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해를 맞아 애플 쇼핑 이벤트를 오늘(6일) 단 하루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패드2, 아이팟 터치, 아이팟 나노, 맥북 에어부터 악세사리에 이르기까지 애플의 다양한 제품을 최소 1만1000원~11만2000원 할인 판매 한다.
이번 행사는 리퍼비시 제품 외에는 제품값을 할인하지 않는 애플이 지난해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리퍼비시제도는 애플 외에도 HP 등 해외 제조사들이 전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품 사후관리(A/S)제도다.
하지만 애플의 리퍼비시제도는 아이폰이 도입된 줄곧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유는 1개월도 채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에 결함이 발생했을 때도 새 제품이 아닌 리퍼제품으로의 교환을 강요하는 애플코리아의 일방적인 정책 때문이었다.
애플은 아이폰의 경우...
한국후지필름은 리퍼비시 제품을 최대 60% 이상 인하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가 기획전 ‘레전드 오브 파인픽스’(Legend of FINEPIX)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리퍼비시 제품은 고객의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제품을 재포장한 제품으로, 제품 사용 이력이 없어 새 제품과 동일하며 정상 제품과 동일하게 1년 무상 A/S 서비스도 지원된다....
지난 해 말까지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에 대한 A/S 책임을 줄곧 회피해 오다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혼쭐이 나고 난 뒤 고장수리, 리퍼비시제품 교환 등을 직접 챙기겠다고 정책을 급선회했다.
해외 기업 대비 양질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국내 대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9년 말 내놓은 윈도모바일 스마트폰 옴니아 시리즈 때문에 긴...
특히, 기본가 180만원 대의 아수스 ‘G53jw-sz046v’ 노트북은 리퍼비시 제품이 경매로 올라와 있어 별도의 입찰 없이 ‘즉시 구매가’로 구입해도 140만 대에 바로 장만할 수 있다.
정재명 옥션 디지털 가전실 이사는 “1차 경매의 경우, 제품에 따라 최고 70%가량 할인된 금액에 낙찰가가 형성되는 등 이용자들에게 확실한 알뜰 쇼핑 기회가 됐다”며...
애플은 고장시 수리해 주는 대신 재생품으로 교환해주는 '리퍼비시'란 독특한 AS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보증기간이 끝난 뒤에는 간단한 고장에도 비싼 돈을 내고 재생품으로 교환을 해야 하기 때문에 소비자들 불만이 늘고 있는 것이다.
반면 국내 업체들의 경우 철저한 AS를 원칙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애플 AS에 실망한 소비자들이 국내 제조사 제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