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택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기업 이익 증가가 두드러지는 산업을 중심으로 주가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면서 “상대적으로 주가가 덜 오른 섹터들을 주목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전문위원은 “최근 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리오픈, 에너지, 금융 등 컨택트 업종이 상승 국면을 타고 있다”면서 “3분기 중 코스피 고점인...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장 = 2021년 하반기 해외채권시장의 핵심 이슈는 인플레이션과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더불어 다시 부상하는 미중 갈등 등도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선진국 경기가 백신 접종 확대로 회복하면서 대중들의 보복 소비, 공급부족으로 인한 충격, 그리고 대규모 재정 부양책으로 인한...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여름 시기가 지나고 오는 4분기부터 연준에서 테이퍼링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3, 4월 즈음 테이퍼링 단행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정 센터장은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 있는 국가는 수출과 제조업이 중심이지만 유럽과 미국은 소비 활동을 통한 내수경제 활성화가 핵심”이라며 “연준이...
지난 3월 로블록스(Roblox)가 주식 시장에 상장하면서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널리 알려지게 됐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공간(Meta)과 현실 세계(Universe)의 결합을 의미한다. 메타버스는 메신저, SNS, 동영상으로 이어져 온 주류 플랫폼의 역사를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 연령층, 가입자 수 증가 추이, 선순환 생태계 조성 등 차세대 플랫폼으로서 요건을 갖췄다....
◇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 = 한국 주식의 단기(3개월) 투자선호도를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한다. 글로벌 증시는 6~9월 중에는 한 차례 조정을 거친 후 추세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는데, 경기 정점 위험과 인플레에 따른 선진국 중앙은행의 테이퍼링 위험 때문이다. 코스피는 3000포인트 이하에서 구조적 성장주의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
매월 자산배분전략 회의를 통해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자산의 리밸런싱을 실시하고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시장 상황에 대응한다.특히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는 이경수 센터장이 부임한 2016년 이후 국민연금 거래증권사 평가에 5년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된 이력도 보유하고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 원 이상이며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나...
시작으로 백신 보급까지 전개되고 실물경제의 회복세는 빨라져 경기는 서서히 상승국면 진입을 앞두고 있어 다양한 난제들이 남아있지만 자연스럽게 변화에서 오는 투자기회도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을 통해 다양한 경제 및 정책 변화와 자산시장 전망을 살펴볼 계획이다”이라고 덧붙였다.
20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홍콩계 증권사 CLSA의 서울지점의 폴 최(Paul Choi) 리서치센터장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내 증시 상승을 이끈 풍부한 유동성이 원자재 주도 인플레이션 시기에선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은 기술·제조에 우위를 갖고 있는데, 전 세계에서 가정용 내구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혜택을 받았다"며...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전기전자 업종의 1분기 실적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TV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홈엔터테인먼트 수요 강세가 이어졌고, 특히 OLED TV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점”이라면서 “이는 LG전자 TV의 차별적인 수익성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OLED TV 시장의 60%를 이끄는 LG전자의 경우...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IB에서 FAANG(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을 중심으로 매도콜이 나왔다”면서 “이유는 결국 인플레이션 우려”라고 짚었다.
이어 이 센터장은 “테이퍼링(자산축소)은 결국 진행이 될 거고, 성장주 비중을 줄이면서 필수 소비재나 산업재, 금융재로 갈아타는 것으로 보인다”고...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과 한국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고, 백신 조기 접종에 따른 경기활성화 시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다만 경기 회복세 이면에는 인플레이션과 테이퍼링(자산축소) 우려도 나오고 있어서 주가 상승을 제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철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역시 “IT 등 성장주들의 차익 매출...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수가 오르는 데는 강세장과 상승장이 있는데, 오늘 코스피 상승은 지난 해 강세장에서 올해 상승장으로 넘어가는 길목으로 보면 될 것 같다”면서 “외국인이나 기관 쌍끌이 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렸지만, 투자 주체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모두가 성장하기 때문에 올랐다고 보는 것이 맞고, 1분기 실적 발표도...
금융위기 분석에 정통한 신환종 센터장은 2014년 여름 이후 브라질 채권 폭락을 예고한 후 2016년 초반 턴어라운드를 정확히 예측했다.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에서는 다른 증권사와 달리 코로나 사태 직전인 2019년 말부터 ‘브라질 채권 투자가 더 이상 매력이 없다’고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한 이후 현재까지 유지했다. 이후 2020년과 2021년 상반기 브라질...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경제는 주식을 포함한 자산시장의 호황과 달리 실물경제가 뒤따르지 못할 경우 엄청난 디플레이션 저항을 만나게 될 것이란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5월 3일 공매도 금지 해제와 미국 증세 논란, 가파르게 오른 주식 가격 등이 5월 코스피 지수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이 될 수...
KB증권 리서치센터에서는 이번 포트폴리오에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따른 경제활동 정상화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 구조적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을 담았다.
우선 미국 상장주식의 경우 보복 소비와 함께 5G, 반도체 관련 종목에 주목해 랄프 로렌, ASML 홀딩, 에릭슨을 담았다. 중국주식 중에서는 중국 정부의 탄소중립...
지난달 폭스바겐이 ‘파워 데이(Power Day)’ 행사에서 전기차 배터리 내재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배터리 전쟁에 불을 지폈다. 폭스바겐은 유럽 협력사인 노스볼트(Northvolt) 등을 통해 2030년까지 240GWh(기가와트아워) 용량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자체적으로 갖추겠다고 했다. 노스볼트는 2023년부터 공급할 것으로 알려진다. 연간 240GWh라 하면 60kWh급 배터리를...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연내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 현재 과열 양상을 보이지 않고 있고, 경기 회복 국면에 들어서며 실적 모멘텀이 현실화하는 구간"이라며 "지난해 외국인이 보였던 과매도 현상도 환율을 계기로 진정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미국과 중국의 분쟁과 코로나19 재확산 등 변수는 있지만...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외국인들이 그동안 본격적인 매수세를 보이려고 해도 헷지할 방법이 없었다”면서 “공매도 재개 시 실적이 좋고 시가총액이 큰 우량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부분 전문가들이 강세장을 예견하는 가운데 한 단계 더 상승에는 강한 저항선이 있을 것이라는...
매월 자산배분전략 회의를 통해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자산의 리밸런싱을 실시하고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시장 상황에 대응한다.특히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는 이경수 센터장이 부임한 2016년 이후 국민연금 거래증권사 평가에 5년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된 이력도 보유하고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 원 이상이며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나...
“리서치센터장의 핵심성과지표(KPI)도 유튜브 구독자 수로 책정되는 경우도 있어 사활을 걸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유튜브형 애널리스트의 몸값이 크게 뛰기도 한다. 최근 연봉을 두 배가량 높여 이직한 한 연구원도 유튜브 채널 강화 목적으로 영입됐다는 후문이 들리기도 한다.
리서치센터에서 자료 분석보다 유튜브 마케팅에 집중하다 보니 주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