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배터리업체가 생산하는 주요 배터리는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NCM(니켈·코발트·망간), LFP(리튬인산철) 등이다. 이들은 리튬, 코발트, 니켈 등을 필요로 하지만 나트륨이온배터리는 이런 원자재가 요구되지 않는다. 나트륨은 바닷속에 흔한 물질이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도 유리하다.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중국 CATL은 지난해 160wH/㎏의 에너지 밀도를...
국내 배터리 3사가 주로 생산하는 삼원계(NCM) 배터리와 CATL 등 중국 배터리 업체가 생산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모두 리튬이 필요한 만큼 중요한 광물로 손꼽힌다.
니켈, 인도네시아가 매장ㆍ생산 1위코발트, 콩고공화국…망간은 남아공특정 지역에 핵심광물 편중된 상황
니켈의 경우 인도네시아가 전 세계 매장량·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
이어 현재 개발 중인 하이망간계 양극재(LMNO, LMRO)는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이 높아 니켈코발트망간(NCM)과 리튬인산철(LFP) 양극재의 단점을 보완하는 차세대 양극재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 대표는 “전극은 올해 하반기부터 생산 및 판매에 돌입했고, 차세대 하이망간계 양극재는 향후 2년 내 상용화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고성장하는 배터리...
미국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부양책도 LG엔솔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IRA에서도 ESS 부양책이 포함되어 있다. ITC(세액공제) 범위와 기간을 연장해 ESS 설치를 독려하고 있다”며 “LG엔솔은 리콜 이슈가 일단락 됐고, 리튬인산철(LFP) 등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는 가운데 북미 현지 증설의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진단했다.
ITC(세액공제) 범위와 기간을 연장해 ESS 설치를 독려하고 있다”며 “LG엔솔은 리콜 이슈가 일단락됐고, 리튬인산철(LFP) 등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는 가운데 북미 현지 증설의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진단했다.
LG엔솔이 캐파를 점차 늘리는 것 역시 투자 시 고려할 요소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기준 2차전지 생산능력 목표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에 사용되는 광물은 미국 동맹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가장 흔한 광물들이다. NCM 배터리는 중국이 광물을 독점하고 있다 보니, 배터리 원가를 낮추는 데 한계가 있다. 하지만 인산철 광물들은 너무 흔한 광물이라 충분히 원가를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미국 정부는 이를 통해 전기차 가격을 낮춰, 전기차 대중화를 꾀하려 한다고 분석한다. 현재는...
국내 배터리 3사가 주로 생산하는 삼원계(NCM) 배터리와 CATL 등 중국 배터리 업체가 생산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모두 리튬이 필요하다. 어떤 양극재를 사용해도 리튬을 공통분모로 사용하는 만큼 전기차 수요가 증가할수록 반드시 리튬의 수요도 견조해지는 셈이다.
현재 배터리업계는 리튬에 대해 장기공급계약을 맺고 공급망 리스크를 관리 중이다. 그러나...
그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적용한 ESS 솔루션을 확보했고 신재생에너지 업체 및 통신 업체, 전기기관차 업체를 통한 다양한 해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특히 탄소중립 등 환경 이슈로 인해 전기기관차 도입 확대가 빠르게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아모그린텍은 주요 글로벌 기관차 업체에 BMS 솔루션을 납품한다”고 했다.
이어 “주요 사업 부문이...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은 에너지 손실이 적은 고효율 정류기와 유해 중금속 성분이 없어 친환경적인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연간 464.2MWh 규모의 전력사용량과 2466톤의 탄소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방현 LG유플러스 서부기업영업담당(상무)은...
즉시 대응이 가능한 하이-니켈(High-Ni) 양극재 외에도 리튬인산철(LFP)배터리 내 리튬(Li)의 회수 및 전고체 전지의 리사이클링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이사는 “당사는 고성장 중인 전기차 시장에 발맞춰 글로벌 친환경 기술 리더십 강화,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 고도화, 배터리 리사이클링 소재 생산 규모 대폭 확대 등을...
반면 중국 배터리 업체인 CATL, BYD 등이 주력으로 생산하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원가는 고공행진 중이다. LFP 배터리는 NCM 배터리보다 리튬을 다섯 배가량 많이 쓰는데 탄산리튬의 가격이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KOMIS에 따르면 탄산리튬 가격은 kg당 457.5위안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가격이었던 243.5위안과 비교하면 87%나 올랐다.
LFP 배터리와 NCM...
이곳에서 폭스콘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생산한다. 2024년 배터리 셀 생산 테스트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LFP 배터리는 양극재로 인산철을 사용하는 배터리로 다른 리튬 계열 배터리에 비해 발열성이 낮아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WSJ에 따르면 테슬라가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폭스콘은 최근 몇 년 동안 사업 수익성을 높이기...
강 연구원은 “또 리튬인산철 배터리 기반의 ESS 사업을 진행 중으로 BMS(Battery Management System)와 냉각시스템 등을 포함한 토털 솔루션을 확보했다”며 “올해부터 해외 프로젝트(덴마크 글로벌 풍력발전 시스템 기업, 일본 통신사, 전기기관차 관련)에서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하며 ESS 사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3배가량 증가한 45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SM그룹은 리튬인산철 오토바이 고용량 배터리 2종을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SM벡셀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한 리튬인산철 오토바이 배터리는 일반 납축배터리 보다 약 4배 이상 수명이 길어졌다"며 "기대수명과 무게와 부피를 최소화해 연비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SM벡셀에 따르면 리튬인산철은 특성상...
램펠 사장은 GM이 현재 배터리에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는 양극재로 니켈(N)·코발트(C)·망간(M)을 쓰는 ‘NCM 배터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CATL 등 중국 업체들은 인산철을 넣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양극재는 하이니켈뿐 아니라 코발트프리(NMX), 망간 리치(LLO), 리튬인산철(LFP) 등 다양한 전기차 세그먼트에 대응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 중”이라며 “음극재는 저팽창 천연흑연, 인조흑연, 실리콘 음극재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양극재 부문 매출액은 207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14기가와트(GWh)급 규모의 '인산철리튬전지' 생산공장을 가동 중이며 최근 '고체 전지'개발에 성공해 해당 전지가 탑재된 전기차를 중국 동풍자동차를 통해 선보이며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소비형 전지뿐 아니라 전기차용 전지와 ESS 전지 등을 아우르는 5개 품목을 중점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시장에 공급하는 전지 종류만 20여 종에 달한다.
이번 협약은...
업계에서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대안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배터리 업계는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 삼원계 배터리를 선호해 왔다. LFP 배터리는 리튬과 인산철을 원재료로 만들어 삼원계 배터리보다 가격이 약 10~20% 저렴하고 화재 위험성이 낮다.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NCM, NCA와의 가격 차이가 더...
특히 삼원계 배터리를 선호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피해가 큰 한국 배터리 업체들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원가가 비교적 저렴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본격적으로 도입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LFP 배터리는 중국 CATL 등이 주도하고 있다.
테슬라, 벤츠 등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이 LFP 배터리 채택을 확대하고 있어 한국 업체들의 LFP 도입도 불가피한 상황인데...
또 리튬인산철 LFP 배터리를 장착해 가격이 저렴하면서 1회 완충 후 주행거리가 상대적으로 긴 것이 특징이다.
택배 시장은 2020년 코로나사태 이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콜드 체인 배송과 저온 배송 등과 고부가가치 물류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택배 회사들이 2025년까지 택배트럭을 EV전기트럭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