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포인트 증가), 1970년대 이후 5.4%(0.3%포인트 증가), 1930년대 이전 3.3%(전년 동일)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1960년대 이후 젊은 CEO가 조금씩 늘어나는 양상이다.
한편 가장 나이가 많은 CEO는 1922년생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박승복 샘표식품 회장이 뽑혔다. 최연소는 1982년생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이사로 나타났다.
경동제약은 류덕희, 이병석 대표 체제에서 ‘젊은 피’ 류기성(29)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했다. 류 대표이사 부사장는 1982년생으로 40대가 주류인 업계 오너 2·3세 대표이사 자리에 20대로 이름을 올렸다.
류 대표는 류덕희 회장의 아들로 지난 2006년 경동제약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다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된다.
근화제약도 오너 2세인...
이에 따라 류기성씨는 류 회장에 이어 2대주주로 부상했다. 류 회장이 현재 151만6100주(11.42%)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기성씨가 68만8900주(5.19%)를 그 뒤를 이어 경동송천재단이 66만3750주(5.00%)를 보유하고 있다.
기성씨는 류덕희 회장의 82년생 아들로 지난 2008년 3월 주주총회에서 등기임원으로 선임돼 본격적인 2세 경영 작업에 들어갔다.
류 이사는...