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반랏은 프로 통산 10승을 올렸다.
아피반랏은 매치플레이 토너먼트에서 꼴찌로 본선에 올랐다.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최종전에 출전할 상위 24명의 선수를 가렸다. 아피반랏은 공동 17위를 기록한 9명의 선수들과 서든데스 플레이오프를 펼쳤고, 마지막 24위로 토너먼트 진출권을 따냈다.
연장 9엔드를 후공으로 가져간 이기정-장혜지는 승부를 유리하게 가져갔으나 마지막 샷이 아쉬웠다. 장혜지는 연장 9엔드 마지막 스톤을 하우스 안에 1번 스톤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아쉽게 밀려나며 중국에 점수를 내줬다.
중국과 팽팽한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패배한 이기정-장혜지는 9일 오전 8시 35분 노르웨이, 오후 1시 35분 미국과 3·4차전을 벌인다.
그러나 승부는 마지막 2개홀에서 갈렸다. 17, 18번홀에서 대역전극이 펼쳐진 것이다. 그레이스 정이 2개홀 연속 3퍼터를 하는 동안 2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1타차로 짜릿한 역전우승을 거뒀다. 정다래 우승스코어는 합계 이븐파 222타(73-75-74). 여자부는 파74로 경기를 했다.
헤이스팅스 골프클럽은 웰링턴 시내에서 4시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898년 오픈한...
이로써 리 하오통은 유러피언투어 통산 2승을 거뒀다. 아시아인의 최초 우승이다. 리 하오통은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디 오픈에서 3위를 기록했다.
매킬로이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2온을 시켜 막판 연장기회를 노렸으나 리 하오통이 세번째 샷을 핀에 붙여 버디를 잡아내 승부가 결정됐다. 매킬로이도 버디를 골라냈다.
승부차기에서는 베트남 골키퍼 부이 띠엔 중이 멋진 선방쇼를 선보였다. 두 번이나 카타르의 슈팅을 막아낸 베트남은 마지막 키커인 부 반 탄이 골을 성공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동남아시아 팀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아 경기에서 결승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되자 베트남 축구 팬들은 거리로 몰려나와 환호했고, 언론은 이 결과를 박항서 감독 덕으로 돌렸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모든 기업 활동에서 ‘정도경영’을 근간으로 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김 회장은 “정도경영은 한화의 지속성장을 위해 한치의 양보와 타협도 있을 수 없는 부분”이라며 “장수가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듯 기업은 신용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이익을 남기기에 앞서 고객과의 의리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회 마지막 상대인 일본에 대해 그는 "워낙 짧은 패스도 좋고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후반 막바지 승부를 내며 강한 모습을 보이는 점을 고려해 90분 내내 집중하고 실점이 없도록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2017 EAFF E-1 챔피언십'에서 1승 1무를 기록 중이다. 한국과...
마지막 라운드에 들어설 때 어제 워낙 퍼트가 아쉬웠기 때문에 퍼트만 자신 있게 하자는 생각으로 쳤는데 다른 부분들도 덩달아 잘 돼서 역전 우승 할 수 있었다.
-2018 개막전 우승을 기대했나.
이번 2018시즌이 1년 동안 뛰는 처음이고, 더군다나 루키 시즌이라 첫 스타트 잘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컸다. 우승을 원하긴 했지만 이번 대회는 그냥 톱5, 톱텐 안에...
그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한전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돼야 한다"며 "에너지생태계를 관리 육성하고 켑코 키즈(KEPCO KIDS)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가장 아쉬운 점으로 사업소를 많이 방문하지 않은 것과 오지에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스킨십이 부족했던 점을 들었다.
그는 "그동안 많이 고단하고 힘들었지만...
우리 선수들 모두 멋졌고 마지막까지 잘해줘서 고맙다. 사실 전반에 많이 끌려가는 경기였는데 마지막 홀까지 끌고 온 것 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자랑스럽다.
-한국과 일본팀의 차이점은.
한국 선수들이 워낙 개인 플레이에 능하고 포섬경기는 경험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그리고 개인경기와 단체경기의 리듬이 다른 것도 영향을 준...
한국과 일본이 우승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다.
세계 4대 투어 대항전 더 퀸즈 프리젠티드 코와(총상금 1억엔)에서 한국이 24점으로 1위, 일본이 12점으로 2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만난다. 마지막 날은 포섬매치플레이로 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팀은 이틀째 경기에서 배선우를 제외하고 모두 이기면서 일본에 압도적인 우위를...
또한 조추첨을 통해 LET와 맞붙게 된 마지막 조는 메이저대회 포함 시즌 3승을 거둔 ‘기부천사’ 김해림(28·롯데)과 시즌 상반기 ‘지현천하’를 이끈 김지현(26·한화)으로 구성됐다.
※대진표 추첨방식
더퀸즈에서 또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대전표 추첨 방식. 각 투어의 3개 조가 한 번씩 대결하고, 남은 한 조는 추첨을 통해 상대 투어를 결정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김지현과 오지현이 5경기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절묘한 버디로 1점을 추가했다.
이틀째 경기는 볼 한개로 2명의 선수가 번갈아 치는 포섬으로 진행됐다. 이기면 승점 1점, 비기면 0.5점씩 가져갔다.
일단 3연패를 노리는 팀 미국여자프골프(LPGA)에게 제동이 걸렸다. 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선수들이...
이번 주에 ‘퀸’들의 멋진 샷을 볼 수 있는 시즌 마지막 그린 전쟁이 벌어진다.
미국여자프골프(LPGA)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간의 팀 대항전이다. 무대는 제3회 ING생명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녈이다. 24일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해 3일간 열린다.
팀LPGA는 1, 2회의 우승컵을...
따라서 유소연, 펑산산, 박성현, 톰슨까지 마지막 대회 결과에 따라 모든 타이틀의 랭킹 1위가 달라진다.
평균 타수는 톰슨이 69.147타로 1위, 2위 박성현은 이번 대회까지 69.259타를 기록하며 2위다.
상금랭킹은 박성현이 200만 달러를 넘기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박성현은 226만1554달러를 획득해 2위 유소연의 196만4425달러보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이 ‘LG V30’로 유럽 시장에 올해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다.
10일 LG전자는 영국 LG 공식 홈페이지에서 V30 64GB △모로칸 블루 △클라우드 실버 두 색상의 제품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 판매는 영국 판카폰웨어 하우스(Carphone Warehouse)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하면 14일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LG V30은 공개 당시부터...
마지막으로 ‘디지털화’가 만능 열쇠가 아니라는 점이다. 인도 정부는 성장률 둔화가 예상되자 화폐 개혁이 IT 업계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금 유통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전자결제 기업이 반사익을 얻을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그러나 정책적인 추진력이 떨어져 IT 기업은 말처럼 쉽게 수혜를 보지 못했다. 화폐 개혁이 발표된 직후 디지털 거래는...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카이도시리즈가 8차까지 왔는데 좋은 대회를 개최해 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16번홀(파5)에서 이글이 결정적이었다.
2온 시도를 한 것이다. 17도 하이브리드로 샷을 했고 조금 낮게 가 짧은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린을 조금 넘어갔다. 그 때 스코어보드를 보고 공동 선두인...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맹동섭은 1993년 박남신(개막전 매경오픈·최종전 챔피언시리즈) 이후 24년 만에 코리안투어 한 시즌 첫 대회와 마지막 대회를 우승하는 진기록을 눈앞에 뒀으나 16번홀에서 발목을 잡혔다. 맹동섭은 8언더파 272타로 4위에 머물렀다.
18홀 60타 기록보유자 이승택은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1타를 쳐 최민철(29)...
△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단일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로는 가장 오래됐다. 이 대회는 신지애, 김하늘, 장하나, 전인지 등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하며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02년 이후 단 한 명의 선수에게도 타이틀 방어를 허락하지 않을 만큼 고난도의 코스 세팅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