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4일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자”라고 강조했다
최 행장은 이날 임직원과 가진 ‘소통미팅’에서 "올해 건전성과 상생금융, 테크 기반 확보에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말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 선임된 최 행장은 올 초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진행된 소통미팅은 최 행장 취임 후 처음으로, 대면...
KB가 리딩뱅크의 위상을 확고히 유지하기 위해 지속가능하고 견고한 자산 성장 능력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고객의 대출금리 부담을 고려할 때 '고객 중심의 프라이싱 체제'로의 대전환도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를 실행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 업무 효율화를 통한 업무 원가 절감, 핵심예금 확대를 통한 조달 코스트 절감 등이...
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딩뱅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우수 대부업체에 자금을 공급해 저신용층이 이자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해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기 국민은행 상임감사위원은 "각종 금융사고로 인해 금융권 신뢰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금융사고 사전탐지능력을 고도화한 FDS 개발로 내부통제 부문에서도 리딩뱅크다운 위상을 확립하겠다"며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내부통제 규율 준수 문화가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고전략책임자(CSO)에는 다년간 전사경영전략 수립을 바탕으로, 커스터머 전략부서를 리딩하고 있는 박효일 전무를 보임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에는 장민 전무를 중용했다. 그룹 내 재무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특히 BC카드, 케이뱅크 등 금융 그룹사에서의 CFO 경력을 인정받았다. 최고인사책임자(CHO)에는 인사와 기업문화, 커뮤니케이션 전략...
신한은행에 내줬던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했고, 부동의 '리딩금융그룹'을 만들어 갔다.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현대증권(현 KB증권), 푸르덴셜생명 인수에 성공하며 은행과 비은행 간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윤 회장 체제에서 실적도 꾸준히 상승했다. KB금융은 2017년 사상 처음으로 3조 원대 당기순이익을...
소규모 법인 인수 등을 통해 신규시장에 진출한 뒤 현지시장에 대한 이해와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단계별로 진출, 성장하고 현지 리딩뱅크로 도약하는 전략이다. 윤 부행장은 “법적 규제나 금융환경이 국내와 다른 해외 시장에서는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적으로 선행돼야 한다”며 “우리은행이 20년 이상 영업 경험을 갖고 있고, 정치·사회적으로 안정돼...
이사회는 총 12명으로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산업·기업·SC제일·씨티·광주은행, 케이뱅크 등 은행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이사회는 회추위를 겸하는데 각 은행장은 1명씩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회추위는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돼 2~3차례 회의를 통해 각 위원 추천으로 롱리스트(1차 후보군)를 추린 뒤 이들을 대상으로 검증...
11월 20일로 9년간의 임기 마무리차기 회장 위한 계열사 운영체계 갖춰향후 거취 미정…남은 임기동안 고민리딩뱅크 탈환·리딩금융 도약 보람글로벌 순위 60위권…자괴감 들어
"많은 분들이 제 트레이드 마크를 노란 넥타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KB금융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9년간 저는 노란 넥타이 외에 넥타이를 메본 적이 없다. 우리 아이덴티티와...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KB금융이 '리딩뱅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들어 임기가 종료되는 금융지주 회장들이 모두 새 얼굴로 바뀌었다. 과거 연임, 3연임 등 임기를 이어가던 모습과 분위기가 싹 바뀐 것이다.
지난해 우리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 BNK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선발된 인원은 2023년 하반기 내 청라 소재의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신입행원 연수를 진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아시아 1등 은행을 넘어 글로벌 리딩뱅크로 도약하고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이 되어 줄 인재 발굴을 위해 대규모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라면서 "1등 하나를 위한 여정에 함께할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글로벌·보험 부문장을 맡고 있는 허 부회장은 KB국민은행장 출신으로, 당시 4년간 은행을 이끌며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한 성과로 주목받는다. 은행업과 최근 글로벌, 보험 부문까지 경험하면서 ‘포스트 윤종규’로서 자신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양 부회장은 가장 먼저 부회장직에 오른 인물이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KB손해보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이 행장은 리딩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3대 과제로 손님, 현장, 강점을 꼽았다. 그는 “은행의 존재 이유인 고객에 집중해 모든 과정에서 손님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과 상생…금융‧ESG경영 등 아낌없이 지원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에도 전방위적인 지원을 쏟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금리를 감면하고...
국민은행, 현장 세일즈 파워 강화당국 가계대출 확대 자제 지시에기업대출 21% 늘리며 사업 확장대기업 중심 안정적 수익 창출중기 2.2조 대출 지원·금리 우대
‘기업금융’에서도 리딩뱅크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KB국민은행은 올해도 지속해서 기업금융 중심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은행 수익의 중추인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부문이...
글로벌·보험 부문장을 맡고 있는 허 부회장은 KB국민은행장 출신으로, 당시 4년간 은행을 이끌며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한 성과로 주목받는다. 은행업과 최근 글로벌, 보험 부문까지 경험하면서 '포스트 윤종규'로서 자신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디지털·IT부문장을 맡고 있는 이 부회장은 KB금융 내 전략통으로 알려져 있다. 윤 회장 체제에서 KB생명보험 부사장...
윤 회장은 10년간 KB금융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며 지난해 신한금융에 내줬던 '리딩뱅크' 자리도 올해 재탈환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다만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금융지주들의 수장 교체가 잇따랐다는 점에서 윤 회장의 4연임이 가능할지 여부는 다소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이날 회추위에서는 경영승계절차 관련 회의를 열고 '회장 자격 요건'과 '회장...
하나은행은 이번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수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리딩뱅크임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게 됐다.
유로머니는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을 통해 하나은행이 △종합금융 플랫픔 '하나원큐' △맞춤형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 △변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빠르게 도입한 1인 영업점 'My 브랜치...
특히 11월 20일 임기 만료를 앞둔 윤 회장이 리딩뱅크 수성을 위한 그룹 차원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지난해 신한금융에 1위 자리를 내줬던 KB금융은 올 1분기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도 같은 날신한은행 본점에서 본부장급 이상 임원들과 하반기 경영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 ‘고객중심 경영’...
지주별 당기순이익은 KB금융지주가 1조3473억 원으로, 지주 중 가장 높아 리딩뱅크 자리를 지켜낼 것으로 보인다. 신한지주(1조1867억 원), 하나금융지주(9921억 원), 우리금융지주(9338억 원) 순으로 전망됐다.
NH농협금융의 2분기 순이익이 7000억 원을 넘으면 5대 금융지주의 상반기 실적은 11조 원대에 달할 전망이다. NH농협금융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9471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