘 부서질 수도 있다. 기자가 35분가량 지난 뒤 한 입 베어 물자, 쿠키 컵이 두 동강 났다.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한 달에 심한 두통이 2회 이상 발생하거나 두통 발생 빈도가 높아서 주기적으로 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는 예방하는 약을 먹어두는 게 좋다.
일반 진통제에 잘 반응하는 가벼운 편두통은 약을 먹고 일정시간 휴식을 취하면 금세 완화된다. 반면 구토 증상이 있을 정도로 두통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 효과가 거의 미미하다.
특히 만성편두통 예방치료에는...
한국에서는 줄 서서 먹어야 해서 '슬로우푸드'처럼 여겨지는 흑당버블밀크티는 말 그대로 '패스트푸드'였다. 한 가게 건너 하나씩 자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흑당밀크티를 비롯한 각종 음료들이 즐비했다. 어찌 됐건, 길거리 음식에 거부감을 느꼈던 사람도, 스스로 비위 약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홍콩에선 억울해서라도 다 먹고 와야 한다....
이곳에서 식사한 임지원(29) 씨는 “음식이 기름을 많이 먹은 느낌이 아니라서 신선하고 간이 잘 배 있다”라면서 “텐동이란 음식을 처음 먹었는데 다음에 또 먹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재료 자체도 좋다. 새우는 속이 꽉 차 있다. 성인 남성 기준으로 3~4번을 베어 먹어야 다 먹을 수 있을 만큼 크다. 연근과 가지 튀김을 먹을 땐, 채소를 싫어하는...
엄마표 손칼국수는 갓 버무린 매콤한 김치를 면 위에 척 걸쳐 후루룩 소리를 내며 먹어야 제맛이다. 땀을 흘리며 한 그릇 뚝딱 비우면 복날 더위쯤은 쉽게 꺾을 수 있다.
내 자식에게도 ‘엄마표’ 손칼국수를 먹이고 싶어 앞치마를 둘렀다. 모든 재료를 준비한 후 엄마와 전화 통화를 하며 똑같은 방식으로 끓였다. 팔이 아프도록 반죽을 치대고 밀고 썰어 끓였건만 맛이 2...
◇나무계단은 치맥 핫플레이스
조만식 기념관 옆에 있는 ‘나무계단’에서 치맥을 안 먹어본 학생은 없을 게다. 날이 좋은 봄, 가을에 학생들은 기다랗게, 사람이 많은 앞뒤로 나눠 앉는다. 그러곤 먹고 마시며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나름 캠퍼스의 ‘핫플레이스’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많은 학생이 모이는 데다, 강의를 듣다 보면 이곳에서 나오는...
자주 혼자 밥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이게 얼마나 우수한 자랑거리인지 알아줄텐데….
심지어 이것과 관련한 자랑거리가 하나 더 있기까지 하다. 세계 최강의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의 아성에 맞서는 ‘대학교 자체 브랜드 패스트푸드점’이 있다는 사실. 이건 헛웃음 아니고 진짜 자랑이 맞다! 바로 카우버거! 아까 가장 큰 건물이라는 310관 지하 4층에 있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첸 역의 윤계상이 맛깔나게 마라롱샤를 먹어 치운 덕이다. 그가 야무지게 먹은 식당은 ‘마라롱샤 맛집’으로 이미 콕 찍혔다.
핫플레이스는 어느덧 ‘마세권’으로 탈바꿈했다. 여기저기서 ‘마라위크’를 보내려는 ‘마심’ 충만한 이들이 ‘혈중 마라 농도’를 채울 ‘마세권’으로 향한다.
중국인들이 많이 거주한다는 대림 방면과...
집에 와서 콩물에 오이를 썰어 넣어 먹어보니 싱싱하고 맛이 좋았다.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사면 나중에 연말정산에서 40%나 공제를 해준다. 그만큼 정부에서 전통시장에 지원을 해주는 것이다.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부처 장관은 1년에 한두 차례는 꼭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의 민원을 듣는다.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장들은 너도나도 경쟁적으로 지역의 시장을...
안 먹어요. 노잼.
09학번 : 그럼 너네는 뭐하고 놀아?
19학번 : 집에서 그냥 ‘유튜브’ 켜놓고 맥주 마시죠. 선배님 혹시 양팡 아세요?
09학번 : (충격) 아니, 우리 때는 말이야…. (←세대차이의 나쁜 예)
술을 안 먹는 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그렇게 놀랄 만한 일은 아니다. 충격의 포인트는 집에 가면 ‘TV’가 아닌 ‘유튜브’를 킨다는 것. 영상 미디어의...
김 변호사는 “전문적으로 제빵 활동을 진행해주시는 강사 지도에 따라 직접 반죽도 하고 빵 모양도 꾸몄다”며 "전달할 빵을 만들고, 나머지 분량을 실제로 먹어보니 맛있게 완성됐더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 말부터 시작된 법무법인 동인의 제빵 봉사는 이번이 3번째다. 매년 연말에 진행했지만, 올해는 활동 시점을 바꿨다. 김 변호사는 “봉사활동을...
아기들은 자극적인 걸 어른처럼 많이 안 먹어봤기 때문에 딱히 고기 맛이라던가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지 않아. 근데 맛이 문제가 아니라 햄버거 패티가 건강에 안 좋다고들 많이 얘기하잖아. 패스트푸드점에 가게 될 일이 있으면 건강 생각해서라도 이거 시켜줄 거 같은데? 만일 ‘해피밀’ 같은 장난감 사은품이 있는 세트라고 하면, 딱일 것 같아.
E - 그럼 선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