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제 부덕의 소치로 많은 임직원 여러분들과 제대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올해는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국민은행이 명실상부한 리딩뱅크로 비상하는 원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정 감사는 지난해 4월 국민은행의 주 전산기 교체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감사보고서를 작성, 이사회에...
리딩뱅크 탈환을 준비하는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행장이 LIG손해보험 인수를 계기로 본격 항해에 나섰다.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리테일 역량 제고를 위해 계열사 사장단까지 교체한 윤 회장은 ‘1등 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회복하는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LIG손보와 조직개편을 통해 리딩뱅크 출항 준비를 모두...
그는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까지 40년의 시간이 걸렸던 것처럼 (리딩뱅크 지위 회복에도)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우리가 그 땅에 못 들어가더라도 후배들이 빛을 볼 수 있는 만큼 국민은행이 리딩뱅크로 가는 전환점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 등이 초빙돼 금융환경 변화와 대응...
우선 을미년 가장 기대되는 양띠 CEO로 꼽히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2015년 경영전략은 리딩뱅크 탈환이다. 그는 지난 연말‘새술은 새부대’란 판단에 7명의 계열사 사장을 대거 교체했다.
윤 회장은 “그룹의 지배구조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 LIG손보 인수는 구(9)부 능선을 넘었다”며“조직은 고객과 영업현장을 최우선으로 삼아 새롭게...
고민을 거쳐 방향을 설정했다면 이제 실행하고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리딩금융그룹 회복을 위해선 실행력이 강한 조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취임식때부터 고객에 대한 신뢰회복, 영업중심 경영, 성장동력 확충에 매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며 "LIG손보 인수와 조직개편을 통해...
윤 회장은 리딩뱅크 탈환을 위해 리테일, 웰스매니지먼트(WM), 기업투자금융(CIB)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힌 바 있다.
김 사장도 “현장에 늘 답이 있다”며 영업조직 관리에 집중한 결과, 저성장·저금리 속에서도 실적 개선을 이뤘고, 김 행장도 지난 1년간 전국을 두 바퀴 돌며 고객 접점 확대에 주력해 왔다.
과감한 개혁과 철저한 현장경영으로...
리딩뱅크 탈환을 준비하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첫번째 인사를 단행했다. 계열사 대표들이 대거 물갈이 됐다.
KB금융그룹은 30일 계열사 대표이사 7명을 포함한 상무 이상 본부 임원 29명과 지역본부장 25명 등 경영진 5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KB금융 관계자는 "윤 회장이 취임 시부터 강조한 성과와 역량 만을 기초로 개인별 경력 등을 통해...
'리딩뱅크' 탈환을 준비하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그룹 시너지 강화 및 지배구조 안정을 담은 첫 조직개편을 29일 단행했다.
우선 지배구조 안정화를 위해 경영의사결정을 공식화하는 '그룹경영관리위원회'와 조직 승계구조를 확립하는 '그룹 경영진 육성 관리업무'를 신설했다.
LIG손해보험 인수에 따라 그룹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기획부'도 새롭게...
연말까지 단순 계산하면 약 60억원의 지연이자가 발생한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KB금융이 LIG손보를 인수하면 그룹 총자산은 약 324조원으로 신한금융에 이어 2위로 올라 리딩뱅크의 위치를 탈환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게 된다”면서 “그러나 정치적 계산이 너무 깊히 들어간 상황에서 당초 인수 목표로 제시한 경영전략의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서 행장은 이 자리에서 “올 한 해 신한이 수익성과 건전성에서 은행권 최고 수준을 지속한 가운데 균형 성장을 달성함으로써 리딩뱅크를 한층 더 굳건히 구축했다”며 “이 모든 성과는 현장 직원들이 묵묵히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 준 덕분”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어 “상시적 위기와 구조적 저성장기라는 새로운 시대적 패러다임의 어려움을 타개할 수...
유리천장으로 꽉막힌 금융권에서 최초 여성 은행장 자리에 오른 그는 영업·전략·리더십의 완벽한 하모니를 그려내며 창조경제 리딩뱅크 최고경영자(CEO)로 거듭나고 있다.
“인내와 단호함으로 엄동설한을 이겨내는 ‘매화(梅花)’처럼 거대한 변화에 당당히 맞설 것”이란 권 행장의 취임 일성이 벌써 빛을 발하고 있는 모습이다.
권 행장의 역량이 가장 집중되고...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이 리딩뱅크 탈환을 위해 소매금융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그의 경영철학이 빛을 발하고 있다.
우선 윤 회장은 지점은 고객과 영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하고 본부는 현장을 지원하도록 조직·기능을 재편했다. 현장의 리더가 영업점을 경영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하고...
해묵을 과거를 청산하고 리딩뱅크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경영전략에 금융권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최근 몇 년 새 신한금융은 명실상부한 국내 리딩금융그룹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까지만 해도 자산규모는 3위 수준 이었지만, 수익성을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최고의 위상을 점했다. 이에 올해 금융지주 자산규모로 창립 이래 첫 1위에 올랐다. 6년 연속...
"소매금융(리테일) 영업을 강화해 '리딩뱅크' 위상을 회복하겠습니다. LIG손해보험을 인수한다면 채널ㆍ상품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금융당국에 인수 당위성을 거듭 설명하고 있습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국민은행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취임기념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윤 회장은...
금융사고와 내분사태로 약화된 영업력을 회복하고 바닥에 떨어진 고객 신뢰를 확보해 리딩뱅크 위상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지휘봉을 잡은 윤종규 회장 겸 행장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기존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하던‘락스타 클럽’을 30대까지 확대 시행키로 했다. 이 클럽은 추첨을 통해...
그러나 윤 회장은 리딩뱅크 탈환에 대해 강한 의지를 밝히고 구체적인 전략도 제시했다. 문제는 금융당국이 부정적 입장을 취하고 있는 LIG손해보험 인수 문제를 얼마나 잘 해결하느냐 것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주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된 윤 회장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초의 내부출신 수장인 그에게 조직 안팎의 기대는...
윤 내정자는 지난달 29일 이사회 이후 “조직을 빨리 추스르고 고객의 신뢰를 회복해 리딩뱅크 위상을 찾고자 당분간 행장과 회장을 겸임하기로 결정했다”며“지속적인 내부 승계와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인사 청탁시 불이익을 주는 등의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어“쓸데없는 청탁을...
그러나 망가진 영업력을 회복해‘리딩뱅크’의 지위 회복하는 대외적인 경쟁력 회복 또한 절실한 과제다. 이를 위해 금융당국으로 부터 LIG손해보험의 자회사 편입 승인을 받아야 한다. KB금융은 금융위 승인을 받지 못해 지난달 28일 부터 LIG 대주주에게 계약실행 지연에 따른 이자를 하루 1억여원씩 지급하고 있다.
앞서 조기통합의 승부수를 띄운 김정태...
이를 통해 리딩뱅크의 위상과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구성원 모두가 입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노조의 행태는 여전히 과거 어느 시점에 머물러 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국내 금융산업의 후진적 관행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난 2001년 4월 우리금융을 시작으로 국내 금융지주사 시대가 개막된 지 10여년이 흘렀지만 KB금융 사례처럼 현주소는 갈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