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7일 가뭄과 태풍 등으로 북한의 자연재해가 발생한 데 대해 “피해 극복을 돕겠다는 뜻을 최근 북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류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 외교통일안보 분야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의 질의에 답한 뒤 “현재 북한의 호응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류 장관은 북한의 피해상황과 관련 “5∼6월 가뭄으로 많은 피해를 본데...
류우익 통일부장관은 19일 북한 당국이 남한 금강산 관광객의 신변안전을 보장할 경우 금강산 관광을 재개 실무협의를 재개할 수 있다는 뜻을 피력했다.
류 장관은 이날 국회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금강산 관광 재개 협의를 위해서는 북한이 우리 관광객의 신변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서 “북한 당국이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개막식 김유정 팬사인회, 류우익 장관 토크콘서트에 이어 25일 오후에는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청소년음악제가, 26일 폐막 당일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청소년공연동아리 오디션 결선, 가수 김장훈의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사흘 동안 진로 상담 및 직업 체험이 가능한 진로존, 우주체험을 할 수 있는 참여존,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31일 오전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지하2층)에서 류우익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실용정부의 통일정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0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신박제 NXP반도체 회장, 김윤 대림산업 부회장, 박종웅 대한석유협회 회장, 박창규 롯데건설 대표이사...
이날 회의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김광진 국방장관, 류우익 통일부 장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하금열 대통령실장,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김태효 대외전략기획관, 최금락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6일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북한의 의도와...
이명박 정부 출범 후에는 ‘경제 실세 6인방(강만수, 사공일, 윤진식, 류우익, 백용호, 곽승준)’의 일원이 됐고, MB노믹스 설계를 주도했다. 산업은행 민영화와 각종 부동산 대책, 금산분리 완화, 중소기업 지원 정책 등이 모두 그의 손을 거쳤다. 최근에는 이 대통령의 특명을 받아 UAE 유전을 수주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총선 지역구 불출마 이후 대구...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8일 북한의 도발 가능성과 관련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애도기간을 끝내고 내부의 안정을 수습하는 단계여서 당장 도발할 것 같지는 않다”고 내다봤다.
류 장관은 이날 한 방송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힌 뒤, “장기적으로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표출시키는 전형적인 형태가 있을 수 있고, 이른바 강성대국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있을...
송영선 미래희망연대 의원은 “중국이 북한에 보낸 조문에는 ‘강성대국을 기원한다’는 표현이 있는데 사전에 북한과 조율했을 것”이라며 “북한에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우리는 남북경협을 바로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북측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23일 “민간 조문단 파견 문제로 계속 논란을 이어가는 것은 향후의 남북관계를 위해서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류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남북관계 발전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북지원단체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민간 조문단 구성을 추진하는데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류 장관은 이어 “정부가 여러 가지를...
북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국가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모든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의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김성환 외교통상·류우익 통일·김관진 국방·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하금열 대통령실장·천영우 외교안보수석·김효재 정무수석·최금락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