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재홍 산업부 차관,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 장중웅 경영자문단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경영자문단은 순수한 봉사열정으로 중소기업 경영혁신과 발전에 기여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섬김과 나눔의 따뜻한 상생문화가...
반면 용산화상경마도박장 추방대책위 등은 "화상도박장 강제ㆍ기습ㆍ폭력 개장을 강행하고 있는 마사회는 규탄받아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대책위 등은 마사회 측이 업무방해 혐의로 15명을 고소하고, 9명에 대해 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데 대해 취하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화상경마장 개장 반대 농성장을 찾아 이 지역...
개장을 반대하는 지역주민·시민단체와 개장을 찬성하는 상인들이 6일 오전 용산 화상경마장 앞에서 대치하며 각자의 의견을 주장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용산역에 있던 기존 시설을 용산 전자상가 인근으로 이전하려했으나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의 반대로 개장을 미뤄오다 지난달 28일부터 일부 층에 한해 시범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개장을 반대하는 지역주민·시민단체와 개장을 찬성하는 상인들이 6일 오전 용산 화상경마장 앞에서 각자의 의견을 주장하며 집회를 갖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용산역에 있던 기존 시설을 용산 전자상가 인근으로 이전하려했으나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의 반대로 개장을 미뤄오다 지난달 28일부터 일부 층에 한해 시범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용산 화상경마장을 찾아 개장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용산역에 있던 기존 시설을 용산 전자상가 인근으로 이전하려했으나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의 반대로 개장을 미뤄오다 지난달 28일부터 일부 층에 한해 시범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오른쪽)가 6일 오전 용산 화상경마장을 찾아 개장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용산역에 있던 기존 시설을 용산 전자상가 인근으로 이전하려했으나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의 반대로 개장을 미뤄오다 지난달 28일부터 일부 층에 한해 시범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오른쪽)가 6일 오전 용산 화상경마장을 찾아 현명관 한국마사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용산역에 있던 기존 시설을 용산 전자상가 인근으로 이전하려했으나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의 반대로 개장을 미뤄오다 지난달 28일부터 일부 층에 한해 시범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한국마사회는 용산역에 있던 기존 시설을 용산 전자상가 인근으로 확장·이전하려 했으나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반발로 용산 화상경마장 개장을 미뤄오다 지난달 28일 일부 층을 시범 개장했다.
용산 화상경마장 개장 반대가 잇따르자 마사회는 3∼4개월 시범운영을 한 뒤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운영 여부를 최종결정하겠다고 지난달 30일 밝힌 상태다.
그러나 인근...
새정치민주연합은 현재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마사회의 용산마권장외발매소(용산 화상경마장) 개장 여부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하자고 한국마사회에 6일 제안했다.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날 오전 용산 화상경마장을 찾아 현명관 마사회장과 가진 간담회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박...
반면 한국 유도의 간판 김재범(29ㆍ한국마사회) 국가대표로 선발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게 됐다.
한국 유도 중량급의 간판 김재범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인천 아시안게임 파견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을 겸한 제53회 KBS 전국체급별 유도선수권대회 남자 81㎏급에서 우승하며 9월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냈다. 반면 최근 연이어 논란을 야기했던 왕기춘이...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한국마사회)과 체급을 올려 도전장을 던진 왕기춘(양주시청)의 대결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 해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획득한 김원진(용인대ㆍ60㎏급)과 올해 파리그랜드슬램대회 정상에 오른 방귀만(남양주시청ㆍ73㎏급), 아부다비그랜드슬램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부 김은경(동해시청ㆍ78㎏ 이상급) 등 정상급 선수들이...
한국마사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은 B등급에서 C등급으로 한 계단 떨어졌다.
기재부는 “평가 등급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은 부채과다와 방만경영 기관의 성과 부진과 안전 관련 기관의 집중 점검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낮은 등급인 E등급을 받은 울산항만공사와 2년 연속 D등급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양하은은 서효원(KRA한국마사회),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중도 탈락한 가운데 홀로 살아남아 최고의 기량을 발휘했다. 양하은은 16강에서 일본 탁구 스타 후쿠하라 아이를 4-0으로 완파한 뒤 8강에서 중국계 리지에(네덜란드)를 4-1로 역전승을 거두고 4강까지 올랐다. 그러나 한잉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승 문턱에서 돌아섰다.
남자단식에서는 유일하게 생존한...
공기업 방만경영 사례로 꼽히는 한국마사회가 지난해 12월 현명관 회장 취임 이후 끊임없는 혁신으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공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마사회 최초 재계 출신 인사인 현 회장은 개혁의 선봉장으로서 마사회를 국민 누구나 즐겁게 찾아와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현 회장은...
워크숍 제 1세션에서는 부산항만공사·무역보험공사·마사회의 방만 경영 개선,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비리 개선 추진, 철도 사례 중심의 공공기관 안전 업무 수행 현황 등의 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제 2세션에서는 LH·한전·수자원공사·석유공사의 부채 감축 정상화 계획 이행 상황에 대한 사례 발표와 공공기관 기능 및 사업조정, 자산 구조조정 기법 등에...
이날 워크숍에서 부산항만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마사회 등은 노사와의 합의를 통해 1인당 복리후생비 감축 등 방만경영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방만경영 기관 지정으로 심각한 노ㆍ사, 노ㆍ노 갈등에도 노사합의를 통해 공공기관 최초로 방만경영을 조기졸업했다. 1인당 복리후생비를 38.2% 삭감하기로 하고 방만경영 개선을 위한 단체협약 조항...
1세션에서는 부산항만공사, 무역보험공사, 마사회가 사례를 통해 방만경영 정상화 이행 과정과 주요 특징 사례를 설명하고 공공기관이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는 비리 및 불공정거래 행위 근절, 공공기관의 안전업무 수행 현황과 역할, 공공기관의 유사 행정규제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된다.
2세션에서는 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 수자원공사, 석유공사가 사업조정...
일례로 마사회의 경우 20년간 재직한 직원에 경영평가 C등급을 적용할 경우 경평성과급에 따른 퇴직금은 1억6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1000만원(0.6%) 줄어든다.
노조 측은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된 경우 경평성과급 전체를 평균임금에 포함된다고 판시한 2008년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판례들 들어 정부지침을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기재부는 경영평가...
산하인 울산항만공사와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항만공사는 관료출신 임원 중 해수부 출신의 비율이 85.7%∼60.0% 이었다.
농림축산식품부도 한국마사회의 관료출신 임원 4명 중 3명(75%)을 배출했고 국토부는 한국감정원과 한국철도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각각 5명(7명 중 71.4%), 3명(5명 중 60.0%), 3명(6명 중 50%)의 퇴직관료들로 채웠다.
특히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거래소, 마사회, 무역보험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투자공사 등 9개 기관장은 정부가 지정한 38개 방만경영 중점관리 기관의 수장이었다. 최근 중점 외 기관 중 방만경영 점검기관으로 지정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자산관리공사 등도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임명된 기관장이 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